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Stage 요괴의 식의 식
Cherry tree was already in bloom fully. However, Japanese heart is not satisfied yet.
三國に渡り妖異をなすが
세 나라에 걸쳐 기이한 일을 행하나
첸「드디어 만났지만 이제 끝이야. 오늘은 식이 씌워진지 얼마 안되서 팔팔하다구!
레이무 : 어디가 팔팔한건데?
- 중간보스 격퇴 후
레이무 : 저 세상의 구석까지 왔는데도 목표가 없으면 김 빠지겠는데.
??? : 오오? 이건 또 드문데.
란 : 이런 인간도 이런 곳에 있구나.
레이무 : 이런 이라니 뭐야.
란 : 보는 대로, 붉기도 하고 하얗기도 해서 눈에 잘 띄는 인간.
레이무 : 고양이 다음엔 여우...... 언제부터 여기는 동물들의 세계가 된걸까.
란 : 아, 네가 첸을 괴롭힌 인간이구나.
레이무 : 그랬던가?
란 : 첸은 나의 식신. 지금은 회복해서, 더욱 강해져 있어.
레이무 : ...... 강했던가? 그것보다, 당신의 식신? 당신이 식신 아니야?
란 : 나도 식신, 주인님은 아직 쉬는 중이셔.
레이무 : 역시, 당신이 목표구나.
란 : 무슨 용무라도?
레이무 : 명계와 현계의 경계를 수리......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직접 용무가 있는 건 당신 주인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
란 : 주인님은 동면중이신데.
레이무 : 깨워 줘.
란 : 난 호위 역할이기도 해서 말이야. 내 식신을 괴롭힌 인간을, 주인님과 만나게 할 순 없어.
여기선, 이번엔 강해진 첸에게 당해보도록 해.
레이무 : 고양이라면, 방금 만나고 왔는데......
란 : 뭐?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레이무 : 딱히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아.
란 : 뭐, 첸은 부상중이니까.
레이무 : 방금은 회복됐다고 말한 주제에.
란 : 그럼, 내가 첸의 원수를 갚아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레이무 : 역시, 식신을 쓰러뜨리면 주인도 동면에서 눈을 뜨는 걸까.
란 : 주인님은 봄 잠에 빠지면 잘 깨어나지 않으셔.
레이무 : 뭐, 일단 눈 앞에 있는 방해꾼부터 처리하고.
란 : 나는 첸과는 격이 다를거야, 여러가지로.
- 격퇴 후
레이무 : 식신 주제에 무녀를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란 : 내 식이 먹히질 않다니 날 속였구나~
레이무 : 뭘 속여?
란 : 분명 인간일줄 알았는데.
레이무 : 인간이야. 모처럼 왔으니 당신 주인을 만나게 해주실까.
란 : 유카리님은 아직 주무시는 중이셔.
레이무 : 아직, 이라니 언제 깨는거야. 정말, 이미 충분히 봄이잖아.
란 : 유카리님은 겨울도 낮에도 주무시는 분이셔, 이런 시간엔 아직 깨계시지 않아.
레이무 : 이미 밤이 다 되어가는 느낌이 드는데...
란 : 우리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어둠은 이런게 아니야. 인간이 자는 시간이, 진정한 밤이지.
레이무 : 됐으니까, 깨워줘.
란 : 라고 해도, 유카리님은 이 곳에 없지만~
레이무 : 이 녀석은 단순한 헛수고인가?
란 : 단순한 손해인가? 근데, 당신의 목적은 뭐야?
레이무 : 어, 명계에 곤란한 녀석이 있어서, 그녀석이 누군가의 사역마니까...아, 목적은 당신을 쓰러뜨리는 거네.
란 :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