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테이 38시간 달리고 느낀점 입니다
제가 볼땐 쓰시마나 요테이나
유비가 정립하고 창조한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의 공식을 그대로 투영해 만든 게임입니다
쓰시마때 까지만 해도
초중반까진 정말 재미 났는데
중후반부터는 급물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메인 및 서브퀘스트 퀄리티의
평균치가 떨어지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보는데
메인의 스토리 진행상 연출과 밀도에 신경쓴 미션을 제외하고는
하면 할수록 질릴수 밖에 없는
그냥 분량채우기용으로 비슷비슷한 미션들로
잔뜩 때려박아 넣다보니 유저는 중후반쯤 가면
먹어본 맛을 계속 빈복해서 먹게되니
아무리 맛난 맛이라도 똑같은 맛이 반복되면
결국 물리게 되는 이치죠
이게 유비 어크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한데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역시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서커펀치 제작진들이 똑똑한게
이점을 깨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기존 유비식 오픈월드의 최대 단점을
맹렬히 벗어던져 보려고 게임기획 단계에서부터
제작진들이 작정하고 노린게 눈에 보입니다
이번 요테이에 와서는
메인 뿐 아니라 서브퀘 하나하나에도
공들인 스토리 텔링과 맵의 퀄과 기믹, 연출과 분량 등
상당한 힘을 준게 티가 팍팍 납니다
그냥 미친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달려도 달려도
전작처럼 물리기보다 시간이 갈수록 더 몰입하게 됩니다
갠적으로 올해 해본 게임중 가장 재미있고 몰입해서 하고 있고
엔딩까지 이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의 정점이 바로 이런맛이 아닐까 합니다
(IP보기클릭)39.120.***.***
번역이 엉망인 자막만 어떻게 제작사나 소니에서 패치로 수정해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183.107.***.***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한게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 전작에서는 여우굴 등 특정 장소는 늘 패턴이 똑같았는데, 이번엔 장소 마다 패턴이 다르더군요.
(IP보기클릭)121.163.***.***
신사 등반하는건 좀 길이를 줄여주면 좋겠음. 솔직히 좀 지겨워짐.. 개발자들이 산악회 회원인가 등산을 왜 이리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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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한게 눈에 띄더라고요. 특히 전작에서는 여우굴 등 특정 장소는 늘 패턴이 똑같았는데, 이번엔 장소 마다 패턴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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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엉망인 자막만 어떻게 제작사나 소니에서 패치로 수정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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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등반하는건 좀 길이를 줄여주면 좋겠음. 솔직히 좀 지겨워짐.. 개발자들이 산악회 회원인가 등산을 왜 이리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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