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장식장 및 방 정리하던 도중에

[아가노]

이놈의 장식장+방 정리를 며칠째 하고 있는지... -_- (차마 현재 상황은 사진으로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예전부터 미리 자리를 만들어둔 곳이 있었습니다.

(아주 처음엔 츠구미, 치토게, 오노데라 코사키, 마리카가 4열로 있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츠구미가 뒤로 밀렸죠.)

몇 달을 빈 공간으로 방치했었는데 드디어 채워 넣을 때가 되었습니다.

뭐, 사실 당연한거지만 하루가 들어올 예정이였죠.

니세코이 애들이 전체적으로 잘 나왔는데 하루는 진짜 잘 나왔습니다.

(일본 애니의 법칙: 1. 화과자집은 딸내미만 있다. 2. 그 딸내미들은 이쁘다.)

비치퀸즈 하루 말고도 이번에 받은게 또 하나 장식장에 넣을게 있었는데...

여기에 누군가 한명이 들어와야하는데 공간이 없습니다.

미리 자리를 만들어둘 생각은 있었는데 그럴 여유가 없었죠.

젠장

진짜 기대하던 처자였는데... ㅡ_ㅠ

발상의 전환

베이스를 빼니깐 딱 맞게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프리지아 진짜 기대했었는데 무진장 잘 나왔습니다. ^ㅡ^

데이지 초판 예약할 땐 셋트인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3명 모이니깐 환상이네요.

어쨌거나 스케일도 동일하고 컨샙이 비슷해서(빤쓰) 같은 공간에 진열했었는데 

문제는 다음 투러브 주자가 아마 나나였으니깐... 그땐 공간을 분리해야겠네요.

그나저나 맨 처음에도 이야기했지만 장식장이 아니라 방 자체가 포화상태가 되서

정리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넨도들은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막장09학번]

비치퀸즈는 저렇게 베이스끼리 붙이는게 가능하군요 ㅋㅋ

[아가노]

하나만 사지말고 여러개 사라는 웨이브의 뜻입니다. 처음엔 한두개 있을 땐 몰랐는데 모이다보니 이게 확실히 좋더라구요.

[기술이]

이쁘고 씩씩한 하루가 나왔군요^^ 하루 정말 귀엽고 씩씩하죠~ 저도 장식장은 하루에 한두칸 혹은 30분씩만 청소하는 방법으로 몇일째 닦고있어서 왠지 살짝 공감이 가는 글이에요 ^^ㅋ

[아가노]

하루 진짜 귀엽게 잘 나왔어요. ^^ 같이 받은 레이&아스카도 잘 나오긴 했는데 하루가 워낙 잘 나와서 하루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제 경우엔 조금 다른게 장기적인 객지생활로 인해서 집에 택배만 쌓여가고 정리를 못하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맘먹고 정리하는건데 최근 며칠동안 고생했습니다. ㅠㅠ 이제 거의 다 끝나가니 내일 마무리만 하면 장식장 전체 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넨도는 이번에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