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중후반에 이런 일로 고민글을 올리는게 조금 부끄럽기도한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고민글 올려봅니다.
저는 한 공장에물류팀 기술직 으로 5년정도 근무한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컨베이어계열(플라스틱, 벨트, 체인), 기압 솔밸브 실린더 자동화기기, 물류 오버헤드도어나 스피드도어, 간단한 영선작업 (등갈기,콘센트갈기, 철구조물 전기용접등)시설 관리이구요.
전기쪽은 간단히 모터 교체나, 센서교체를 할수있는정도입니다.
고민인게 저희 근무가 주야 6일 2인 2조 2교대 인데 같이 일을 하는 사람과 너무 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5년간 일하며 여러번 사람들이 뒤섞이며 타 조였던 선임근무자(8년차)와 일을하게됫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전 조 사람들은 점검이든 여러 잡일은 잘 분배하며 일햇는데 이 선임근무자는 저에게 점검이든 여러 잡일도 저에게 미루며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로 유튜브 핸드폰으론 폰게임을 하고 있으니 뭔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중요한 설비가 멈추는 큰 일 일어나는거 아니면 대기 사무실 의자에서 일어나질않습니다.
전에는 서로 분배하면서 하던일이 혼자하게되니 뭔가 벅차더라고요. 근무시간내내 저만 돌아다니며 점검 및 잡일을 처리하고 선임근무자는 사무실에만 앉아 핸드폰, 컴퓨터만 쳐다보다 퇴근을 하는데 전과 근무하던 사람과 스타일이 틀리니 적응이 안되네요. 이선임이 일도 별로 하지도 않는데 꽁돈 받아가는거 같아 미워지는..
5년간 교대를 하며 일햇지만 같은조된지는 거의 1년이 되가는데도 서로 성격이 내향적이라 친해지지도않고
하수처리장에서 기계직으로 1년 반정도 일할때도 선임근무자와 같이 일햇지만 이런식의 스트레스는 받아본적이 없어서 2조 2교대 근무선임들은 원래 이런식인지 궁금하네요..
1년 같이 저에게 여려 일을 자꾸미루고 서로 그렇게 친해지지 못하니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점점더 쌓여 폭팔직전인데요.
이직을 하려해도 제가 나이도 그리 어리지 않으니 더 고민입니다...
5년간 기술직에 근무했지만 시설직에 중요한 공조냉동, 에너지, 전기같은 자격증은 전무한채 경력을 쌓아온터라 다른곳으로 이직할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전기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이직하려햇는데 주야근무하며 전기기사 취득이 저에겐 벅차네요ㅠㅠ 안그래도 주야 6일근무인데 한번씩 장비터져서 일요일 근무가 한달에 1번씩일어나니 공부맘잡기가 힘드네요... 한번 필기를 치뤄봣는데 참담하더라고요ㅠㅠ
자격증도 컴퓨터 응용가공 산업기사 취득 후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다 이 공장으로 취직해 이직장에서 막연히 시간만 흘러보낸터라 보유 자격증도 변변찮은데요..
제가 30중후반 이 나이에 이직 가능할지 진지하게 고민게 분들께 의견 여쭙니다.. 답글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
제가 현재 보유중인 자격증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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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를 만나는 게 일터에서는 제일 복인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저런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은 시간낭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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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천히 이직을 알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근데 이직을 하셔도 어떤 직종으로 이직을 원하시는지 못표를 잡으시고 한번 이력서를 넣어 보며 중간중간 면접을 보러 다니세요. 바로 그냥 나가면 금방 취업 되기도 힘들고 하니 준비 하고 이직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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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 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늦은 나이에 국비 교육 받고 기사 자격 취득하여 늦은 나이임에도 공직 사회는 취업이 가능했습니다 올해 부터 시설직 기사님들 정년 퇴임이 다가 오는 지라 아마도 신규 채용이 있을 듯 하나 자격증이 걸리네요 산업기사도 좋은 자격이긴 하나 아마도 기사 자격 이상 자가 응시를 할 것 이기에 방법 없습니다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있으시다면 피 눈물 흘리시더라도 남들과 비슷한 자격은 준비 해 두시고 이직 하셔야 하세요 취업 시장에 나가보면 생각 보다 춥고 어둡습니다 길은 본인 스스로 아실 것 이에요 힘들다고 피하지 마시고 악착 같이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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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천히 이직을 알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근데 이직을 하셔도 어떤 직종으로 이직을 원하시는지 못표를 잡으시고 한번 이력서를 넣어 보며 중간중간 면접을 보러 다니세요. 바로 그냥 나가면 금방 취업 되기도 힘들고 하니 준비 하고 이직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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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직으로 알아보곤잇긴한데.. 대부분 공조아니면 전기자격증을 원하는터라 그냥 설비직이 없어 고민이네요ㅠ..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겟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23.07.1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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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팀 팀장도 일을 안하단는 걸 인지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이 선임이 설비팀 최고참이기도 하고.. 제가 예전에 조장일때 팀장과 티격태격한건이 있어 신임을 못받고 있는 상태라 ㅠㅠ 니 선임은 위쪽에서 뭐라해도 그냥 가볍게 무시해버리고 위쪽도 별말안하느거같습니다.. 팀장이 이 선임 추가 최고참외 1명외엔 일에 대해선 후임들을 신뢰를 못하여. 조가 유연하게 돌아가질못합니다. 꼭 보고를 이 선임 추가 최고참에게만 들으려해서.. 제가 이선임한테 짜증내고 화를내며 말해도 사춘기아이처럼 걍 못들은 척해버립니다. | 23.07.14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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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에게 말해도 별말 안할거같습니다 | 23.07.14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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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라면 팀장이 그러한 부조리한 상황에서도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그 윗사람에게 보고할거같습니다 아니면 노답이네요 | 23.07.14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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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사를 만나는 게 일터에서는 제일 복인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저런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은 시간낭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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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 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늦은 나이에 국비 교육 받고 기사 자격 취득하여 늦은 나이임에도 공직 사회는 취업이 가능했습니다 올해 부터 시설직 기사님들 정년 퇴임이 다가 오는 지라 아마도 신규 채용이 있을 듯 하나 자격증이 걸리네요 산업기사도 좋은 자격이긴 하나 아마도 기사 자격 이상 자가 응시를 할 것 이기에 방법 없습니다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있으시다면 피 눈물 흘리시더라도 남들과 비슷한 자격은 준비 해 두시고 이직 하셔야 하세요 취업 시장에 나가보면 생각 보다 춥고 어둡습니다 길은 본인 스스로 아실 것 이에요 힘들다고 피하지 마시고 악착 같이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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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냉동기계기사 맘먹고 따서 제 나이라도 이직이 기능할까요??... 근데 공조 쪽 실무가 없어서 맘이걸립니다. ㅠㅠ | 23.07.15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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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참고해보도록하겟습니다. | 23.07.24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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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도 이직이 가능하군요.. 저도 열심히하여 이직노력해보겟습니다 ㅠ 전기기사 힘내세요 | 23.07.24 09: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