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이 에이핑크 미모 1인자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여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손나은에게 "에이핑크의 어떤 파트를 담당하고 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나은은 "이 질문을 받을 때가 제일 어렵다"고 답했다.
손나은은 "데뷔 초부터 항상 이야기를 했는데, 팀에서 중간에 있어 '에이핑크의 중심 나은입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외모가 제일 예뻐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다. 손나은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은 막내가 제일 예쁜 것 같다. 막내(오하영)가 아직 어리지만 조금 더 크면 예쁘게 피어오를 것 같다"고 오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나은과 개그맨 전유성이 100인과 함께 경쟁하는 '1대 100'은 4월15일 방송된다.(사진=KBS 제공)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414152607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