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브리 [추억의 마니] 대참패 예상

[물개마광]

2ch 발 루머 -

[추억의 마니]의 초동 수입이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80% 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수입이 22억엔 정도로서 [추억의 마니]는 아마 20억엔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자세한 소식은 22일 저녁쯤에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순위는 포켓몬한테도 발려서 3위로 점쳐진다고 합니다.

출처 : http://entertainments1.net/archives/1006311236.html

[a~z]

ㅅㄱ

[한피터콩]

내가 아빠가 보여준 라퓨타 토토로 나우시카 이런거랑 포뇨말고는 이제는 별로..

[한피터콩]

앞에 내가는 오타에요 헤헤

[gunpowder06]

지브리는 이제 평범하죠 (3)

[플랫포머]

사스가 루리인
유투브 게임 트레일러로 프레임과 해상도까지 맞추는 루리인답게
영화도 트레일러 하나로 모든걸 분석하네요

[플랫포머]

밑에 실제로 보신 분도 계신데
예고편만보고 작품 전체를 본 것 마냥
작품을 한껏 비아냥 거리시면 안되죠

[gunpowder06]

예고편을 무시하지 마세요.
본편을 보고 싶다는 흥미를 갖게 만드는 마케팅인데,
예고편부터 시망이면 볼장 다 본거죠.

[KRADLE]

예고편 보고 저 정도 생각할 수 있는 거지 예고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커흠]

예고편은 본편을 볼지말지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는 영화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본편보다 더 재미있어보이게 만드는게 예고편의 역할이죠.

[no spelling]

예고편 따위 개무시하고 예고편을 무슨 의미지 이해하고싶으면 본편보라는건가?
그리거 사스가 루리인 하면서 루리웹 이용하는 사람들은 일방적으러 이렇다는 식의
일방적인 시각은 뭐임?

[누리는 내딸]

트랜스포머3 예고편본 후
본편을 보면 무슨 느낌이었죠?
예고편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비오네]

헐 벌써 개봉했어?

[벌크곰]

지브리는 센과치히로까지였지... 그이후로는 겉멋만 들어있는 작품들만 나옴...

[▶◀공허의로리안♡]

하울의 움직이는 성 : ?????????????
벼랑 위의 포뇨 : ???????????????????????????

[▶◀공허의로리안♡]

고양이의 보은도 나름 명작이었구요
하울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만 크게 흥행하긴 했지만,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벼랑 위의 포뇨는 지브리작품 중 미국 극장가에서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센과 치히로를 둬버리면,그 작품이 너무 좋았던 거죠
물론 게드전기,마루 밑 아리에티,바람이 분다,가구야 공주,추억의 마니는 다 말아먹었지만.

[渋谷凛]

지브리에서 센치히로 비교하는건 짱구 극장판으로 치면 어른제국과 비교하는거랑 같아요(...).

[ㅈㄴㄴㅂㄹ]

포뇨가 저렇게 오버하면서 좋아할만한 작품이었든가...?

[시라노베쥬락]

뭐 확실히 앞에것들에 비하면 떨어지긴해도 재미있게봤는데.

[▶◀공허의로리안♡]

국내 정서와는 안 맞을수도 있었지만,미국 입장에선 최고의 히트작이었으니까요

[BeamKnight]

'벼랑 위의 포뇨'는 그냥 어린이 동화라고 생각하면 납득 못 할 것도 없는 이야기와 전개였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했음.

[엘카리안]

음.. 기억이 맞다면
고양이의 보은 감독은 지브리에서 퇴사했고...
하울 포뇨 는 미야자키옹이 감독한건데 은퇴했고..
카구야공주는 오랜만에 거장이 귀환했는데 수익이 ㅠ
지브리의 차세대 감독이라고하면
추억의마니, 아리에티 감독한 요네바야시 감독이랑
게드전기, 코쿠리코를 감독한 고로감독
정도인데... 이 라인업으로는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ㅠ

[비샤몬]

솔직히 하울보단 포뇨가 훨씬 나은데 사람들은 그걸 몰라줘서 슬픔.

포뇨 영상 연출 자체가 하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함. 하울은 초중반부까진 괜찮았는데 후반부까지 말아먹었다면 포뇨는 지브리만의 색깔로 동화를 잘 엮어낸 거고요.

[귤옆구리]

솔직히 원작 읽고 보면 하울도 그닥...

[눈꽃1]

고양이의 보은은 지브리라고 하기엔 좀 다르지 않음?

[굴렝와그너]

포뇨는 동화판 코스믹 호러

[뤼트판니스텔로이]

하울은 영상미랑 흥행만 쩔었지 솔까 텔링 개판임
지브리는 센과 치히로에서 정점 찍고 계속 내리막인게 최트루

[엘카리안]

눈꽃1// 고양이의 보은은 귀를 기울이면의 스핀오프격 작품이라 지브리 작품이라 보는게 맞을듯... 감독도 미야자키가 지명했고..

[모비앤피]

고양이의 보은 전 개인적으로 무척 별로임....포뇨도 하울도 별로긴 한데 보은은 더 별로...
저도 딱 센치로까지만 좋아함 지브리거는..디비디도 토토로/나우시카/라퓨타/키키/홍돈/모노노케히메/바다가 들린다 이렇게만 소장중이네요

[Arken]

눈꽃1//지브리스튜디오에서 나온걸 지브리가 아니라고하면 뭐가지브리임????

[딸기맛앵무새]

참패했다니까 왠지 저 스샷 한장만 봐도 재미없어 보인다

[tool.toul.to]

추억의 좃마니

[티온tion션]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개선시킨 작품을 내놓아야지
무작정 신작만 만들어 내면 언젠간 흥행이 올 거라 생각하시나..

[farnham]

무작정만든 작품은 아닌듯

[안자쿤]

지브리 도산한다고 기사 막 뜨던데..

[아프로 레이]

치히로가 하쿠 이름 얘기할 때 그 감동이란.....본 지 1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아직도 감동이.....

[토토포포호호]

가구야공주는 제작기간 8년에 제작비 50억엔이라는 무지막지한 금액이 들어가서...
'추억의마니'가 그정도 제작비가 들어갈 작품은 아닌거 같은데. 일단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알아야 판단가능할것 같습나다.

[farnham]

오늘 시부야에서 보고왔습니다. 일단 시부야 토호극장 여기는 매진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하울 이후로 최고의 지브리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아리에띠, 포뇨, 바람, 코쿠키코 (카구야는 못봄) 전부 뭔가 아쉬웠는데 이 작품은 만족감이 대단했음.

하지만, 스토리 스포일러때문에 상세하게 이야기하긴 뭐하지만 어린이들이 이해하기는 좀 많이 어려운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farnham]

지브리작품은 대체적으로 밝은 뭔가가 있는데 이 작품은 굉장히 멜란콜리하더군요 (스토리 연관은 없지만 분위기로만 따지만 충사 느낌?) 어째뜬 월령, 센 그리고 하울과 비교해도 크게떨어지지 않는 작품이라 생각함

[비샤몬]

난 포뇨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의외로 재미없게 본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슬픔..

영상도 마치 살아움직이는듯한 '물'의 생동감 있는 연출 덕분에 하울보단 훨씬 재미있게 봤고, 스토리 자체도 상당히 순수한 게..

포뇨같은 동화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또 만들 수 없다고 봄.

[farnham]

게드, 코코리코, 아리에띠, 포뇨등 센이랑 하울, 월령등에 딸려서 그렇지 절대 재미없는 작품은 아님. 일본에 지브리처럼 완전 신작을 그런 높은 퀄리티로 만드넨데가 또 있겠음?

[연쇄할인피해자]

원작자가 무지막지하게 디스한게 게드 아닌가요?
실제로 일본에서는 흥행했어도 해외에서는 대참패했고

[비샤몬]

개인적으로 아리에티도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 제가 걍 마이너인듯. 사람들이 알아주는 라퓨타나 나우시카도 그럭저럭이고,

그래도 센과 치히로, 원령공주는 좋아함.

[비샤몬]

연쇄할인피해자/ 르 귄 할머니가 존나 깠죠. 게드전기.
게드전기만 봐도 고로는 뭔가 좀 아닌 것 같음

[가메리네뫼쵸리]

하야오조차 쉴드 못 치는 게드전기를 쉴드 쳐주는건 좀..

[가메리네뫼쵸리]

개인적으로 아리에띠가 지브리의 현 상황을 잘 나타내는 애니라고 생각함
지브리답기만 하고 알맹이는 하나도 없는 애니.

[환요가혹]

아리에티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니들다강등]

포뇨는 다 좋았는데 끗발플롯이 영

[허밋퍼플]

이러다 진짜 망하는거 아닌가 몰라.

[farnham]

이거 망하면 접는다 했음

[GoldenViiV]

아리에티보고 대체 이게 뭐다냐.. 하고 매우 돈이 아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중간에 딱 끊겨버리는 엔딩은 진짜 쉴드쳐줄래야 쳐줄 수 없더군요...

[뀰재미]

TV시리즈 감독으로 나가라 아버지는 아버지 너는 너다 ㅋ

[사망루트]

지브리는 그냥 판타지나 만드세요

[farnham]

이거 판타지임

[isae]

일상 백합물인줄 알았는데 판타지였군요

[텔드]

라퓨타가 유일하게 그리고 최고로 좋아하는 작품

[♬ 비키]

지브리 망하는건가?

[Cirrus]

애니계의 캡콤같다랄까.

[브로게이머]

노망났을때 부터 끝났어

[아라도 바란가]

지브리의 초창기 흥행 작들은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게 약해진거 같아요 한번쯤 라퓨타 같은 작품을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수핔]

한국에서 강연회를 했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10]의 발언에 따르자면 미야자키 하야오에게는 연출자를 키우는 재능보다는 교묘하게 망가뜨리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11]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도 잡지의 비공개 인터뷰에서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외부에서 신진 감독을 영입하려고 하면 미야자키 하야오가 매번 "그 녀석이 이것을 제대로 할 턱이 없어" 라면서 반대를 하고, 지브리의 내부 스탭들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주눅이 들어서 재능을 키울 수 없다고...
안노 히데아키도 스즈키 프로듀서와의 뒷담화 대담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다. 미야상은 자신이 마음에 들거나, 써 먹을 수 있는(안노의 표현에 의하면 게다짝 취급으로 일을 맡겨놓고는 본인은 그림을 고치는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사람이 아니면 가르쳐 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12]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도 자신의 이러한(젊은 인재의 재능을 키우기 보다는 짓눌러버리는) 점을 자각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13]
- 엔하위키 -

콘도가 죽어서...라고들 하지만 사실 미야자키 자신이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트루브]

망하기 전에 모노노케히메 같은거 하나만 더 내줬음 좋겠다

[플랫포머]

고양이의 보은은 도중에 너무 루즈해지고 유치해져서 쉴드가 불가능할 정도이던데...
하올도 텔링은 망했고

그나마 아리에띠가 작품성하고 흥행요인 둘다 갖춘 영화로
최근 지브리중 가장 지브리 다우면서 괜찮은 영화 아닌가?
미야자키가 손본 초반부만 좋고 후반부 망작이란 평이 루리웹에 파다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의견에 절대 동의 못하겠음
그래도 죽지않고 열심히 살아간다는 주제가 대놓고 나오는 애니인데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것고 끝난다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믿기지 않은 평

중간 아니에티와 쇼우의 대화를 까는 사람도 있던데
곧 죽을지도 모르는 쇼우와 멸망할지도 모르는 아리에티였기에
충분히 납득가는 대화라고 생각

루리웹에서는 우리나라 평론가들 신뢰 안하긴 하지만
최근 지브리작중 우리나라 평론가 평점 제일 높은게 아리에티고
로튼 평점도 ㅎㄷㄷ하게 높은게 아리에티라는거

[플랫포머]

개인적으로 루리웹에서 고양이의 보은을 쉴드치는걸 제일 이해 못하겠음
포뇨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고양이의 보은 심각하게 유치하고
텔링력도 망이던데...

[수핔]

아리에티는 2부작의 1편 같은 느낌만 아니면 꽤 좋았죠.

[플랫포머]

아리에티는 비 미야자키작 치고 흥행도 꽤 된 편입니다.
바람이 분다는 미국 한정으로는 좋은 평 들을 수 있구요.
아리에티는 루리 한정으로 굉장히 까이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비앤피]

저도 고양이의 보은 지브리거중에 게드전기랑 맞먹게 싫어합니다.

[퍼런도끼]

요새 지브리 보면 디즈니 암흑기 보는 느낌임. 뜯어보면 괜찮은 작품들도 있지만 하나같이 폭망

[지크문트]

라퓨타는 진짜 혁명이었는데....어쩌다 이리 되었나...ㅡㅜ

[Per_Miku]

하울 마지막으로 3d는 작화에 안 쓴다고 선언하고 부터 판타지를 못만들고 있죠 지브리부흥기가 3d를 처음 도입했던 원령공주때 부터인걸 생각하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는 픽사를 먹어서까지 시대의 변화에 따라가려고 노력해서 결국 성공했는데 지브리는 고집만 피우다가 시대의 흐름에 순응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군요

[반간]

디즈니에서 슈퍼맨언바운드 애니 제작한거처럼 지브리도 가면라이더디케이드 완전판 애니를 제작한다면!

[퍼런도끼]

금시초문인데요; DC코믹스는 애니제작 사업부가 따로 있스빈다

[반간]

아,제가 착각했군요..슈퍼맨언바운드 그림체가 왠지 디즈니틱해서요...

[퍼런도끼]

넹 ㅎㅎ

[gunpowder06]

레리꼬오~

[babobyb]

음... 도대체 얼마나 재미없기에 그러는거지?
사람들 다들 재미없다고 해서 기대 안하고 본 영화중에서도 재미있었던건 많으니까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dreamcast0]

재미없지는 않고 그냥 그래요~ 지금까지 있어왔던 판타지 아닌 지브리물이 다 특별히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이런 수준인듯~

[冥府魔道정태룡]

지브리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끝...

[滿祜]

아리에티 감독이라길래 이미 예상중이지만...
우선은 봐야 뭐라할수있으니...조용히 기다려보렵니다...

[그레이시스]

바루스!

[Lostel]

아리에티는 별로였지만... 보고싶다

[니들다강등]

잘 만들었다고 칭찬일색이던데 아쉽네요...

[뻐꾹룡]

방사능이 분다때부터 알아봤지

[도사 레바레스]

이라크의 마니가 칭시한 마니교가 떠오르네요. 알게 모르게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종교로써 드래곤볼, 스타워즈 등에 근간이 돼는 종교.

마니교의 교리는, 이 세상은 선과 악의 어마어마한 투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중 하나가 파멸할때까지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선악의 이분법적 논리는 수많은 창작물에 영향을 주었죠.

여담으로 매니아라는 단어의 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