[잡담] 오래된 흔한 중고도 가격이 변하네요

[아가노]

첫번째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반년 전인 작년 12월에 제가 주문했던 기록이고

두번째 사진은 현재 아XX미 중고카테고리에 올라온 물품입니다. (둘 다 A/B급으로 등급은 동일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6년 발매품이고 워낙 흔히 보이던 물건에 가격도 저렴했었는데

지금 보니깐 같은 사이트 기준으로 가격이 두배나 뛰었네요. (물론 시장 전체 시세는 아니겠지만요.)

뭐, 반년 전에 추억도 있고 싸서 구입했었긴 했지만 현재의 가격이였으면 안 샀었겠죠.

(순간 '내가 예전에 저 가격 주고 구입했었나?' 싶어서 다시 찾아봤었는데 다행히도 아니였네요.)

오래된 중고품도 가격이 오르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네요.

그러고보니 작년에 5000엔주고 구입했던 2007년도 물건이

몇 달도 안되서 3000엔아래로 떨어진 물건도 있었죠. 정말 피눈물 났습니다. ㅠ

[LostParadise.]

1년만에 만엔이 2천엔이 되었습니다

[아가노]

폭락은 자주 봤는데 오르는건 또 신기해서요. ^^;

[기술이]

미아캠벨이 벌써 10년전 아이...?!! ㅠㅠ
앙미중고 들어가서 보다보면 가격대 재밌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요

[아가노]

처음엔 그냥 가짜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볼 수록 진짜보다 더 맘에 들면서 또 한편으론 측은했죠. ^^

[아마쿠니]

앙미중고가 싼편은 아니에요

[아가노]

물건마다 다르죠.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이랑 관련도 없구요.)

[키리코짱]

하체색이 잘 변하는 아이...

[포스21]

저도 있는 거군요. ^ ^ 꽤 괜찮죠. 근데 현재 중고가가 1680엔이라.. 음? 중고장터에서 약 2만원정도 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