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져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남자학생입니다
요즘따라 1~2학년때 엄청 가까웠던 친구들이랑 연락도 잘 안 되고 연락을해도 현활인데도 5~6분정도 있다가 연락을봅니다
연락을 보고 답장을 해도 말투가 ㅇㅇ, ㄴㄴ, ㅁㄹ 이정도고요
분명 작년이나 이번년도 초까지만해도 이러진 않았거든요 이번년도 초까지만해도 같이 놀러다니고 친구집에서자고 연락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4월 중반쯤이 지나니 저랑 거리를 두는것같이 연락도 잘 안 되고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저도 약간의 이유를 알고있습니다
제가 저랑친했던 애들중에 한명이랑 대화를 나누다 그친구가 제가하는 말투나 행동이 불편했는지 저보고 머라해서 제가 사과를 하고
그다음날 학교에서 붙으면서 계속 사과를했는데 저는 그친구가 불편한줄도 모르고 계속그렇게 하다 그날 저녁 그친구가 저보고 성격을 지적하며
손절을 깟습니다..
네.. 저는 그렇게 손절을 까였습니다 저는 손절까고싶지 않았지만 친구가 너무 불편해하길래 저는 어쩔 수 없이 못잡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후회중이고요..
그러고 난뒤 몇일은 아까 같이 놀았다던 그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장난도 치고 놀았는데 (그친구들중 손절깐 친구도 있음 물론 같이 놀지는 않음)
손절을 깐것을 다 안건지 저랑 거리를 두려는것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그냥 계속 붙어서 놀았죠
근데 몇일이 계속 지나니 이젠 말도 많이 안 하고 장난도 잘 안치더니 저 말고 손절깐 친구랑 계속 노는겁니다 저는 손절을 까였으니 같이 못놀고 겉돌고나 아에 반에 박혀있는일이 대부분이였죠 그러더니 이젠 저를 빼고 반에 있는 제친구 무리애들 3명이서만 다니는겁니다 저만 빼고 나만 모르는 얘기를 하거나 어딜 놀러가도 저한데는 얘기 안 해주고 앞에서 말해드린 그 친구들이랑만 가는겁니다 저는 그래서 너무 서럽고 서운해서
학교에서 울고 집에서도 울고 너무 힘들게 지내다가 좀있음 체육대회라 축구에 민감해 있어 그 친구들무리에 있는 친구와 말다툼을 했는데
엄청 친했던 친군데 이제는 서먹해지고 어딜 놀러가도 그친구는 저 대신 다른 친구들을 불러서 놀고 그럽니다 학교생활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 친구들이랑 다시 친해질려고 노력도 해보고 다가가기도 많이해봤는데 저를 반기는 느낌은 아닌거같습니다.. 2학년때 처럼 다시 연락도하고
다시 놀러가고 친해지고싶은데 그렇게 못하는게 저는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저랑 멀리하니깐 저는 이제 놀친구들이 거의 없어졌고 .. 노는걸 정말좋아하는 저는 너무너무 힘듭니다 손절깐 친구한데 다시 화해하고 싶은데 그친구는 저랑 1도 화해할 마음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 그러면 저는 그때동안 그친구들이랑 못놀꺼같고 이젠 누구랑 놀아야 되나 걱정도 되고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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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런거 다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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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친구가 하나 없는데 고립되는 과정을 보면 그사람이 얼마나 참아 줄수있는가에 따라 달렷다는 생각이 드네요 못생기고 잘생기고의 차이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 등등 사람은 역시 조건이라는게 좋아야 좀더 인생이 널널함 작은거에도 용서가 안된다 님이 만만한거임 .. 그렇게 조건이 안좋은 상태에서 실수없이 친구들 마음에 들게 살라면 인생이 많이 피곤해짐 꼬우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잇어도 확실히 잘생기거나 조건이 좋은 사람은 용서할만한게 널널해요 님이 고쳐야할점은 별것없음 꼬우면 출세하세요 지금같이 고립되고있는건 반대로 고립되지 않기위해선 실수하나없이 살아야한다는 뜻임 실수없는 사람이 없음 .. 포기하고 내려오던지 아둥바둥 버티던지 압도적인 조건으로 찍어누르던지 인생은 턱걸이하고 같음 힘이 충분하면 걸려있는것이 쉽겠죠 이제 힘이 빠지면 버티는게 고통이죠 그래서 내려놓는거죠 다만 님이 걱정되는건 그걸 알기에 나이가 너무 어린것이 아닌가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내려놓아야할 나이는 아닌것같은데 그냥 좀더 힘을 내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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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친구가 하나 없는데 고립되는 과정을 보면 그사람이 얼마나 참아 줄수있는가에 따라 달렷다는 생각이 드네요 못생기고 잘생기고의 차이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 등등 사람은 역시 조건이라는게 좋아야 좀더 인생이 널널함 작은거에도 용서가 안된다 님이 만만한거임 .. 그렇게 조건이 안좋은 상태에서 실수없이 친구들 마음에 들게 살라면 인생이 많이 피곤해짐 꼬우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잇어도 확실히 잘생기거나 조건이 좋은 사람은 용서할만한게 널널해요 님이 고쳐야할점은 별것없음 꼬우면 출세하세요 지금같이 고립되고있는건 반대로 고립되지 않기위해선 실수하나없이 살아야한다는 뜻임 실수없는 사람이 없음 .. 포기하고 내려오던지 아둥바둥 버티던지 압도적인 조건으로 찍어누르던지 인생은 턱걸이하고 같음 힘이 충분하면 걸려있는것이 쉽겠죠 이제 힘이 빠지면 버티는게 고통이죠 그래서 내려놓는거죠 다만 님이 걱정되는건 그걸 알기에 나이가 너무 어린것이 아닌가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내려놓아야할 나이는 아닌것같은데 그냥 좀더 힘을 내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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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랑 손절깐 친구는 엄청 착하고 장난도 잘받아 주는 친구인데.. | 23.04.23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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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상사람들은 다들 착한데 친구가 없죠 결국 손절했잖아요 어차피 인간이라는건 상대적인거에요 진짜 좋은 사람이 있더라도 님한테 좋지 않으면 좋은게 아니에요 아무리 착하다는 평판을 들으면 뭐함 님하고는 거리를 두는데 | 23.04.23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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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남편, 부인도 요샌 남이 많더라고요 | 23.04.24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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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삭제 안 했습니다 | 23.05.06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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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그런거 다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