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에 산 적이 없습니다만 캐나다에서 중국계에 둘러쌓여 산 적은 있습니다.
BC주 리치몬드라는 곳이 있는데 벤쿠버 국제공항(YVR) 쪽의 벤쿠버 광역권 위성도시에요.
여기는 중국계가 많은 캐나다 도시 이런 것을 넘어 그냥 중국입니다.
북경어만 할 줄 알고 영어 한마디 못해도 불편함이 전혀 없는 곳이고 실재로 노인들은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에서 거주하면서 마이클 챙, 낸시 지안 이런 사람과 친분을 쌓았는데요.
얘네들이 중국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보면 어떨 때는 전형적인 중뽕 같다가도 어떤 때는 또 중국 혐오자 같고 굉장히 양면적입니다.
얘네들이 현대 중국 본토인들의 습성에 대해서 좀 알려준 것이 있는데요.
치팅에 관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서 치팅이란 광의의 사회적 술수를 말하는데 본문에서는 게임에서의 치팅에 한정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게임을 정말 잘하는데 치팅을 일절 하지 않는다고 칩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느 문화권에서 이건 뭐 그냥 당연한 거잖아요.
딱히 칭찬을 하거나 포상을 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요?
다들 치팅을 하는데 홀로 치팅을 안하는 실력자이니 숭상을 할까요?
아닙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사람을 어수룩하거나 외골수라고 생각하여 기피합니다.
다들 치팅을 하는데 이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영민하지 못한 것이고 홀로 집단의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이를 드러내지 않지만 속내는 다 그래요.
일본 보고 겉과 속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더 합니다.
중국은 겉도 지저분하고 속도 지저분해서 티가 덜나는 것이지 그 괴리는 일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인관관계, 사회적 규약, 기업 활동, 정치 모든 면에서 이러한 특질이 발휘된다는 겁니다.
게임에서 중국인이 치팅을 많이 한다... 이거는 사회가 좀 후져서, 시민의식이 떨어져서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경제발전을 더 되고... 사회적인 억압이 완화되고... 아니면 민주화가 되고 그러더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함께 게임을 하는데 핵 프로그램을 쓰고 치팅이 발각되더라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치팅 행위에 대해서 누군가 힐난하고 비판하면 적반하장으로 되려 역정을 냅니다.
왜 영민한 처세를 비난하며 나를 모욕하냐는 식입니다.
중국은 모든 시스템에 이렇게 돌아갑니다. 사회의 작동 원리가 완전히 다르다 이겁니다.
인식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그냥 다른 차원에 있는 겁니다.
이제 중국인들의 치팅에 대한 인식이 대략 어떤 건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 연유를 따져보면 대륙적 특질, 중화사상, 공산독재, 문혁, 정보통제, 폐쇄사회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어찌됐건 결과는 본문과 같습니다.
제 이 얘기를 사석에도 많이 했는데 중국인과 교류하거나 사업하는 사람들은 깊이 공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좋고 나쁘고 윤리적이고 아니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는 거죠.
중국은 중국인들끼리 게임해야 됩니다.
저는 일본인들고 캠핑 일변도라 싫어하는데요. 이는 어떤 성향의 차이 정도인데 중국인들은 중국인을 제외한 여느 나라와도 조화롭게 섞일 수가 없습니다.
모든 멀티플레이어 게임은 중국 서버를 따로 두고 그들끼리 게임하게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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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서 중국 본토인들이 대거 이주했습니다. 이는 2015년도 즈음이 정점을 찍었죠. BC 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영포티도 해석도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 그 특유의 위선 때문이 그렇습니다. 생색은 지들이 내고 책임이 남이 지는데 책임지는 세대를 되려 나무라니 열이 안받겠어요. 지들은 개판으로 사는데 남한테는 이상주의를 강요하는게 문제입니다. 핵심은 낮은 의식수준이 아니라 그 위선이에요. Young 이란 말이 이를 비꼬는 겁니다. 어글리 코리안처럼 어글리 포티나 네스티 포티 이런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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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런 과거가 있으니까 시민의식 등 사회적 성숙도에 비례하여 나아질 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요. 중국은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부페에서 비싼 음식 나오면 집어가는거나, 노상방뇨를 넘은 노상방변, 새치기... 이런 것들이 우리 못살던 시절과도 또 차원이 다릅니다. 중국은 이런 캠페인을 합니다. 공중화장실 변기물로 판매하는 식자재를 세척하지 맙시다~ 공중화장실 변기물이란... 좌변기, 화변기에 고여 있는 물이나 소변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얘네는 차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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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서 중국 본토인들이 대거 이주했습니다. 이는 2015년도 즈음이 정점을 찍었죠. BC 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등 다 마찬가지입니다. 영포티도 해석도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 그 특유의 위선 때문이 그렇습니다. 생색은 지들이 내고 책임이 남이 지는데 책임지는 세대를 되려 나무라니 열이 안받겠어요. 지들은 개판으로 사는데 남한테는 이상주의를 강요하는게 문제입니다. 핵심은 낮은 의식수준이 아니라 그 위선이에요. Young 이란 말이 이를 비꼬는 겁니다. 어글리 코리안처럼 어글리 포티나 네스티 포티 이런게 아니잖아요. | 25.10.08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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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회적 성숙도나 소득수준 이런 걸로 보려면 동남아는 더 떨어져야 됩니다. 중국은 12천불 이상이고 베트남 5천불이니 베트남이 훨씬 떨어져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동유럽 저개발 국가들도 마찬가지. | 25.10.08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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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mkorea.com/best/8683446009 가서 이거 한번 보고 오시죠. 그냥 그 쪽수 자체가 중국보다 적어서 그 미개함을 모르는것 뿐입니다. | 25.10.09 0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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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이 이제 선진국이 돼서 한국이 항상 선진국이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양파거지 연필거지 맘1충 논란이 있던게 불과 10년전 일입니다. 안톤 오노 편파 판정가지고 온라인에서 떼로 몰려다니며 깽판치고 다녔고 유튜브에 디워 재미없다고 한 흑인 소년에게 수만명이 몰려가서 몰매를 놓았죠.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할때 한국인은 맵핵사용과 졌을때 디스 거는걸로 유명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유적에 자기 왔다갔다고 한글로 낙서 하는등 어글리 코리안으로 유명했죠. 솔직히 지금 중국인들 하는거 보면 한국 과거의 모습이 생각나서 저는 피식하게 되더군요. 단순히 인종이나 문화만 가지고 그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은 섯부른 행동입니다. 같은 중국인이라도 홍콩인은 훨씬 더 고상하고 대만인 역시 한국인과 매우 비슷한 수준의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중국도 좀더 발전하고 좀더 시민의식이 싹트면 나아질것입니다. 이건 세계에서 가장 다문화의 교과서적 표본이라 평가받는 캐나다에서 30년 가까이 산 저의 경험에 입각한 것임. | 25.10.09 0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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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런 과거가 있으니까 시민의식 등 사회적 성숙도에 비례하여 나아질 거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요. 중국은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부페에서 비싼 음식 나오면 집어가는거나, 노상방뇨를 넘은 노상방변, 새치기... 이런 것들이 우리 못살던 시절과도 또 차원이 다릅니다. 중국은 이런 캠페인을 합니다. 공중화장실 변기물로 판매하는 식자재를 세척하지 맙시다~ 공중화장실 변기물이란... 좌변기, 화변기에 고여 있는 물이나 소변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얘네는 차원이 달라요. | 25.10.08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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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쉴드 치는게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전 북미에서 36년째 살고 있습니다 워낙 다민족이 사는데라 꼭 중국 사람들만 그런다 하기엔 좀 그래요 처음 이민 초기에 빈민가 지역인 브롱스 에서 6년 살았습니다 99%가 흑인 지역 입니다 지금은 남미와 많이 섞여 있지만 정말 혼돈의 도시였지요 파란불 빨간불 개념이 없어요 길거리 휴지통 있으나 마나 아침 출근길에 찌른네 중국만 그런 템페인을 안 하는게 아니라 남미의 교육 수준 낮은 나라들도 비슷 해요 하도 이상 해서 한번은 제 사업장에 있는 에콰도르 출신의 직원 한테 물어 보았어요 야 너네 나라는 학교에서 공중도덕 이라는걸 안 배우냐 하니까 하기는 하는데 크게 강조를 안 한답니다. 그러니 미국에 와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것이 자유 랍니다. This is Amarica 랍니다 여기 흔히 하는 말로 백인이 처음 살던데 동네 흑인이 이사옵니다 그럼 백인들이 슬슬 떠납니다 그 다음 스페니쉬가 그 흑인 동네 이사오면 흑인 들이 슬슬 떠난 다고 하는 정설이 있어요. 그리고 이민자들 사이에 쥬이쉬가 살던 동네 한인들이 이사오면 쥬이쉬가 떠 납니다 그리고 중국인이 이사오면 한인들이 떠 납니다 헌데 지금은 비엔남(구 월남) 애들 이사오면 중국 애들이 떠 난다고 하네요 동네가 개판 되는 순서 입니다. 결론은 꼭 어디가 더 하다 그 놈들이 더 하다라는게 아니라능 | 25.10.09 00: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