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직장 다닌지 5년 됐는데

[사랑해서사랑함]

갈수록 일이 넘 고되고 밤낮 없고 사생활도 거의 없어 죽을 맛인데

퇴사하면 후회할까요.

[영영가는개불]

솔직히 사생활없이 5년을 지냇으면 사생활되찿아도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되있을가능성큼 퇴사한다고해서 사생활이 되찿아질까요 ?
사생활부터 되찿고 퇴사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달봉리슈퍼마켓]

워라밸을 위해 퇴사할 수도 있죠. 물론 다른 직장을 구하거나 아니면 퇴사한 이후의 무엇을 할지 계획을 하고 나가는 게 아무래도 좋죠.

[한국소년]

5년이면 일중독 됐어.형!! 일 그만두면 몸 근질근질해서 안 돼~
걍 나처럼 겜기 갖다놓고 회사에서 할 거 다하고 집에 와선 잠만 자~

[럼블맨타입]

근데 왜 반말이야 임마

[Dream Walker.]

이분 디지털 야만인이예요...

[QuattroCento]

고의 어그로는 그냥 신고로 대응하면 됩니다

[캡틴패럴]

음... 이걸 5년을 견디신거면... 몸에 이미 익어서... 칼퇴하고 밸런스 좋은 회사를 찾는다고 해도.. 생활 자체에 빈 공백이 생긴거 같이되서.. 무료하거나.. 이럴려고 이직 했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제가 월급 드리는거도 아니니 조심스레 조언 하자면.... 일단 지금 직장 다니면서.... 괜찮은 이직 자리를 구한다음 그만 두시는게 맞습니다.. 요즘세상에 실업급여 타고 새로 구해야지 했다가 실업급여 끝날때까지 못구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지금 연봉보다 높게 잡으시는게 맞습니다.(저는 it 관련 일을 하는데.. 이동네는 보통 이직할때 +1000은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협상하다가 500~700 정도 되긴 하지만요.. 정확히 어느 분야신지는 몰르니 이건 업계 표준을 잘 알아보심이..). 이직한 후에 이직한 회사 적응하면서.. 여분의 시간이 생기게 되면.. 여기부터 잘 하셔야 할겁니다.. 보통은 본인만의 취미를 찾는거죠.. 저같은 경우 실내 사이클도 타고 주로 게임을 합니다. 그리고 마트 가는게 취미임 ㅋ

[골드크라운]

저도 매일 야근 하고, 회사에서 자던 날도 많다가, 지금은 워라밸 있는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사생활 없이 지내는게 몸에 익숙해 졌다고 해도
막상 워라밸 있는 곳에 가면, 편해지는건 금방 익숙해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가끔 야근 있을때 서슴없이 하겠다고 하니까 좋게 보시는 효과까지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몸이 망가져요
워라밸 있는 곳으로 이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환장 구독의_시대]

다른곳도 똑같음

[케이엔]

이직은 더 좋은곳 갈 수 있을때 해야합니다. 어중간하게 옆그레이드할바엔 붙어있는게 답..

[날아라3090슈퍼]

퇴사해도 몇칠 몇개월은 편할지몰라도..앞일해결못하면..걱정거리 또 옵니다.
본인이 더더 상위로 피땀눈물로 노력하지않는한..거기서 거기일수가많죠..
몸이편하던지 마음이편하면 월급이 적을수도있고..
몸이 힘들고 연장많이하면 월급이 많을수도있고요..

[붉은 혜성-★]

돈 많으면 그만둬도 됨

아니라면 아닥하고 걍 다니셈

[MZ는어린것들의다른말]

다른 곳은 달라요.
한 곳에 오래 있는 분들이 다른 곳도 다 똑같다.
원래 이렇다. 그러더라구요.

알바만 해봐도 사장 따라서 일하는 분위기나 시급에 내 삶이 바뀌는데
직장도 똑같습니다.

중소일수록 사장에 따라서 내 삶이 달라져요.
사람 자주 바뀌는 곳이라도 적응해서 내가 금방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사람 자주 안 바뀌는 곳이라도 가스라이팅이 심해서 잔류인원이 많을 수도 있고

사장, 팀장, 점장, 소장만 달라져도 삶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일 그만 둘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가져도
회사 생활이 훨씬 편합니다.
승진생각 안하고 주변 평판 생각안하고 나만 돌 볼 수 있거든요.
이렇게 해도 회사생활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직을 준비하시면 되겟어요,

[루리웹-6436760906]

매일 7시퇴근하다 정규근무만하고 집오니 너무 좋아요

[홀딩업]

일단 뭐가 됐든 일을 구하고 그만 두시길 그만두고 일을 구하는건 순서가 잘못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