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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친형이 공동명의로 차 산다 하는데 고민이네요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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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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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족이라도 부탁을 안 할 겁니다. 결국 언제건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글쓴 분이 묘사한 형님 성격 보건대 거절하면 어떻게 대답하든 결국 욕은 먹을 거예요. 결국 결정은 받느냐 안 받느냐고, 글쓴 분은 거절하는 걸로 마음 정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 필요한 건 어떻게 거절할지가 아니라 글쓴 분이 각오 다지는 것 같습니다.
25.05.27 22:33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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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짜리 중고차? 급한게 아닙니다. 급하고 돈 없으면 3~400짜리라도 사서 타야죠 중고차를 5년 할부? 차를 운영할 능력이 의심됩니다. 나는 명의 함부로 안 빌려준다고 그냥 생 까십시오. 명의 빌려주는 게 결국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보증이나 다름 없습니다.
25.05.27 22:40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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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민하는 작성자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출퇴근에 무조건 차가 필요한 직장은 없어요. 진짜 교통 극악인데 돈없으면 이륜구동을 타고다녀야지 왜 1200만원짜리 자동차를 삽니까? 중고차는 보증도 없어서 고장날 확률도 높은데 고장나면 뭐 어떻게 한다는 말도 없죠? 분명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뭐 작성자 마음이지만 제가 보기엔 형이란 사람이 차량 고장이든 직장 그만두던 아니면 뭐 소비가 과소비라서 못내든 어떤이유든 3년 이내에 대출금 안내다가 우편 주소 바꾸고 여러 작성자 모르게 연체하다가 신용불량자 만드는데 제 루리웹 아이디 겁니다.
25.05.27 23:20

(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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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님이 대신 내줄거면 해주고요 아니면 거절하세요
25.05.28 08:46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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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업계 지금 엄청 안좋습니다. 언제 짤릴지 모릅니다. 해주지 마세요
25.05.27 23:23

(IP보기클릭)2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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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족이라도 부탁을 안 할 겁니다. 결국 언제건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글쓴 분이 묘사한 형님 성격 보건대 거절하면 어떻게 대답하든 결국 욕은 먹을 거예요. 결국 결정은 받느냐 안 받느냐고, 글쓴 분은 거절하는 걸로 마음 정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 필요한 건 어떻게 거절할지가 아니라 글쓴 분이 각오 다지는 것 같습니다.
25.05.27 22:33

(IP보기클릭)114.207.***.***

KINBreak
마음은 거절할 쪽으로 굳힌게 맞아요. 마음 한켠으론 지금까지 싸운적도 없는 손윗사람한테 그래도 돈이 없으면 지하철이라도 타야하는데 어쩌겠냐...이걸 말하는게 망설여지는건데 어쩌겠습니다. 형이 급한만큼 저도 저런돈 덜컥 내달라 해서 저도 발등에 불떨어졌으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다져야겠죠. | 25.05.27 22:41 | |

(IP보기클릭)221.145.***.***

전국치즈협회장
글쓴 분 연배는 제가 모르겠지만 형님이 일을 하면서 차를 굴린다는 이야기는 사회생활 한지 꽤 됐다고 봐도 될 거고, 그럼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하는 겁니다. 뭐 배달이나 운송 같은 업종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런 차는 중고차라도 천만원대에 나올 리가 없으니 아니겠고, 그럼 결국 뚜벅이 노릇 히기 싫다는 건데… 제가 이래저래 비약을 했지만 차 굴릴 형편 안 되면 뚜벅이 노릇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비약한 게 맞다면 그냥 형님이란 분이 철이 없는 거예요 | 25.05.27 22:47 | |

(IP보기클릭)114.207.***.***

KINBreak
어떻게든 자기는 차 사고싶다는거겠죠. 저도 욕을 들을지언정 형편에 맞춰서 차를 살거면 3~400똥차를 사던가, 그게 안되면 전철을 타야된다고 마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 돈문제를 넘어서 한번 들어주면 더 꼬이고 더 기댈거 같아요. | 25.05.27 23:09 | |

(IP보기클릭)114.207.***.***

전국치즈협회장
마을 -> 말을 | 25.05.27 23:10 | |

(IP보기클릭)221.145.***.***

저거 달리 말하면 대출 네가 받고 돈은 내가 쓴다는 거고, 과장 좀 보태면 보증 서 달라는 거랑 크게 다를 것도 없어요. 혈육이라도 쳐낼 건 쳐 내야 합니다. 애초에 제대로 된 사람이면 가족에게 저런 거 부탁 안 해요.
25.05.27 22:36

(IP보기클릭)114.207.***.***

KINBreak
과장이 아니더라도 사실상 보증이 맞긴 하죠. 윗댓 말대로 각오를 다지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 25.05.27 22:40 | |

(IP보기클릭)122.44.***.***

지금 카드값 및 고지서도 제대로 안내는 분 대출을 대신 내주신다구요?!?! 왜 여기서부터 이해가 안되죠
25.05.27 22:37

(IP보기클릭)114.207.***.***

SNOW-I
분가를 할때 타이밍이 좀 나빳어서 자기 카드값으로 땡겼어야 하는게 많았던 사람입니다...지금도 동거하는 사람이 회생절차 밟네마네 나오고 있는지라요... | 25.05.27 22:43 | |

(IP보기클릭)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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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짜리 중고차? 급한게 아닙니다. 급하고 돈 없으면 3~400짜리라도 사서 타야죠 중고차를 5년 할부? 차를 운영할 능력이 의심됩니다. 나는 명의 함부로 안 빌려준다고 그냥 생 까십시오. 명의 빌려주는 게 결국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보증이나 다름 없습니다.
25.05.27 22:40

(IP보기클릭)114.207.***.***

마리오 마당쇠
그러게요. 지금 타는 시한부 차도 300정도에 샀는데 개때문에 동거인 때문에 다같이 타면 좁다고 1000짜리를 보려고 하는지...(1000짜리 차 즈음에 이것저것 돈계산 하면 1300정도 나온다 하더군요) | 25.05.27 22:44 | |

(IP보기클릭)218.157.***.***

전국치즈협회장
"개 때문에 동거인 때문에" "다같이 타면 좁다고" 여기서부터가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란 거죠... 차타기가 불편해서 더 큰차로 옮기는건 자기 삶이 나아졌을 때 옮겨가는겁니다. 타인의 능력에 기대서가 아니라요... 싸우기 힘들면 그냥 잠수라도 타세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차라는게 남의 능력에 기대서 사야할 정도로 필수적인 품목은 아닙니다. | 25.05.28 13:01 | |

(IP보기클릭)112.168.***.***

형이 해달라는 일은 명의 도용, 보증과 비슷한 일입니다. 보통의 가족이면 아무리 끈끈해도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욕먹거나 거절합니다. 믿고 못믿고 수준이 아닙니다. 부모님한테 알려야됩니다.
25.05.27 23:01

(IP보기클릭)114.207.***.***

최촉수
이게....솔직히 말하면 저희 어머니한테 안되냐고 했다가 어머니도 신용이 안좋다고 거절하니까 저에게 바로 한겁니다;; | 25.05.27 23:10 | |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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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치즈협회장
전 고민하는 작성자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출퇴근에 무조건 차가 필요한 직장은 없어요. 진짜 교통 극악인데 돈없으면 이륜구동을 타고다녀야지 왜 1200만원짜리 자동차를 삽니까? 중고차는 보증도 없어서 고장날 확률도 높은데 고장나면 뭐 어떻게 한다는 말도 없죠? 분명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뭐 작성자 마음이지만 제가 보기엔 형이란 사람이 차량 고장이든 직장 그만두던 아니면 뭐 소비가 과소비라서 못내든 어떤이유든 3년 이내에 대출금 안내다가 우편 주소 바꾸고 여러 작성자 모르게 연체하다가 신용불량자 만드는데 제 루리웹 아이디 겁니다. | 25.05.27 23:20 | |

(IP보기클릭)114.207.***.***

최촉수
오죽하면 저희 어머니 쪽에서도 (친형이 중고차 쪽에서 일하는지라) 실적 잡혀서 억지로 산다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하고 있는 판국이네요...저도 당연히 해줄 마음은 없는데 단순히 덜 상처받게 말해주고 싶다 이런게 아니라 워낙에 안된다 하면 왜 안되냐 하면서 따지고 더 파고들 사람이라 "안되는건 안된다"는 상식이 안먹히는 사람이라...어떻게 딱 깔끔하게 거절할 방법이 그냥 전화차단 말고는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 그랬네요.... | 25.05.27 23:22 | |

(IP보기클릭)112.168.***.***

BEST
전국치즈협회장
중고차업계 지금 엄청 안좋습니다. 언제 짤릴지 모릅니다. 해주지 마세요 | 25.05.27 23:23 | |

(IP보기클릭)218.157.***.***

전국치즈협회장
저도 비슷한 기억이 떠올라서 참... 그러네요. 차단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런 식의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보통 의절하네 어쩌네 이렇게 나올 수 있을텐데... 의절을 해도 '안되는건 안된다' 라고 각인시켜주세요. 이런걸 어려워 할 필요없어요. 차단하는것도 강한 의사의 표현이니까 | 25.05.28 13:07 | |

(IP보기클릭)122.203.***.***

전국치즈협회장
고민할필요없이 명확하게 가족끼리도 안될게있고 될게있다 말을하고 난못해준다 얘기하세요. 나중에 뭔가 문제생기면 형제끼리 의만 상하고 본인도 피해보고 생판남과의 문제보다 힘들어집니다. | 25.05.29 01:01 | |

(IP보기클릭)183.106.***.***

말이 형이지 깡패 양아치랑 다를바 없는겁니다 착한사람은 이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요구를 들어줍니다 불편한것이 싫고 분쟁이 싫은 사람들에게 돈을 뜯는건 깡패와 양아치들이 하는 수법입니다 이상입니다
25.05.27 23:46

(IP보기클릭)14.50.***.***

"자동차 대출이 안나오는" 이미 조졌다는 겁니다.
25.05.27 23:52

(IP보기클릭)175.201.***.***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윗분들도 적어놨지만 자동차 대출이 안나오는 시점에서 이미...거기다 중고차라구요? 저얼대로 해주지 마세요. 나 못믿어? 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행하는 사람 드뭅니다. 특히 형제간에는 저얼대로 대출이나 이런거 해주면 안되요. 절대로. 네버.
25.05.28 00:00

(IP보기클릭)49.174.***.***

작성자님 나이가 어찌 되시나요? 세상물정을 너무 모루시네.. 셍명의 은인이 보증서달라고 해도 절대 해주지마요.
25.05.28 00:23

(IP보기클릭)114.203.***.***

원래부터 카드값도 꽤나 쌓여있던 사람이고 벌금, 고지서등 제때제때 안내던 사람이라.. 여기서 그냥 반대합니다. 가족이니 뭐니 공동명의니 뭐니 대출이니 뭐니 다 좋다 이겁니다. 까짓거 형제니깐 돈빌려줄수 있고 대출을 받아주던 중고차를 사주던 할 수 있는데 벌금이 생기는데 안낸다?? 공동명의 해줬다간 쌩돈 나갈지 모름..
25.05.28 00:39

(IP보기클릭)59.14.***.***

하지 마세요. 글쓴이 본인도 형이라는 분이 고지서도 제때 안내고 카드값도 있다는거 알고 있잖아요. 이미 빚이 있는 사람이 글쓴이 분 대출받은 돈 갚을 능력은 있고요? 돈 달라고 하면 도와주고도 욕 먹을게 뻔합니다.
25.05.28 02:09

(IP보기클릭)139.138.***.***

동생 인생까지 망칠라고 하는 개철없는 형으로 밖에 안보인다... 이정도면 답이 됐슴? 무슨 물귀신 작전을 가족한테 하나 ~ 죽더라고 혼자만 죽지.. ㅉㅉㅉ
25.05.28 03:53

(IP보기클릭)175.193.***.***

돈만 약간보태구 대출이나 명의는 가족이라도 해주면 나중에 큰사단 나는 뉴스들많음 검색 유튜브
25.05.28 05:31

(IP보기클릭)117.123.***.***

1,300만원 차량을 5년 할부라면 중고차 최소하부금이 대충 7% 잡으면 1,390만원. 신용불량에 카드값 밀린 상태에서 그것도 못 갚고 차량 압류에 미납금 관련해서 글쓴이 신용에 치명타 발생 할 확률이 높습니다.
25.05.28 08:05

(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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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님이 대신 내줄거면 해주고요 아니면 거절하세요
25.05.28 08:46

(IP보기클릭)1.222.***.***

명의 빌려준다는것은 1300만원도 본인이 갚을 의지가 있다는뜻입니다. 형이 안갚는다? 그럼 누가갚아요. 글쓴이분이 갚는겁니다. 그러면 글쓴이 빼고 모두가 행복하겠군요
25.05.28 09:1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59.7.***.***

그건 힘들거 같고, 50만원정도 주면서 차사는데 보태고 나도 사정이 힘들어 이정도 밖에 안되겠네 더 저럼한 차로 알아보라 정도로 끝내세요
25.05.28 09:36

(IP보기클릭)203.236.***.***

이건 뭐 본문에 답이 나와있네요.
25.05.28 10:17

(IP보기클릭)218.145.***.***

1300만원 통장에 확보해놓고 명의를 빌려주시던지...
25.05.28 10:45

(IP보기클릭)58.151.***.***

1300을 5년할부로 살정도의 재정상태면 차살때가 아닌거같은데 형이 정신을 차려야될거같네요
25.05.28 10:49

(IP보기클릭)220.70.***.***

하지 마시죠 돈에 스트레스에 5년간 고생이 훤히 보입니다.
25.05.28 11:02

(IP보기클릭)122.46.***.***

그냥 형 미안해. 내 명의로 대출이나 보증은 안서기로 했어. 이러고 거절하세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그냥 미안해형 난 해줄수없어. 이러고 끝내면됩니다. 이유 이런거 물어봐도 그냥 내 인생에서 보증이나 대출은 안하기로 했어. 그냥 그런거야. 그러고 마세요. 구질구질하게 이유 설명해주고 그러면 시덥지않은걸로 말꼬리 잡고 늘어질게 뻔하기 때문에 그냥 안되 미안. 이러고 말아야합니다. 자동차 대출도 안나오면 차를 안사는게 맞는겁니다. 그걸 가족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산다는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거구요. 저 5년간 작성자님이 받을 스트레스는 또 어떻구요. 그냥 안된다고하세요. 그리고 형 차사는거 대신 대출 받아주실거면 저도 이번에 차 바꾸고 싶은데 저 대신 대출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대출받아서 남 차사주는건 호구중 개호구입니다. 가족끼리도 그러는거 아닙니다.
25.05.28 11:49

(IP보기클릭)61.34.***.***

차 사달라는 얘기에요 거절하시면 됩니다.
25.05.28 11:58

(IP보기클릭)39.7.***.***

차를 사면 안되는 사람이... 걸어다니는건 싫고 꾸역꾸역 1300짜리를 5년할부로 ㅋㅋㅋㅋ 어휴
25.05.28 11:59

(IP보기클릭)223.38.***.***

차 사려면 현금으로 차 살돈이 있을 때 사는 것이죠.
25.05.28 12:28

(IP보기클릭)218.157.***.***

믿고 말고, 명의 빌려주는거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돈이 관련되지 않더라도 사소해보이는 명의라도 절대로 빌려주지마세요. 글쓴이분의 형님이 그런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저런 사람은 남의 것(명의든 돈이든 다른 자산이든)을 사용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류의 사람입니다. 보통은 남의 것 쉽게 쓰니까 쉽게 갚지도 않죠 그런 부류에 제일 쉽게 피해입는게 가족입니다. 고칠수 있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피해는 입지 마세요.
25.05.28 12:48

(IP보기클릭)218.157.***.***

떠버기
어린 분 같은데 딱잘라 거절하기 힘들면 어떤 다른 핑계를 대면서 질질끌든 어쨋든 절대로 하지마세요. 적은 금액이더라도 그게 인생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어요 | 25.05.28 12:51 | |

(IP보기클릭)218.157.***.***

휴... 다시 보니까 1300을 5년 할부를 해야하는데, 대출도 안나오는 상황이면 경제적 능력은 둘째 치더라도 추측해보건데, 자신의 가오를 위해서 저렴한 중고차는 못타겠고 10만키로 외제차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서 차가 필요해서 타는 사람이라면 천 넘어가면 경차여도 새 차 살 수 있는 가격인데 오래타고 유지비 적게드는 새 차 살거에요) 이런 경우라면 성실히 갚을 생각이 있대도(없어보이지만) 매달 차량 유지비 나가는데에 드는 돈 때문에 못갚을 거에요.
25.05.28 12:56

(IP보기클릭)121.160.***.***

나 못 믿어? 하는 사람은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다 될 거 같으면 계약서는 왜 쓰고 약속은 왜 한답니까.. 혹시 결혼하셨으면 와이프 핑계되는게 간단하긴 한데.. 그냥 차 선물한셈 치실거 아니면 어떻게든 거절하시고. 정 찜찜하시면 그냥 지금 여유로 빌려줄 수 있는 돈만 빌려주세요.
25.05.28 15:35

(IP보기클릭)211.229.***.***

보니까 형이 웬수네..ㅋㅋ 남한테 보증소리 쉽게 꺼내는 인간중에 제정신인 인간 못봤습니다. 솔직히 집구석에서도 내놓은 자식이죠? 장기적으로 봤을때 독하게 거절하고 최대한 연을 끊고 사는게 이득일겁니다.
25.05.28 16:17

(IP보기클릭)61.81.***.***

자기 차 사는데 동생한테 대출뚫어서 해달라? 형이 돈 제때 안주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걸요ㅋㅋㅋㅋ 그거 감내할거면 하시구요. 애초에 고민상담에 올리신 이유가 해주기 싫으신거같은데 그냥 하지말고 자기돈으로 2~300만원짜리 중고 모닝 타고다니라하세요... 참고로 전 부모님 가게차리신다고 명의 빌려줬다가 제가 위약금 떠안게되서 손절직전까지 갔었습니다.
25.05.28 18:02

(IP보기클릭)118.235.***.***

흠... 중고차를 전액할부할거면 차라리 신차를 전액 할부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신용 안좋고 대금 연체되는 사람하고는 거래하는거 아닙니다. 신용이라도 좋으면 꼬박꼬박 돈이라도 갚을거라 믿어볼텐데 그것마저 아니라는거니깐요... 출퇴 목적이시면 중고 AD 아방 돈 몇백이면 구입가능하실꺼같은데... 흠...
25.05.28 18:55

(IP보기클릭)14.35.***.***

사채 쓰라 그러세여. 딱 봐도 한 두달 주다가 안줄겁니다 ㅋㅋㅋ
25.05.28 22:46

(IP보기클릭)112.171.***.***

카드값 연체에 벌금, 과태료도 제대로 안 내는 사람이라............거기다 대출도 안나온다??? 솔직히 가족이나 형제가 아니면 상종할 사람인가요? 마지막으로 진짜 자기 동생 생각하면 저 따위로 대출 대신 받아달라는 미친 형은 없습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개소리 하지 말고 꺼지라고 하고 싶네요.
25.05.28 23:24

(IP보기클릭)182.226.***.***

1300만원 주면 끝날꺼 같죠???? 이제 시작입니다. 이거 빌려주면 그 담엔 금액이 더 커지거나 힘들때마다 계속 요구합니다.... 글쓴이 분이 죽는 소리하거나 화내고 하다보면 한동안 금액이 적어졌다가 대충 몇개월 몇년 잠잠하다가 다시 금액 오르고 그럽니다. (저도 꽤나 경험했습니다;;) 이번에 무조건 끈어내셔야하고 항상 돈없다 입에 달고 사세요.. 가끔 액션으로 돈 꿔달라고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주식해서 돈 잃었다 친구가 돈 꿔가서 안갚는다.카드 밀렸다 , 보증금 올랐다 등등의 이유로) 형이 안타깝다면 50이든 100이든 주고 그것도 친구한테 꿔서 준거라고 하시고 보증+카드대출같은건 절대 해주지 마세요. 만약 보증서준다?? 형이 필요할때 꺼내쓰는 돈 주머니 되는거예요. 저런식으로 돈 꾸고 보증 대출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보통 주변 지인한테 다 전화해서 달달 볶습니다. 100만원 중형차도 있고 100만원 중형차가 오래되서 창피하다면 4-500이면 쓸만한거 탈수 있습니다. 저 형편에 1300만원짜리 차라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꿔주면 못받을거 같습니다.
25.05.29 04:13

(IP보기클릭)220.121.***.***

주변에 그거 해줬다가 배째 시전 후에 너도 안갚고 나도 안갚고 하다가 인생 말아먹은 사람을 본 관계로 설마 가족간에 그렇게까지 하겠냐만은 신용이 확실하지 않으면 가족이라도 안해주는거 맞습니다. 아님 미납시 님이 가져가는 조건이라면 상관 없겠지요 중고로 후딱 팔고 처리해버리면 되니깐
25.05.29 05:27

(IP보기클릭)123.248.***.***

명의 빌려주면 절대 좋은꼴 못볼거 같네요 진짜 출근때문에 급한거면 2.300짜리 중고차를 타던지 바이크를 타던지 해야죠
25.05.29 09:03

(IP보기클릭)118.220.***.***

윗분들께서도 비슷한 요지의 말씀 드렸지만 결국 '1300 대신 내줄수도 있다'가 아니면 좀 깊게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긴 합니다.
25.05.29 10:44

(IP보기클릭)117.111.***.***

공동명의는 함부로 할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공동으로 책임져야할 문제라구요. 한쪽이 돈안내면 어쩌려구요 결국 본인이 다 떠안아야할겁니다. 걍 님한테 차 한대 사달라고 하는꼴이에요
25.05.29 10:50

(IP보기클릭)211.195.***.***

이건 질문자체가 작성자도 공동명의 안하겠다고 쓴거아님? 왜 죄다 댓글들이 공동명의 하지말라는 얘기밖에 없는지.. 이미 맘속엔 작성자분도 공동명의 거절으로 판단이 선건데.. 여기서 요지는 어떻게 좋게 거절할지 말하는게 포인트아님? 1) 솔직하지만 부드럽게 재정 상황 설명하는 방법 " 형, 형이 차 사고 싶은 마음은 정말 이해돼. 그런데 사실 요즘 내 재정 상황이 좀 빠듯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여유 자금을 확보해 둬야 하는 상황이라, 공동명의 대출은 솔직히 부담이 커. " 2. 미래 계획을 이유로 드는 방법. " 형, 정말 미안한데 내가 조만간 큰 돈 들어갈 일이 있어서. 예를 들면 전세 연장이나 다른 투자 계획 같은 게 있어서 지금은 다른 대출을 안고 가는 게 좀 어려울 것 같아. 혹시라도 형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나까지 어려워질 수 있어서 좀 조심스러워. " 3) 가족간 금전간 거래는 하지 않는다는 본인만의 원칙이 있다 방법. " 형, 형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난 가족끼리는 돈 문제로 얽히는 건 피해야 한다는 나름의 원칙이 있어.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 생기면 형이랑 나 사이가 멀어질까 봐 너무 걱정돼서 그래. 형도 알잖아, 돈 때문에 가까운 사이도 틀어지는 경우 많잖아. " 이런느낌으로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25.05.30 12:09

(IP보기클릭)121.138.***.***

제가 몰고있는차가 시세 300정도 되는데 이런거 끌어야죠.. 대출도 안나오고 모아둔것도 없는데 1300짜리는 아니죠.
25.06.01 11:06

(IP보기클릭)42.82.***.***

형제끼리도 돈 문제는 복잡하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이미 형은 사회적으로 신용이 저평가 된 상태인데 거기에 돈을 붓는다고 해도 돌려 받긴 힘들겠죠 형은 아마 돈있으면 은행빚 먼저 갚을 겁니다 가족에게 빌린 돈은 무이자니까요 공동명의 머시기 이런 말에 속아 괜찮을줄 알고 해줬다가 나중에 낭패볼게 뻔합니다 안봐도 보증같은거겠죠 은행이 손해보겠습니까. 문제는 형과의 관계인데 여기서 형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고 내돈 생돈 1300만원 그냥 줘도 괜찮을 정도로 형이 지금껏 잘해줬다면 그냥 속는다 생각하고 해주세요
25.06.03 01:26

(IP보기클릭)211.211.***.***

ㅋ 다른 빛에 대출 불가면서 좀 괜찮은 중고차만 눈에 들어 왔나보네 ㅉㅉ 2~300만원짜리 10년 넘은 중고차 타다가 돈모와서 원하는거 사라 해요 ㅋ 이런타입은 나중에 백퍼 배째 나올꺼임
25.06.05 09:45

(IP보기클릭)160.238.***.***

차가 진짜 뒤질거같으면 아무거나 살텐데 그와중에 욕심부리는거보면 제정신은 아닌거같은데.. 이걸 또 동생한테 강요같은 부탁하는거보면 제정신은 아닌거같은데..
25.06.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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