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개인수입도 똑같이 나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서는 아이돌그룹 엠블랙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출연해 평행이론을 입증했다.
이날 MC 신동은 에이핑크 멤버들에 "정은지. 손나은에게 쏠림현상이 있다"며 이에 대한 심경을 물었다. 그러자 리더 초롱은 "우리도 알고 있다. 언제든지 기회는 오기 마련이고 그 기회는 자신이 잡는거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정은지와 아이들', '손나은 그룹'이라는 댓글을 보면 속상하다"며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는데 그 시기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개인활동이 많은 에이핑크의 수입배분 어떨까. 에이핑크는 "개인활동까지도 n분의 1로 나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미스터 추'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각종 음악차트 방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newsview?newsId=20140416092407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