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Dosen't Ghibli employ a staff any more?
S. Maybe, so.
질문 : 지브리는 더 이상 사원을 고용하지 않는 것입니까?
스즈키 토시오 : 아마 그럴 겁니다.
"if someone say 'I want to make', we'll gather them(Marnie staff) and can make a film."
"만일 누군가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 라고 하면 사원을 모아 (마니 스태프)를 모아 영화를 만들 것입니다."
According to his talk, they do not seem to really have a plan for the future.
스즈키 토시오의 토크에 따르면 현재 정말로 (지브리는) 미래에 대한 플랜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we will change the way of making a film
지브리는 앞으로 영화 제작 방식이 바뀌게 될 것이다.
* 차후 지브리는 제작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제작 때처럼 영화 제작시에만 사원들을 모았다가
해산하는 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 본 내용은 스즈키 토시오의 동영상을 일본분이 영역하신것.
영역하신 분 트위터
https://twitter.com/tsk06/with_replies
http://www.youtube.com/watch?v=sPuufPDTVEA&feature=youtu.be&t=1m5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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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안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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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침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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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일본 제작사들이 저런형태긴한데(작품만들고 제작팀해산하고 기획들어오면 다시 팀꾸리는방식) 유포터블이나 지브리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작품을 끝낸 뒤에도 팀을 해산하지 않고 다음작품들까지 쭉 팀을 이어오는 방식을 취했죠. 유포터블은 아예 하청업체까지 밑에서 자기들이 관리를 하는데 이게 사실 시간도 절약되는데다 다음 작품에서도 익숙하게 일을 처리할수 있다는 점때문에 이점이 많아요. 유포터블이 tva에서 괴물같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요인중 하나가 바로 이건데 그만큼 베테랑도 많은데다가 매 작품 작업때마다 흩어지지 않고 서로 똘똘 뭉칠수 있었기에 그 정도로 섬세한 퀄리티가 나오는거거든요. 지브리 또한 그 형태는 같지만 사실상 팀이라기보단 미야자키하야오의 독주 체제에 더 가깝습니다. 혼자서 각본짜고 콘티짜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데 심지어 바람이분다 제작때는 본인이 콘티(각본) 결말 짜기도 전부터 제작을 3년동안 착수해서 제작진들중 미야자키를 제외한 그 아무도 결말도 모르고 세계관도 제대로 이해못한채 그저 일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현세대의 지브리 직원들 대부분이 이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나하고 추측하는데... 실제로 요번 추억의 마니 제작진중에는 과거 하야오의 영화제작방식에 불만품고 스스로 회사를 나갔던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 하야오가 손을 뗀다는 소리에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후진양성에도 도움안되고 직원들도 열받긴 하지만 이런 체제 속에서 명작들이 족족 탄생했다는것도 사실 부정할수도 없는 일이지요. 결국 미야자키하야오 개인의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걸 의미하는데, 현재 미야자키가 은퇴하고 지금까지의 지브리의 신예 감독들이 보여준 작품들을 볼때 과연 저런 제작후해산식 방식으로 2세대의 지브리가 하야오의 아성에 근접할만한 작품을 뽑아낼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어느정도 든단 말이죠ㅋ 그래도 추억의 마니의 퀄리티가 미야자키도 인정할정도로 훌륭하다고 하니 그리 큰 걱정은 되지 않지만 정말 뛰어난 인재가 새로 등장하지 않는 이상 미야자키급의 경탄할만한 판타지는 이제는 보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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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밑엔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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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지브리를 만든 목적이 애니메이터의 불안한 비정규직 신분 때문에 만든 건데 다시 "헤쳐모여" 하는 1980년로 돌아가는 거네. 사실상 지브리는 끝났다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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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안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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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침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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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지브리를 만든 목적이 애니메이터의 불안한 비정규직 신분 때문에 만든 건데 다시 "헤쳐모여" 하는 1980년로 돌아가는 거네. 사실상 지브리는 끝났다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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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일본 제작사들이 저런형태긴한데(작품만들고 제작팀해산하고 기획들어오면 다시 팀꾸리는방식) 유포터블이나 지브리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작품을 끝낸 뒤에도 팀을 해산하지 않고 다음작품들까지 쭉 팀을 이어오는 방식을 취했죠. 유포터블은 아예 하청업체까지 밑에서 자기들이 관리를 하는데 이게 사실 시간도 절약되는데다 다음 작품에서도 익숙하게 일을 처리할수 있다는 점때문에 이점이 많아요. 유포터블이 tva에서 괴물같은 퀄리티를 뽑아내는 요인중 하나가 바로 이건데 그만큼 베테랑도 많은데다가 매 작품 작업때마다 흩어지지 않고 서로 똘똘 뭉칠수 있었기에 그 정도로 섬세한 퀄리티가 나오는거거든요. 지브리 또한 그 형태는 같지만 사실상 팀이라기보단 미야자키하야오의 독주 체제에 더 가깝습니다. 혼자서 각본짜고 콘티짜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데 심지어 바람이분다 제작때는 본인이 콘티(각본) 결말 짜기도 전부터 제작을 3년동안 착수해서 제작진들중 미야자키를 제외한 그 아무도 결말도 모르고 세계관도 제대로 이해못한채 그저 일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현세대의 지브리 직원들 대부분이 이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나하고 추측하는데... 실제로 요번 추억의 마니 제작진중에는 과거 하야오의 영화제작방식에 불만품고 스스로 회사를 나갔던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 하야오가 손을 뗀다는 소리에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후진양성에도 도움안되고 직원들도 열받긴 하지만 이런 체제 속에서 명작들이 족족 탄생했다는것도 사실 부정할수도 없는 일이지요. 결국 미야자키하야오 개인의 능력이 정말 뛰어나다는걸 의미하는데, 현재 미야자키가 은퇴하고 지금까지의 지브리의 신예 감독들이 보여준 작품들을 볼때 과연 저런 제작후해산식 방식으로 2세대의 지브리가 하야오의 아성에 근접할만한 작품을 뽑아낼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어느정도 든단 말이죠ㅋ 그래도 추억의 마니의 퀄리티가 미야자키도 인정할정도로 훌륭하다고 하니 그리 큰 걱정은 되지 않지만 정말 뛰어난 인재가 새로 등장하지 않는 이상 미야자키급의 경탄할만한 판타지는 이제는 보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으으 | 14.07.09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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