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8살 남자입니다.
인터넷에 왠만하면 글을 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아버지를 보좌하면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는 제가 뭐가 맘에 많이 안드시는건지....
말과 모욕으로 저를 항상 힘들게 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항상 죄인마냥 무릎을 끓으면서 사과를 했고
그제서야 아버지는 어떻게든 저를 굴복시켰다는 마음이신지 화를 거두시곤했습니다.
저는 결혼해서 지금 부인을 만날때까지 이게 폭력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부인을 만나고 나서 이게 폭력이라는걸 알았지만....
나만 조용하고 입닥치고 있으면 가족을 지킬수 있다는 마음에 항상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무릎을 끓고 항상 빌었습니다.
잘못했다고....
대체적으로 기억나는건...
1. 비가 엄청오는날 임신한 부인앞에서 저를 사정없이 폭행한것
2. 화가나면 집에 찾아와서 칼을들고 위협을 가한것(당시 아이가 3살이었습니다)
3.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편의점에서 저를 사정없이 폭행한것(갈비뼈 부러지는 중상입음)
그럼에도 참고 참았습니다....어떻게든 가족을 지켜보려구요....
그리고 정말 부끄럽습니다만....
다른곳에 취업할 용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회사에서 다툼이 있었는데 그길로 저를 차로 납치를 하시고 속초까지 데리고 가시면서
속초가는 3시간 내내
"너는 강아지다"
"너는 인간새끼도 아니다"
"내 친구들 아들중에 너같은 ㅁㅁ 새끼는 첨본다"
쌍욕을 하시고....속초에 도착해서는 갑자기 회집에서 술을 3병을 드시더니,
또 계속 저를 모욕하고 힘들게 하시더군요....
그냥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또 뭔가를 부스거나 할까봐요...
서툰 운전실력으로 어떻게든 집까지 차를 끌고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너무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잊어버릴려고 노력하고 출근준비를 하였습니다.
연휴후 아버지와 첫출근날 아버지는 또 금요일날 일을 꺼내면서 사람을 힘들게 만드시더군요...
그래서 더이상은 이제 안될거 같아서 조용히 회사를 나왔습니다.
정신과 치료는 사실 몇년전부터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 선생님도 아버지에대해 아버지의 자격을 상실하신분이고 어떻게든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고,
주위 친구들도 몇년전부터 너정도면 다른데 가서도 괜찮은데 왜 아버지 곁에서 그렇게 고생하고 사느냐며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건 너무 무책임한건 알지만 이제는 어려워도 혼자서 자립을 할려고 하고,
아버지와는 당분간 대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의 이런 판단이 옮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제가 너무 지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글이 작성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문
[인생] 아버지의 폭력적인 언행과 모욕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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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의사답게 명쾌한 진단을 주신 것 같네요. 아버지 자격 상실하신거 맞고 떨어져지내는게 답 입니다. 이렇게 하기로 하시고, 언젠간 드리닥칠 보복에 대해서 미리 단단히 대비를 해두세요. 애 도 있는 집에 칼을 들고온다니..참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정신과 치료받을 사람은 아버지 같은데....
(IP보기클릭)121.143.***.***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연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이미 가정도 이루고 있어서 엄연한 또 한사람의 가장입니다. 부인과 아이 앞에서 심각한 수준의 폭력이라.... 이건 아니죠. 혈연이고 나발이고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부인과 아이 앞에서 더 심각한 모습이 연출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독립하시기 바랍니다.
(IP보기클릭)118.38.***.***
음....일단 글을 봐서는 의사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건 정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상황이 옛날의 저랑 진짜 비슷한데... 아버지랑 일했던 거나... 폭력적 언사 등... 그런데 이건 너무 지나치군요. 사람 입장이야 서로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이유가 뭐가 됐든 폭력 휘두르고, 일방적인 복종만 강요하는 관계는 바람직한 부모 자식 관계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와 연 끊고 산지 몇 년 됐습니다. 만약 글 쓴 분 정도로 당했다면 그보다 훨씬 이전에 연을 끊었겠죠. 평생을 참고 살다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차라리 안 보고 사는 게 내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것 같아 안 보고 사는 겁니다. 경제적 지원만이 부모의 역할은 아닙니다. 그건 그냥 일부분일 뿐이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부모 역할을 못하는 부모는 부모의 자격 없습니다. 미쳐서 죽는 것보단 조금 배고프게 사는 게 낫겠죠. 다 큰 성인 아닙니까? 대화로 풀리는 문제라면 참 좋겠으나, 이미 그 단계는 지난 듯 하며, 본인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 저런 아버지와 계속 대면해 온 게 더 신기할 지경이네요. 단순히 기분 나쁜 언사 뿐 아니라 신체적 폭력과 흉기를 동반한 협박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가정 폭력으로 신고해도 할 말 없는 상황입니다.
(IP보기클릭)218.52.***.***
네! 이러다가는 저까지도 이상해질거 같아서, 더이상은 아버지와 관계를 이어나가는건 힘들거 같습니다. 9년동안 아버지라는 우물속에 있던 저이지만, 힘들더라도 독립해보겠습니다 남아있는 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12.162.***.***
답은 너무나도 간단한데요 부모로서 자격이 없고 부모를 떠나 사람으로서도 자격이 없는 것같습니다. 할수 있다면 멀리 떨어져서 연락 끈고 사세요 평생 인연끈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연민을 가지는 것 자체가 현재의 상황을 또다시 반복 되게 할것 같네요
(IP보기클릭)182.213.***.***
역시 의사답게 명쾌한 진단을 주신 것 같네요. 아버지 자격 상실하신거 맞고 떨어져지내는게 답 입니다. 이렇게 하기로 하시고, 언젠간 드리닥칠 보복에 대해서 미리 단단히 대비를 해두세요. 애 도 있는 집에 칼을 들고온다니..참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정신과 치료받을 사람은 아버지 같은데....
(IP보기클릭)218.52.***.***
네! 이러다가는 저까지도 이상해질거 같아서, 더이상은 아버지와 관계를 이어나가는건 힘들거 같습니다. 9년동안 아버지라는 우물속에 있던 저이지만, 힘들더라도 독립해보겠습니다 남아있는 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03:10 | |
(IP보기클릭)118.38.***.***
음....일단 글을 봐서는 의사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건 정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고 생각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상황이 옛날의 저랑 진짜 비슷한데... 아버지랑 일했던 거나... 폭력적 언사 등... 그런데 이건 너무 지나치군요. 사람 입장이야 서로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이유가 뭐가 됐든 폭력 휘두르고, 일방적인 복종만 강요하는 관계는 바람직한 부모 자식 관계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와 연 끊고 산지 몇 년 됐습니다. 만약 글 쓴 분 정도로 당했다면 그보다 훨씬 이전에 연을 끊었겠죠. 평생을 참고 살다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차라리 안 보고 사는 게 내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것 같아 안 보고 사는 겁니다. 경제적 지원만이 부모의 역할은 아닙니다. 그건 그냥 일부분일 뿐이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부모 역할을 못하는 부모는 부모의 자격 없습니다. 미쳐서 죽는 것보단 조금 배고프게 사는 게 낫겠죠. 다 큰 성인 아닙니까? 대화로 풀리는 문제라면 참 좋겠으나, 이미 그 단계는 지난 듯 하며, 본인 가정까지 있는 사람이 저런 아버지와 계속 대면해 온 게 더 신기할 지경이네요. 단순히 기분 나쁜 언사 뿐 아니라 신체적 폭력과 흉기를 동반한 협박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가정 폭력으로 신고해도 할 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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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설명을 제대로 잘 못했는데... 정말 정확하게 상황을 옆에서 보신듯이 알고 계시네요... 잘못된다는걸 알면서도... 저도 그냥 관계가 망가지는게 무서워서 뿌리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만 이제는 정리해야 할거 같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03:10 | |
(IP보기클릭)119.201.***.***
(IP보기클릭)218.52.***.***
맞습니다! 남에게는 어떻게든 잘해주고 가족에게 다 퍼부으시는 스타일이신데... 저도 참고 참았지만 이번에는 너무 과하셨던거 같습니다.. 정리하고 힘들지만 독립해보려고 합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03:10 | |
(IP보기클릭)121.143.***.***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연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이미 가정도 이루고 있어서 엄연한 또 한사람의 가장입니다. 부인과 아이 앞에서 심각한 수준의 폭력이라.... 이건 아니죠. 혈연이고 나발이고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부인과 아이 앞에서 더 심각한 모습이 연출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독립하시기 바랍니다.
(IP보기클릭)218.52.***.***
네 지금 아이가 이제 5살입니다...예전에 아버지가 저를 훈계하려고할때 3살의 나이에 저희아버지를 아이가 때리더라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이 생각해서라도 빠른 시간안에 독립하겠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03:11 | |
(IP보기클릭)121.137.***.***
(IP보기클릭)218.52.***.***
네 저도 그 노예부리는듯한 태도가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작 아버지는 회사직원에게는 눈치까지 봐가면서 잘해주시던 분이었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가족을 위해서 이번만큼은 용기를 내서 관계를 좀 정리하고 독립해보려고합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03:11 | |
(IP보기클릭)39.124.***.***
(IP보기클릭)218.52.***.***
네 인연을 끊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큰맘 먹고 해보겠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2 | |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218.52.***.***
네 아버지는 이미 폭력전과가 있으세요... 물론 제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런식의 훈육이나 폭력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설명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2 | |
(IP보기클릭)112.162.***.***
답은 너무나도 간단한데요 부모로서 자격이 없고 부모를 떠나 사람으로서도 자격이 없는 것같습니다. 할수 있다면 멀리 떨어져서 연락 끈고 사세요 평생 인연끈어도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연민을 가지는 것 자체가 현재의 상황을 또다시 반복 되게 할것 같네요
(IP보기클릭)218.52.***.***
네 이번에는 저도 너무 정도를 넘어선거 같아서, 지금 상황이 너무 어렵지만 어떻게든 독립해야할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연민을 가져버리니 계속 이런일이 반복이 되더군요. 그때마다 제가 항상 숙이고 들어가는 모양이 되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힘들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떻게든 독립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3 | |
(IP보기클릭)210.124.***.***
(IP보기클릭)218.52.***.***
정말로 감사합니다.. 9년을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고생도 많이했는데, 이번에 독립하는걸 계기로 좋은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3 | |
(IP보기클릭)58.235.***.***
(IP보기클릭)218.52.***.***
네 예전부터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도 고소를 하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생각을 해보고 신중히 판단해보겠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3 | |
(IP보기클릭)180.226.***.***
(IP보기클릭)218.52.***.***
밑에분 댓글에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렷을때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이렇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지금 부인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왔을거 같아요 힘들지만 용기내서 독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3 | |
(IP보기클릭)166.104.***.***
(IP보기클릭)218.52.***.***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저만 참으면 이 집안이 괜찮을거라고 생각을했는데.. 말씀대로 이제는 제 가족의 안위를 먼저 지켜야할거 같습니다. 응원해주신대로 용기내서 조금은 두렵지만 독립해보려고 합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4 | |
(IP보기클릭)222.112.***.***
(IP보기클릭)218.52.***.***
맞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아버지는 주위가 자신의 맘대로 안돌아가면 성이 안차시는 분이었습니다. 직원들이야 어떻게든 아버지한테 붙어서 아버지 좋은소리만 하는게 일상이었고 그래서 현재 회사도 상황이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항상 옮은 소리만 하니까 항상 굴욕과 모욕만 주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나가고 나서 회사가 잘될수도 있지만 이제 그런건 의미가 없을거 같고 제 자신과 가족의 행복과 안위가 우선인거 같습니다. 네 아마 아빠가 맘에 안드시는부분이 제가 결혼하고나서 부인을 만나서 많이 사람이 깨우치고 바뀌다보니 자신의 컨트롤 안에 제가 안들어오니 더 많이 저를 압박하고 모욕해서 자신의 컨트롤안에 들려고 하는게 이제는 보이더라구요... 씁쓸하지만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독립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신경써서 긴글 적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고 참고가 되었습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4 | |
(IP보기클릭)122.202.***.***
(IP보기클릭)218.52.***.***
처음에는 옛날분이라는 이유로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그냥 제가 가정폭력을 당한거더라구요... 어렷을때부터... 부인을 만나고 나서 이 사실을 자각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과 폭언 모욕은 잘못된 훈육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주가 정신과 상담 가는날이라 진지하게 상담해볼 생각입니다.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마음 다잡고 다시 하번 가족들과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도움 주시는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1:58 | |
(IP보기클릭)180.81.***.***
(IP보기클릭)218.52.***.***
네 이제부터는 거리를 많이 두려고합니다. 대면하는건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조언감사드리고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4:25 | |
(IP보기클릭)218.36.***.***
(IP보기클릭)218.52.***.***
첫문장에 말씀하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저도 그냥 다들 이렇게 사는지 알았습니다. 근데 부인을 만나고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힘들겠지만 마음 굳게 먹고 독립해보려고합니다! 조언감사드리고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4:25 | |
(IP보기클릭)220.93.***.***
(IP보기클릭)218.52.***.***
네 아마도 이 상황이 너무 30년이 넘게 지속이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상황을 벗어난다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에 계기로 힘들겠지만 벗어나보려고 합니다! 조언감사드리고 소중한댓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4.01.03 17:00 | |
(IP보기클릭)5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