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퓨처라마] 사라진 사람의 빈자리

[자쿠3]

퓨처라마는 심슨의 제작진과 맷 그로닝이 만든 장기간으로 방영된 심슨을 이어갈 차세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엇으며 그내용은 대략 설명하자면 뉴욕에 살고 있는 피자 배달부인 필립 J. 프라이가 2000년 1월 1일 자정에 사고로 냉동되어, 1000년 뒤에 깨어난 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짤의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닥치고 내돈이나 가져가)

심슨과 퓨처라마의 차이는 많이 없지만 퓨처라마의 경우에는 심슨에서의 자주나오는 가족애에 대한 에피소드가 상대적으로 적고 섹드립과

병맛개그가 강화된 스타일이라고 보시면되는데 그래도 역시 심슨 제작진 이다보니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20세기에 필립 j 프라이가 태어나게되고

아빠는 형에게 동생을 소개시켜 주는데

그의형 얀시는 자신의 이름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프라이가 우주에대한 꿈을 가지게 되죠

그런 동생을 보고 형은 질투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배경인 미래

경마장에 왔지만 돈을 다 날립니다.

하지만 돈이 바람에 날아가고

돈을 찾으려다 번개맞고 쓰레기통에 떨어짐니다.

다시 과거

형과 농구를 하던도중 7잎 클로버를 발견하고

클로버의 행운으로 골을 넣습니다

다시 미래 경마장에서 사기행각으로 돈을번 벤더

프라이는 자신의 클로버가 생각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뉴욕으로 자신의 클로버를 찾으러 옵니다.

다시 과거 프라이는 클로버의 행운으로 헤드스핀에 성공하고

이를 시기한ㄴ 그의 형은 클로버를 뺏으러 합니다

형이 빼앗지 못하도록 금고의 레코드 안에다 클로버를 숨기고

미래에 다시 찾으러 왔지만 이미 클로버는 없습니다.

상심한 프라이를 위로해주는 릴라 하지만

형의 동상과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이루려던 꿈

동상에 7잎클로버가 있는것을 보고 분노하게 됩니다.

결국 그를 알아보기로 하는데

프라이는 분노하여 자신의 클로버를 찾기로 합니다.

다시 과거 프라이가 냉동 보관되어 행방불명이 되고 그의 형의 결혼식 준비중에

부모들은 그를 그리워 합니다.

그렇게 프라이의 꿈이 그려진 그림과 7잎 클로버를 발견한 형

다시 미래 프라이는 무덤을 도굴하던 도중

무덤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벤더가 상황 파악 못하자

릴라가 벤더를 말리고

그는 조카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생각에 빠지고

에피소드가 마무리 됩니다,

이러한 가족애야 말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주고 다시한번 가족에대해서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리뷰를 봐주신 분들 감사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psydriver]

개인적으로 막장 개그물이나 다름없던 퓨처라마에서 진짜 생각도 못한
감동으로 마무리 지었던 화였죠. 집안의 전통마저도 어길 정도로 동생에
대한 마음을 보여준 형이었죠.

[여긴 패러렐월드]

이번편 참 훈훈해서 좋았죠 ㅜ

[AceSaga]

그러니까 형의 무덤이 아닌 조카의 무덤이였다는 말이군요?

[The TARDIS]

퓨처라마를 몇번이나 봐왔지만 최종화보다는 못하지만 꽤나 감동적인 에피소드입니다

[지구별외계인]

쟤가 냉동으로 있을 동안 인류가 몇번이 멸망했는데
무덤이 잘 남아 있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