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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반출생주의같은 건 대체 누가 만든 건지 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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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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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할 말이 없으니까 손찌검하는 한심한 상상이나 하는거죠 저게 한낱 중2병에서 튀어나온게 아니라 진지하게 얘기한 담론이면 존중받아야 될텐데요
25.10.19 05:46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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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년전 석가모니도 이미 그런 의문을 고민했고 그런게 다 미련이고 고통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면 아직 님은 기존 사회관념과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의 가치관으로 보고 계신 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쉽게 나쁘게 말하자면 님이 생각 없이 사는 거 일 수도 있고요. 누군가에게는 님의 삶을 보는 방식이 옳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게 그를 수도 있죠. 어린 사람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맹목적으로 살도록 종용하는 것도 과거 기준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사회에서는 남에게 그냥 포기하고 빨리 죽음을 택하도록 추천하는게 옳지는 않아도, 스스로는 그런 삶은 선택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심지어 본문의 그 조카의 고민은 한 두 사람이 겪는게 아닙니다. 달리 자살율이 높는 사회 겠나요.
25.10.19 05:15

(IP보기클릭)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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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반박을 하던가 뒤통수를 후려갈기던가 둘중하나를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니까 머리가 뜨거워지시죠
25.10.19 05:28

(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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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어쩌겠나요 이해 안돼도 존중 해주는 게 베스트입니다 저는 뭐 요즘 청년세대들 힘든 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미래도 예전만큼 희망이 있는 건 아니니 저런 생각 가지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 결혼할 나이대에서도 하시면 안되는 말을 결혼할 나이도 아닌 조카한테 아무리 농담이라도 했다는 거부터 님이 잘 못 하신 거 같은데요 본인은 농담이라고 하는 말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명절 잔소리만큼 듣기 싫은 소리가 될 수도 있거든요
25.10.19 08:01

(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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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때 했어야지 안하니까 후회되서 머리가 뜨거워지는 겁니다 아마 계속 생각나셔서 결국엔 또 얘기 꺼내시고 그때 못한 거 시도하실 듯 싶네요
25.10.19 07:54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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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년전 석가모니도 이미 그런 의문을 고민했고 그런게 다 미련이고 고통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면 아직 님은 기존 사회관념과 포스트 모더니즘 이전의 가치관으로 보고 계신 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쉽게 나쁘게 말하자면 님이 생각 없이 사는 거 일 수도 있고요. 누군가에게는 님의 삶을 보는 방식이 옳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게 그를 수도 있죠. 어린 사람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맹목적으로 살도록 종용하는 것도 과거 기준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사회에서는 남에게 그냥 포기하고 빨리 죽음을 택하도록 추천하는게 옳지는 않아도, 스스로는 그런 삶은 선택한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심지어 본문의 그 조카의 고민은 한 두 사람이 겪는게 아닙니다. 달리 자살율이 높는 사회 겠나요.
25.10.19 05:15

(IP보기클릭)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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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서 반박을 하던가 뒤통수를 후려갈기던가 둘중하나를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니까 머리가 뜨거워지시죠
25.10.19 05:28

(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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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카10032호
ㅋㅋ 이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때 했어야지 안하니까 후회되서 머리가 뜨거워지는 겁니다 아마 계속 생각나셔서 결국엔 또 얘기 꺼내시고 그때 못한 거 시도하실 듯 싶네요 | 25.10.19 07:54 | |

(IP보기클릭)219.251.***.***

제 주변에도 딱 저런 조카같은 애가 한명 있었는데 나중에 불교같은곳에 심취해서 혼자 티벳도 가고 그러더군요. 직업도 안갖고 그러더니 지금은 그냥 나이만 먹고 인생 꼬였습니다. 솔까말 요즘같은때 결혼은 선택이라 하라 마라 할 수 없는게 맞는데 단순히 언제 결혼할거냐라는 친척들간의 안부 얘기에 생로병사 나오고 석가가 어쩌고 허무주의에 빠져 직업도 안가진다면 제 주변인 생각이 안날수가 없네요.
25.10.19 05:41

(IP보기클릭)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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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할 말이 없으니까 손찌검하는 한심한 상상이나 하는거죠 저게 한낱 중2병에서 튀어나온게 아니라 진지하게 얘기한 담론이면 존중받아야 될텐데요
25.10.19 05:46

(IP보기클릭)218.53.***.***

BEST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어쩌겠나요 이해 안돼도 존중 해주는 게 베스트입니다 저는 뭐 요즘 청년세대들 힘든 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미래도 예전만큼 희망이 있는 건 아니니 저런 생각 가지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 결혼할 나이대에서도 하시면 안되는 말을 결혼할 나이도 아닌 조카한테 아무리 농담이라도 했다는 거부터 님이 잘 못 하신 거 같은데요 본인은 농담이라고 하는 말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 명절 잔소리만큼 듣기 싫은 소리가 될 수도 있거든요
25.10.19 08:01

(IP보기클릭)125.186.***.***

조카가 중2병이 가득 차서, 노력 없는 삶의 대한 미래의 결과를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군요. 그렇게 복잡하게 살면서 평생을 디폴트 값으로 염세적인 마음으로 있느니, 심플하고 단순하게 살면서 바로 앞의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것도 결국 나중에 돌아보면 자기 인생 행복의 전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25.10.19 08:16

(IP보기클릭)211.234.***.***

그냥 중2병 아닐까 싶은데..ㅎㅎ
25.10.19 08:48

(IP보기클릭)211.116.***.***

유머글에 (5억을 주며) 라는게 있잖아요 5억 줄꺼 아니면 상관 하지 마세요
25.10.19 08:56

(IP보기클릭)211.116.***.***

슴가왕젖소
이게 현재의 대한민국이 개인화가 심하게 이루어져 있어 타인(심지어 부모까지)이 생각을 강요하는것에 대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결혼하고 애 낳을 사람이면 뜯어말려도 낳아요 | 25.10.19 08:58 | |

(IP보기클릭)220.70.***.***

그냥 중2병
25.10.19 08:58

(IP보기클릭)180.80.***.***

일단 페미 논리가 선 넘기 시작했을 때 그 때 박살냈어야 했는데 정치인들의 철학 부재로 인해 못 생겨서, 사랑을 못 받아서 이런 헛소리 시전하다가 여기까지 온 거지.
25.10.19 09:06

(IP보기클릭)24.150.***.***

저랑 완젼히 반대 상황이네요...ㅋㅋ 몇칠전에 24살 짜리 남자 조카가 외삼촌집에 놀러와서 몇칠 머물고 놀다 갔는데 계속 제가 주입적으로 결혼은 하되 애는 낳지말아라 하는데.. ㅋㅋ
25.10.19 09:10

(IP보기클릭)211.220.***.***

인생 다 산듯이 얘기하는 사람들에게 기대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존중해줄 필요도 없구요. 똑같이 대해주세요.
25.10.19 09:48

(IP보기클릭)211.195.***.***

그쪽 도 왜 그걸 강요하듯이 말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 조카분도 부정적인 측면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각자의 삶을 그냥 존중좀 합시다.
25.10.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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