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세계 최연소 개인통산 300홈런 기록이 대단하기는 대단한 모양이다.
한때 일본 프로야구를 호령했던 롯데 백인천 감독이 배트 한자루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났다.
이승엽은 지난 25일 롯데 덕아웃을 찾아 롯데 백인천 감독과 김용철 수석코치에게 300홈런 기념 배트와 공을 선물했다. 배트 헤드부분에는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었고, 사인볼에는 300호 홈런 기념이라고 적혀 있었다.
백 감독은 선물을 받고는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다.
그러나 잠시 뒤 낯을 심하게 붉혔다. 배트를 들고 잠시 포즈를 취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10년 뒤면 몇천만원이 될 수도 있는 물건을 함부로 다루느냐"며 배트를 취재진에 내준 애꿎은 구단 직원만 나무랬다.
백 감독에게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던 모습이었다.
백 감독은 이어 "행크 애런, 박찬호 등 메이저리거 들의 사인볼을 받아 놓은 것이 많았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가져가는 통에 몇 개 남지 않았다. 이것만큼은 유리 케이스에 넣어서 꼭 보관하겠다"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때 일본 프로야구를 호령했던 롯데 백인천 감독이 배트 한자루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났다.
이승엽은 지난 25일 롯데 덕아웃을 찾아 롯데 백인천 감독과 김용철 수석코치에게 300홈런 기념 배트와 공을 선물했다. 배트 헤드부분에는 그의 사인이 새겨져 있었고, 사인볼에는 300호 홈런 기념이라고 적혀 있었다.
백 감독은 선물을 받고는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다.
그러나 잠시 뒤 낯을 심하게 붉혔다. 배트를 들고 잠시 포즈를 취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10년 뒤면 몇천만원이 될 수도 있는 물건을 함부로 다루느냐"며 배트를 취재진에 내준 애꿎은 구단 직원만 나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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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감독은 이어 "행크 애런, 박찬호 등 메이저리거 들의 사인볼을 받아 놓은 것이 많았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가져가는 통에 몇 개 남지 않았다. 이것만큼은 유리 케이스에 넣어서 꼭 보관하겠다"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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