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이 나면서 젊은여직원 여초쪽으로 인원이 되고 새로온 상사들도 휘어잡지못하니 여왕벌과 추종자들이 생겼는데요
그 사람이 저를 싫어하시는것 같네요
사람이 사람 싫어하는데 이유가 없고 코드가 맞는사람이 있고 안맞는사람도 있겠지만
직장에서 머슴처럼 시키는일하고 말없이 찌그러져 있었는데, 적당히 거리두면서 예의지키면 될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무언가 제가 그 사람의 내면을 자극하고 왕따시키기 좋은 순하고 만만해보이는 면이 있어서 그러는지...
찐따기질이나 아싸기질이 보였을수도 있고..
당장 어떻게 못살게 구는건 아닌데, 말투나 어조에서 느껴지고 , 제스스로 소외감느껴서 무리에 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회식이나 직원 경조사 함께 참석을 못하고 그러네요
겉으로는 괜찮은척하는데 속에서는 지옥이 펼쳐지네요
저도 문제가 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남자면서 둔하지못하고 과민반응하고 예민한면이나 잘웃지않고 사람을 안좋아하는면이 보였을 수도 있고
다행이 인사이동 4개월남았는데, 소심해서 신경안쓰고 마이웨이할줄도 모르고..
만만하게보지못하게 둘이 있을때 도라이처럼 무섭게 할지
그냥 참으면서 먹을거나 던져주고 해야될지 고민이네요
술끊은지 2년반되었는데 어제 힘들어서 결국 깨졌네요ㅠㅠ..
즐거운주말부터 고민이많네요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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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고백으로 혼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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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있잖아요 좋아하는척 계속 해버려요 사랑하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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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이 저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드리는 거지만 그냥 당하고 살기에 너무 힘들고 직장의 큰 비젼이 안보이거나 한다면 좀 맞서세요. 생각외로 그런 경우 입은 마음의 상처는 크고 오래갑니다. 여성분들은 남자분들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하고 교묘해요. 당했다라는걸 한참 뒤에 알거나 알수 없는 모호함 위화감같은게 들어서 생각해보면 나로 이미 정치질같은걸 다해놓은 상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더는 당하시기 싫다면 평소의 행동이나 말하는 패턴등을 잘 관찰하시고 말을 명령조로 한다거나 기분나쁘게 하시면 사람들 많을때 대놓고 말해요,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왜인가요? 직접 대놓고 큰 목소리로 따져 물으세요. 부당한 명령이나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태도나 말투로 대하면 그렇게 말해서 혹은 그렇게 해서 기분이 되게 안좋은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고 행동하는지 사람들 많을 때 상황이 발생한 직후에 즉시 따져 물으세요. 저의 경우도 비슷하게 당하다가 어느날 현타가 오더라두요. 결국 그냥 내가 싫어서 저렇게 한건데 나름 이해해 보려고 ㅂㅅ 같이 굴어서 그 세월만큼 화만 더 쌓였었어요. 그런 식의 대우나 말버릇이 좋지 않다는 걸 본인과 추종자들 주변에 대놓고 알게 해주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어차피 찍힌거 은따보단 대놓고 왕따가 차라리 편해요. 일은 해야하니 껄끄러운 건 내가 아니라 지들이져. 녹취도 가급적 하세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이니까. 조금 더 바쁘고 빡시게 살면 나를 지킬 수 있어요. 그게 안내키면 어쩔 수 없구요. 근데 한번 그렇게 지르고 보니 그 다음 부터는 어느 정도 세상에 초연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더 아낀다면 당하고 살지 마시라고 조언해봅니다. 여자분들과 싸우면 안되지만 그런식으로 날 몰아가고 힘들게 한다면 포인트는 이거에요 즉각반응입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시거나 행동하시는지 모르겠다. 서로 매너있게 예절 바르게 하자. 난 그런식은 기분이 너무 나쁘다 즉시 그자리에서 사람들이 있을때 대놓고 직접!! 말로 하세요. 어차피 좋은 결말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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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고백어택 운운하는 분들 말 듣지 마세요. 괜히 성희롱이니 뭐니 난리 납니다. 정확하게 징후가 보인다면 녹취나 증거를 모아서 인사부서에 개선요청을 하세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보복이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마찬가지로 수집해서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그게 제일 빨리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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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초직장을 겪어봤는데 생각만 해도 킹받네요 여초조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중립적인 제3자가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 되더라구요. 괴롭히는 것은 자기파벌로 들어오라는 무의식적인 압박입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발상의 전환을 해서 그린라이트키고 돌진하세요. 능글맞게 하시면 되요. 그럼 여자는 본능적으로 방어적으로 되요. 공방이 바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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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있잖아요 좋아하는척 계속 해버려요 사랑하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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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R
마지막 고백으로 혼내주고요 | 23.02.25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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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지고 놀아보리기 ㅋㅋ | 23.02.26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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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이 저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드리는 거지만 그냥 당하고 살기에 너무 힘들고 직장의 큰 비젼이 안보이거나 한다면 좀 맞서세요. 생각외로 그런 경우 입은 마음의 상처는 크고 오래갑니다. 여성분들은 남자분들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하고 교묘해요. 당했다라는걸 한참 뒤에 알거나 알수 없는 모호함 위화감같은게 들어서 생각해보면 나로 이미 정치질같은걸 다해놓은 상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더는 당하시기 싫다면 평소의 행동이나 말하는 패턴등을 잘 관찰하시고 말을 명령조로 한다거나 기분나쁘게 하시면 사람들 많을때 대놓고 말해요,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왜인가요? 직접 대놓고 큰 목소리로 따져 물으세요. 부당한 명령이나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태도나 말투로 대하면 그렇게 말해서 혹은 그렇게 해서 기분이 되게 안좋은데 왜 그렇게 말씀하시고 행동하는지 사람들 많을 때 상황이 발생한 직후에 즉시 따져 물으세요. 저의 경우도 비슷하게 당하다가 어느날 현타가 오더라두요. 결국 그냥 내가 싫어서 저렇게 한건데 나름 이해해 보려고 ㅂㅅ 같이 굴어서 그 세월만큼 화만 더 쌓였었어요. 그런 식의 대우나 말버릇이 좋지 않다는 걸 본인과 추종자들 주변에 대놓고 알게 해주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어차피 찍힌거 은따보단 대놓고 왕따가 차라리 편해요. 일은 해야하니 껄끄러운 건 내가 아니라 지들이져. 녹취도 가급적 하세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이니까. 조금 더 바쁘고 빡시게 살면 나를 지킬 수 있어요. 그게 안내키면 어쩔 수 없구요. 근데 한번 그렇게 지르고 보니 그 다음 부터는 어느 정도 세상에 초연해지더라구요. 자신을 더 아낀다면 당하고 살지 마시라고 조언해봅니다. 여자분들과 싸우면 안되지만 그런식으로 날 몰아가고 힘들게 한다면 포인트는 이거에요 즉각반응입니다. 왜 그렇게 말씀하시거나 행동하시는지 모르겠다. 서로 매너있게 예절 바르게 하자. 난 그런식은 기분이 너무 나쁘다 즉시 그자리에서 사람들이 있을때 대놓고 직접!! 말로 하세요. 어차피 좋은 결말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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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초직장을 겪어봤는데 생각만 해도 킹받네요 여초조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여자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중립적인 제3자가 오히려 좋은 먹잇감이 되더라구요. 괴롭히는 것은 자기파벌로 들어오라는 무의식적인 압박입니다. 혼자 견디기 어려우시면 발상의 전환을 해서 그린라이트키고 돌진하세요. 능글맞게 하시면 되요. 그럼 여자는 본능적으로 방어적으로 되요. 공방이 바뀌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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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고백어택 운운하는 분들 말 듣지 마세요. 괜히 성희롱이니 뭐니 난리 납니다. 정확하게 징후가 보인다면 녹취나 증거를 모아서 인사부서에 개선요청을 하세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보복이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마찬가지로 수집해서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그게 제일 빨리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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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괴롭힘이 아닌 것 처럼 느껴져도 남자가 어쩌고 하는 식의 이야기나 좋게좋게 말할수도 있는데 왜그랬냐는 이야기등도 다 괴롭힘의 일종입니다. 혹시 상대가 인사부서의 경고로 사과를 한다면 사과도 녹취하세요. 나중에 재발하거나 보복이 발생했을때 주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 23.02.25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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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대가 사과 요구하는 것에 대하여 쉽게 사과하지 마세요. 본인이 사과한것이 상대가 잘못한게 아니라 본인이 잘못한것을 인정한것으로 간주됩니다. | 23.02.25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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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협업을 해야하는 일이 아니면 그냥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한다는 강박을 지우고 딱 비즈니스 관계만 유지하면서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음. 단 일하는 내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해야하는 일이라면 하루하루가 생지옥이지만. | 23.02.25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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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데요..할일 다하면서 성과 세우고 그냥 쌩까버리세요. 인사 씹기. 무시하기. 째려기 ... 이러면 그쪽도 결국 불편해서 피합니다. 밑에 다른 직원이나 사람 있다면 그사람한테 강한모습을 보여주세요. 호통이나 고함치라는게 아니라 한 성깔 하는 모습을 은연중에 계속 보여줘야 합니다. 저는 다들리는 곳에서 대차게 통화하는 모습이라던가 밑에직원 잘못했을때 그 들에게 찍혀서 한소리 듣기 전에 제가 고함 + 지랄 방광으로 먼저 혼내서 울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더이상 건들지 않더라구요. | 23.03.01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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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하기 전에 그 사람 입장에서 보기에 어떤 점이 문제점인지 물어보셨나요? 아니면 그냥 일단 상황모면을 위해 사과부터 하신건가요? 괴롭히는 입장에서 후자면 더 만만하게 보게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사과하신 선택은 존중하지만 인터넷에서 흔히 지나가는 남이라서 그러려니 하는거지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 했으면 왜 그렇게 당하고 사냐고 해줬을거 같네요. | 23.03.05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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