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 루리웹 디아게 단구거인 대뇌의 전두엽
별 것 아닌 게시글에도 추천과 갈채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랑하는 디아게 분들께
그냥 또 하나 눈요기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
나름대로 루리에 지금까지 싸지른 수많은 글들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시간을 쏟아부은 게시물입니다.
단지 개인의 소견이니, 정말 재미로만 눈요기로만 봐주시며, 잘못된부분은 조용히 감싸안아주시는
디아게만의 특유의 미덕 부탁드려요 헤헤.
좀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데, 평소 안쓰던 스킬에다가 구나탈에 너무 익숙한 제 컨트롤이 가로막아서.;ㅅ;
또한 암살자가 오늘따라 몹들을 너무 아껴서 몹 찾는 시간이 반..
그냥 사진 글 영상 짬뽕글이 되버렸네요;
글을 꼭 같이 읽으면서 보시면 추억도 생각나고 재밌을지도 혹시 모르겠지만. 저는 뭐.. 바잇!
(스킬의 대략적인 사용예시만을 위해서 동영상은 강화없는 불지옥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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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찬란한 등장!
초창기의 악사에게는,
굶주린화살(아귀화살), 원소화살(저승촉수), 연막(자욱한연무), 전투준비(대비책)
이 4가지 스킬만 기본으로 깔아두면, 나머지는 자신 입맛 꼴리는데로 마음껏 자유롭게 배치하여도,
악사블로가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아귀화살의 경우, 옆동네의 실험을 통하여서, 단일몹을 상대로 가장 효율좋은 뎀딜을 하는것이 증명되었고,
(회피사격등 기타 증오수급형 공격스킬의 버프전이었기에,)
저승촉수의 경우, 블자에서 버그픽스였다고 우기는 다단히트 덕분에 관통하며 어스름킨 구상번개라는 느낌의
사실상 디아3내 최고의 뎀딜용 스킬이였으며, 원소화살의 룬답게 그 증오소모에 있어서도 탁월했습니다.
연막2초, 자욱한연무룬의 경우 연막이 3초였습니다. 3초. 비교적 악사를 늦게 시작하신유저분들! 이해가 되십니까?
연막. 3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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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비보.
이때까지만 하여도,
블리자드는 새로이 선보인 악마사냥꾼이라는 직업을 사랑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연막3초는 초기 이틀정도의 짧은 자아파괴만을 전달했으며,(이미 사기적인걸 악사들도 느끼며 플레이 하였으니..)
연막이 3초가 되었든 1초가 되었든 간에, 악사가 연막을 버릴수는 없다고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대신 그만큼 연막을 조금 더 자주 사용하여야 했기에, 절제소비스킬인 도약을 빼고 증오수급스킬인 동료(박쥐)룬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며, 피해반사몹에게 쇠못덫 최고인기스킬이던 톱니몹룬보다는
좀더 확실하게 정예몹을 봉쇄시킬수 있던 고문지대룬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광역피해를 줄수 있던 굶주린화살(흩날리는뼛조각)룬과 단일의(아귀화살)룬은 유저의 취향에 따라 이분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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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웅들은 성역을 떠나고.(운명의 그날)
기존 착용중 혹은 경매장 혹은 앞으로 드랍될 모든 무기와 방어구에 붙어있던 공속옵션의 수치가 50% 감소한 날,
성역의 영웅도 50% 감소하였습니다.
오로지 공속을 자신의 미덕이자 매력으로 삼던 악마사냥꾼은 자아가 붕괴되고,
소림고수같던 수도사는 투투타다닫다다가ㅏ가가 에서 퉁 탁 퉁 탁
밀림의 왕자 부두술사가 슈슈슈슈ㅅ슈슈ㅅㅠ 쏘던 독침은 슈슉 슈슉 슈슉...
여기 블리자드는 악마사냥꾼을 버그픽스라는 명목하에 한번더 퇴역길에 오르게 만드는데..
네 저승촉수도 버그였답니다. 그랬다네요. 다단히트아니래요. 한방에 한놈 공평한 블자.
톱니못룬의 중첩 계수 최대10회 제한도 상당히 큰 타격인데 뭐 보이지도 않아요..
첫번째 대안으로 우리의 용사들은 새로운 스킬트리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공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던 회피사격과 확산탄의 재발견입니다.
악마사냥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화끈합니다!
회피사격과 확산탄의 우수성을 가장 확실하게 구현해낸 일명 돌격악사 스킬트리입니다.
전도자 산적대왕(별보는바드)님이랑 저는 배틀태그 친구입니다 므흣.
(사실 영상에서 정예가 너무 나오지않은데다가, 잔몹이 많은 암살자의 특성상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돌격악사는 기본적으로 잔몹 무시하고 명사수 꽉꽉 모아서 극확100퍼상태에서 시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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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안은 그 전에도 없었고 그후로도 아마 없을 악마사냥꾼 역시 어둠의힘(어스름)의 발견입니다.
사실 이전부터 연악 대신 어스름의 연막보다 긴 지속시간과, 화려한 시전모션 등으로 인하여서,
기존부터 어스름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3패치이후 어스름이 진정한 국민스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첫번째 이유로 저승촉수가 없어지며 악마사냥꾼 스스로 아이템옵션없이 피수급을 하는데 곤란하였고,
어스름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생존력, 지금말하는 333이 필요한데,
이 333의 정의가 내려진것이. 1.03초기부터였다고 기억합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확산탄 등 증오소모가 크지만 강력한 화력, 또는 수류탄과 구상번개등을 이용하는 다단히트스킬이
어스름의 피흡효과를 보다 확실하게, 높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구상번개는 저승촉수 너프이전에도 꽤 인기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상당히 사용이 많이 되는 선호스킬이니,
생략하고 제가 좋아하는 수류탄을 소개합니다.
가스수류탄룬의 경우 적중계수가 너프되어서 현재는 거의 보기드물지만, 집속수류탄룬은 제가 상당히 초기부터
고기방패악사로서 다단히트를 통한 광역피해로 어스름과 궁합이 좋고, 별다른 컨트롤 없이 말뚝이 가능하여서,
즐겨 사용한 스킬인데, 1.04정도까지만 해도 정말 인기가 없어서 루리에서도 까이던(?)스킬입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루리초기부터 저를 알던 많은분들이 저를 '수류탄악사단구'로 기억해 주십니다.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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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사냥꾼이다.(부제: 악사여 다시 날개를 펼쳐라)
너는 너프하겠지만, 나는 이걸 쓰겠다.
곧 너프될 것을 당연히 인지하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꽤나 오랫동안 쥐고 놓지를 못하던 처절한 잉걸불
정복자레벨(팔라곤시스템)의 등장과 거의 모든 직업의 대대적인 수정.
게임내 드랍률 조정등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패치이기에 따로 설명하자면, 패치노트를
컨트롤씨 컨트롤브이 해와야만 하므로, 생략하며,
단한마디, 단 한순간만이라도 블리자드가 정신차렸다 라고 착각하게 만들었던, 패치였습니다.
(말은 이렇게해도 저는 블자 팬이고, 블자 사랑합니다.♡)
악사에겐 잉걸불 잉걸불 잉걸불 패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저는 너프 냄새 맡은후부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ㅅ;)
(암살자의 특성상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잉걸불이 진정 사기스러웠던것은 명사수를 통한 극확100퍼에서
잉걸불을 사용하면, 공격으로 판정하지않아서, 그대로 계속계속 극확100퍼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잉걸불 역시 극대화수치로 들어갔습니다. 글자색은 흰색이나, 피해량은 극대화피해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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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니가 내한테 이럴줄은 진짜 몰랐다.
괴물강화시스템과 우버시스템이 등장하였습니다. 획기적이였고, 실로 훌륭한 패치였습니다.
그런데 테스트서버를 이용할 때까지만 하여도, 이것이 악사를 울리는 일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너무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킬들만 잘라왔습니다.
올가미폭탄 1.04때 데미지가, 1.05때는 그 폭발반경이, 너프사냥꾼의 스킬답지 않게 이래적으로 두번이나
버프를 받은 스킬입니다. 그전에 얼마나 똥이였을지 짐작이...(농담입니다.)
어둠의힘 거의 대부분의 악사는 어둠의힘 사용시에 어스름룬을 사용합니다. 어둠의힘은 버프 어스름은 너프랄까..
이건 버프도 아니고 너프도 아니여~~마치 모티비프로그램 개그멘트같은 애매모호한 상황이지만,
절제관리가 중요시되는 악사의 입장에서는 대체로 만족입니다. 다만 피해감소로 인하여
다른 룬들에 비해서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어스름의 너프가, 우버시스템의 몹들 공격력 강화에 버무려 집니다.
이로 인하여 악사의 아이템에서 생존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중요시하게 되었고,
333으로 정의 되던 악사는 444라는 뭔가 성님같은 신조어를 탄생시킵니다.
쐐기덫(메아리)의 탄생은 회피사격(단련)보다 더욱 눈여겨봐야 할 스킬이라는 생각이 들며,
사용하기에 따라서 비교적 적은 자원소비로 최상의 뎀딜 효율을 줄 수 있는 스킬로 인정받아,
많은 악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적이 가만히 제자리섯! 해주지만은 않기에, 저는 덫밭을 선호하지만, 보스몹을 상대로는 아주 극찬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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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단구
단구
단구
영상출연악사스펙
악사! 아직 건재합니다!
모두 웃으며 나누고 즐기며 함게하는 루리디아게가 너무 좋아요.
악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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