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택배인증은 자주 안하는 편이지만
오늘 받은 물건들은 오랫동안 묶여있다가 받게 된 사연이 있는 우편물입니다.
특정 제품의 제조사와 아X아X의 뻘짓으로 한달(말이 한달이지 거의 두달)만에 받게 되었죠.
1. 토믹스 N게이지 컨테이너 (사진 우측) - 9월 발매였으나 10월의 중순이 넘어갈 때까지 소식 없음
2. 아X아X는 당연히 메이커가 연기하게 아니니 같이 주문된 주문건의 물건들을 묶어두고 분리를 안함
3. 10월 중하순에 토믹스에서 10월로 발매 연기되었다는 공지 + 아X아X에서도 발매월 바뀐 메일을 발송
4. 문제는 발매월이 바뀌었는데 아X아X도 주문을 자동으로 분리시키질 않음
5. 본인이 귀찮아서 수동분리 안함 > 이후 결제도 좀 느긋하게 함 > 오늘에서야 받음
9월부터 오늘 물건 받을때까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받은 물건들을 살펴보면 위 사진처럼 있는데,
중고 구입할 때 미개봉인 A급만 구입하다가 코토리는 A-로 올라왔길래
A-는 블라스터 미개봉이니깐 그냥 사자는 마음으로 샀는데 박스까지 미개봉인 순수 A급으로 받았네요.
아X아X가 실수한건진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좋은 상황 맞겠죠?
엔딩이 역대급인 따따베의 아즈사가와 츠키노 (아X아X 한정 흰색 수영복)
색놀이엔 안빠지려고 했는데 중고카테고리 돌다보면서 계속 보니깐 예뻐서 샀습니다.
(연식이 오래된거라 제품값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구요.)
10여년전 재품인데 제품 퀄리티는 상당히 좋습니다.
알터를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이래서 다른분들이 알터 알터 하나봅니다.
샤를이 뒤늦게 오는바람에 이제서야 5명 다 모였습니다.
이제 넨도 5개 들어가는 400엔 짜리 다이소 케이스에 집어 넣으면 딱이겠네요.
굿스마샵에서 하나씩 예약했었는데, 그냥 일반판 하나씩 더 샀습니다.
(피그마도 굿스마샵에서 1개씩, 일반판 1개씩 산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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