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살연 최고의 '점술사'를 만나기위해 살연 감옥에 잠입한 신과 헤이스케
목표물은 살연 감옥 지하 최하층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흉악범들이 득실거리는 감옥 투어가 시작되는 이번 에피소드
본격적으로 살연과 대립하는 사카모토 일행들이라
그야말로 쫒고 쫒기는 신세인데 감옥에서 만난 것은 슬러의 동료인 텐큐
그리고 텐큐는 슬러 곁으로 돌아가기위해 사카모토의 가족들을 전부 죽이겠다는 발언을 통해
신은 지금까지 참아 왔던 살인 충동을 격하게 느끼고
끝내 사카모토와 한 불살의 약속을 깨기로 결심하는데
최근들어 신의 어마어마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에
솔직히 메인 주인공 수준의 포지션이랄까
이번에 텐큐와 싸우면서도 한층 더 초능력의 사용법을 발전시키면서 점점 더 쎄지는 모습
그리고 텐큐를 죽일려는 그때 신을 막아서는 사카모토
이후 전개는 신과 사카모토의 첫만남을 다루면서
신의 아버지를 암살하는 사카모토와 그런 그를 찾아 아버지를 쫒는 신의 행방을 다루면서
이야기는 잠시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비춰줍니다
사실 스토리랄게 큰 줄기만 따라가는 작품이지만
각 캐릭터의 서사들을 다루는 건 환영할만한 전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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