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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퇴행성 허리디스크 사면초가 인생입니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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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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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분만큼 증세가 심하진 않지만 퇴행성인데요. 아직 운동으로 몸만들기 충분한 나이라 운동이 답입니다. 그 김종국도 디스크자체는 심한데 근육으로 지탱하는거에요. 가벼운 운동조차 어렵하다면 척추 전문 병원 보면 통증 완화 시술? 주사놔주는거 있습니다. 그거 맞고 운동하세요. 그 나이에 수술은 절대 답이 아니니 패스하시고 무조건 허리 주위 근육만이라도 몸짱만든다 생각하세요.
23.02.17 11:31

(IP보기클릭)1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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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상황이 어려우신것같아서 로그인하게된 현직 트레이너입니다. 저도 요추 4,5번 협착 및 추간판 탈출증 환자로 방사통이 너무 심해서 목발짚고 걸어다녔고 지금도 4시간 반 이상 누워서 자면 허리가 아파서 깨는 놈입니다. 그래도 이런 저주받은 허리여도 운동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보완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경우 우리몸에 발생하는 문제는 크게 4개입니다. 첫 째 요추의 신전(폄) 굴곡(굽힘) 측굴(측면으로 구부림)의 어려움 둘 째 중.하부 흉추의 가동성 제한 셋 째 골반의 뒤틀림 넷 째 고관절의 기능 제한 저 같은 경우에는 저번주에 회원님 시티드 로우 운동 시연하다가 디스크 터져서 목발 짚고 다녔는데 보완운동 하루에 40분정도 진행하니 다시 운동해도 될정도로 살만해졌습니다. 물론 저는 직업이 운동인놈이라 금방 돌아온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선생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걸로 사료되어 글 남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짐볼에서 햄스트링만을 이용한 브릿지 , 폼롤러 이용한 흉추 신전(폄) 상체 고정 후 엉덩이 들고 한다리씩 다리를 움직여 골반 정상화 하기로 한 3일정도 진행하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운동 영상을 찾아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똑같은 재활 운동 동작이 없어서 링크는 첨부를 못했네요..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제가 찍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흉추 신전은 : https://www.youtube.com/watch?v=F7Q1Cv8-vnI 이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같은 허리환자로써 선생님의 우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빠른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23.02.17 08:57

(IP보기클릭)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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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허리 를 비롯한 각종 자료 참고해서 재활 시작하세요 소염진통제나 통증완화 주사도 실제로 도움이 되요
23.02.17 11:51

(IP보기클릭)221.138.***.***

BEST
네 말씀하신 수준이 딱 제 얘기처럼 들려서 적어봤어요. 40대 후반인데 글쓴님 나이 때 시작되서 크게 고생했습니다. 조금 노력하니 급하게 안 좋아진것만큼 또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로 헬스도 하고 골프도 치고 수영도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무리하거나 과로하면 다시 찾아옵니다. 그러면 다시 어느정도 스스로 컨트롤하게 되었고요. 아직 젊으니까 금방 좋아지실 수 있을거에요.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오히려 좋아진 이후 꾸준히 관리를 평생 잘하겠다라고 마음먹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함께 잘 극복해봐요.
23.02.17 09:12

(IP보기클릭)1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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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도 시간이 지나면 앉을수 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들 보면 전부 절망적인 사람밖에 없어서 더 위축되는것 같아요
23.02.17 06:28

(IP보기클릭)1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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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섭서맨
퇴행성도 시간이 지나면 앉을수 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들 보면 전부 절망적인 사람밖에 없어서 더 위축되는것 같아요 | 23.02.17 06:28 | |

(IP보기클릭)118.12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재섭서맨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6개월 보내셨는지 참고하고 싶습니다.. | 23.02.17 06:33 | |

(IP보기클릭)12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재섭서맨
전 반대로 게이밍의자가 자동차의자처럼 등받이 굉장히 튼튼하고 안정적이라 게이밍의자가 제일 잘맞았네요(등받이에 쿠션 같은거 아에 안놓음) | 23.02.17 17:52 | |

(IP보기클릭)220.74.***.***

저도 일어서지도 못하고 똑같이 이대로 끝인가 고통이다가 의사가 하자는 수술하고 몇시간뒤 그냥 앉았어요.ㅎㅎ8년째 아무렇지도 않네요.
23.02.17 07:49

(IP보기클릭)118.127.***.***

툠요크
혹시 퇴행성 심하셨나요?? 어떤 수술을 해야할까요?? 유합술밖에 답이없나요? ㅜㅜ | 23.02.17 08:23 | |

(IP보기클릭)220.74.***.***

리벳티
전 추간판탈출 뭐어쩌고 였는데 손가락두마디정도 잘라낸듯요 | 23.02.17 09:13 | |

(IP보기클릭)118.33.***.***

저 같은 경우에 10년 넘게 디스크 앓다 수술한 케이스입니다. 수술도 두 번이나 했어요. 저는 허리 통증 보다 다리 저림이 더 고통스러웠는데요. 수술하기 전 두 달 정도는 리클라이너에 앉아서 잠을 자야 했습니다. 님 같은 경우 저와 반대네요. ㅠㅠ 겪어봐서 누구보다 그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선 혹시 지금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면 무조건 살부터 빼세요. 한참 허리가 아플 땐 이렇게 계속 살 바에야 죽는 게 낫겠다 싶었는데 수술 이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3.02.17 08:11

(IP보기클릭)118.127.***.***

오바센스
으아.. 오래 고생하셨네요.. ㅜㅜ 저도 부모님 보기가 괴롭지만.. 어떻게든 계속 살부터 빼봐야겠습니다.. 수술할 돈도 걱정이네요.. ㅜㅜ | 23.02.17 08:32 | |

(IP보기클릭)121.178.***.***

1년 동안 뻘뻘 기어다님 지금은 다시 잘 다녀요
23.02.17 08:28

(IP보기클릭)118.127.***.***

DRAGONAR
혹시 퇴행성 디스크 셨나요?? | 23.02.17 08:35 | |

(IP보기클릭)121.178.***.***

리벳티
아니요 일하다 터진 거였어요 | 23.02.17 08:37 | |

(IP보기클릭)221.138.***.***

극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살빼시고, 코어강화 어떻게든 하시고, 하체 유연성 운동하시고 다 안되면 신전운동부터 하세요. 많이 공부하고 스스로의 몸을 연구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꼭 나으세요
23.02.17 08:43

(IP보기클릭)118.127.***.***

노비딕
감사합니다.. 위에 부터 계속 물어봐서 보기 안좋으시겠지만 혹시 퇴행성 극복하신건가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필요합니다 | 23.02.17 08:56 | |

(IP보기클릭)221.138.***.***

BEST
리벳티
네 말씀하신 수준이 딱 제 얘기처럼 들려서 적어봤어요. 40대 후반인데 글쓴님 나이 때 시작되서 크게 고생했습니다. 조금 노력하니 급하게 안 좋아진것만큼 또 놀랍게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로 헬스도 하고 골프도 치고 수영도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무리하거나 과로하면 다시 찾아옵니다. 그러면 다시 어느정도 스스로 컨트롤하게 되었고요. 아직 젊으니까 금방 좋아지실 수 있을거에요.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오히려 좋아진 이후 꾸준히 관리를 평생 잘하겠다라고 마음먹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함께 잘 극복해봐요. | 23.02.17 09:12 | |

(IP보기클릭)221.138.***.***

노비딕
저도 좌식으로 앉아서 밤새서 퍼즐맞추기 하다가 터졌었네요 ㅎㅎ | 23.02.17 09:13 | |

(IP보기클릭)118.127.***.***

노비딕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나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ㅜㅜ | 23.02.17 09:41 | |

(IP보기클릭)115.93.***.***

BEST
지나가다가 상황이 어려우신것같아서 로그인하게된 현직 트레이너입니다. 저도 요추 4,5번 협착 및 추간판 탈출증 환자로 방사통이 너무 심해서 목발짚고 걸어다녔고 지금도 4시간 반 이상 누워서 자면 허리가 아파서 깨는 놈입니다. 그래도 이런 저주받은 허리여도 운동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보완 운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경우 우리몸에 발생하는 문제는 크게 4개입니다. 첫 째 요추의 신전(폄) 굴곡(굽힘) 측굴(측면으로 구부림)의 어려움 둘 째 중.하부 흉추의 가동성 제한 셋 째 골반의 뒤틀림 넷 째 고관절의 기능 제한 저 같은 경우에는 저번주에 회원님 시티드 로우 운동 시연하다가 디스크 터져서 목발 짚고 다녔는데 보완운동 하루에 40분정도 진행하니 다시 운동해도 될정도로 살만해졌습니다. 물론 저는 직업이 운동인놈이라 금방 돌아온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선생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걸로 사료되어 글 남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짐볼에서 햄스트링만을 이용한 브릿지 , 폼롤러 이용한 흉추 신전(폄) 상체 고정 후 엉덩이 들고 한다리씩 다리를 움직여 골반 정상화 하기로 한 3일정도 진행하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운동 영상을 찾아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똑같은 재활 운동 동작이 없어서 링크는 첨부를 못했네요..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제가 찍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흉추 신전은 : https://www.youtube.com/watch?v=F7Q1Cv8-vnI 이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같은 허리환자로써 선생님의 우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빠른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23.02.17 08:57

(IP보기클릭)118.127.***.***

유리맨틀
상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저 유튜브 동작들을 짐볼에서 하면 되는건가요? 해보겠습니다.. | 23.02.17 09:03 | |

(IP보기클릭)118.127.***.***

리벳티
아하.. 폼롤러가 있어야 하는군요 | 23.02.17 09:07 | |

(IP보기클릭)59.8.***.***

혹시 담배태우시면 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허리 회복속도를 엄청 늦춘다고 하네요
23.02.17 09:55

(IP보기클릭)121.138.***.***

저는 퇴행성은 아니고 어렸을 때 막노동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디스크가 나갔습니다. 가장 심했을 때는 언젠가 자고 일어났는데 아예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 찾아오고ㅠ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끔찍하네요..) 결국 119 불러서 응급실 갔고 이후 1개월 반 동안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참고로 119 구급대원도 저를 들 것에 앉히는 데에만 30분 이상이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1개월 반 동안 한 것은 도수치료였습니다. 입원 시절에 제가 확인한 것은 아래 3가지입니다. 1. 물리치료는 소용없음 (단순 고통완화이지 치료가 아닙니다) 2. 도수치료가 좋기는 하지만 이것도 일시적임. 3. 허리디스크는 살을 빼서 디스크가 견딜 수 있는 무게로 몸을 만들던가 아니면 운동을 해서 연약한 디스크가 근육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해야 함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동을 하고 있고, 사무직이고 야근이 많은 업종이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허리 아프니 뭐 해도 저는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3번을 꼭 기억하세요. 다이어트하시던지, 아니면 운동 개빡세게 해서 근육으로 채우셔야 합니다.
23.02.17 10:05

(IP보기클릭)110.70.***.***

씨비스킷
다들 들어보니 제 고통은 양호한편이었군요.. 퇴행성이라 운동은 한정되어있고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 다이어트는 꼭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17 10:16 | |

(IP보기클릭)61.74.***.***

제가 군대에서 2008년도에 수술하고 벌써 15년째 디스크 달고 살고 있네요. 수술해서 그런지 퇴행도 일찍 오는 편이구요. 허리 척추 원래 모형대로 피고 다니고, 꾸준히 운동해서 살도 빼고 그러면 충분히 회복되실 겁니다. 저도 이래저래 중간중간 아파서 주사도 맞고 그랬지만 결국 운동 밖에 답이 없더라고요. 필라테스, PT 등 진짜 체중은 너무 찌지 않게 관리 중이고, 최근에는 클라이밍을 꾸준히 하고 있네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꾸준히 걷기 운동하시고 체중 조절하시면 나아지실 겁니다.
23.02.17 10:30

(IP보기클릭)183.103.***.***

게임때문이네요..
23.02.17 10:43

(IP보기클릭)118.131.***.***

2주간 계속 누워있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앉거나 서있으면 중력으로 인해 디스크가 눌리기 때문에 계속 누워있으면 호전된다고 하네요. 입원 가능한 병원에서 2주간 입워하시면 좋을듯해요. 실비 있으시면 한방병원에서 2주 요양하다 나오시는게 좋을듯
23.02.17 11:15

(IP보기클릭)220.73.***.***

전 살면서 허리디스크가 3번 터졌어요. 12년도에 1번, 16년도에 1번, 그리고 20년도에 크게 한번 터졌습니다. 그때는 아마 척수신경을 과하게 눌렀는지 마지막으로 터진(L4~5, S1) 날에는 하지 굽힘 강직이 쎄게오더군요.(나중에는 하지 굽힘강직은 거의 안온다는거 알았을때는 신기했음) 한 1주정도는 개처럼 네발로 기어다니고 화장실에서도 개처럼 오줌 쌌던 기억이 나네용.ㅋㅋ 저는 한 1달은 지팡이 짚고 걸어다니고, 2달은 의자에 못앉았습니다. 의자나 단단한 지면은 그 뭐랄까.. 밀어내는 느낌? 탄성있는 제품 위에는 아예 밀어내는 힘이 불쾌해서 앉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나마 괜찮았던건 엉덩이 라인만큼 푹 꺼진 모양으로 된 의자는 괜찮았습니다. 반년 동안은 강의 듣다가도 갑자기 "끄아ㅏㅏㅏ악"하면서 허리랑 다리 끔찍하게 아파서 엎드려서 수업 듣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살고 있어요. 그래도 디스크 터진게 좀 심해서 이제 좋아하던 헬스도 머신 위주로 하고 허리 이상으로 무게 받치는건 못하겠죠. 디스크나 섬유테도 소모품인데 이제 나이때문에라도 깎여 나가는데 무게 받치는 운동은 그걸 가속화 할 뿐일테니.. 우선 MRI 한군데 찍고 판독결과를 중형 병원 이상 3군데와 큰 병원 1~2군데 정도 평을 들어보시길 바래요. 절반 이상이 수술 권장한다면 수술 생각해보시고 반대라면 나아지겠지요. 1달이면 매켄지 운동이나 플랭크보다는 버드독 정도의 운동이 괜찮겠네요. 3개월 내로 터진 디스크 흡수되면 상태는 되게 호전 될거에요. 이때부터 코어 강화 하시고 난다음에 이제 분기가 갈릴거에요.
23.02.17 11:22

(IP보기클릭)220.73.***.***

어모나호모나
3개월 정도면 꽤 눈에 띄게 호전되던가 일부 증상이 만성으로 남아있던가 할텐데 이때부터 고관절이랑 요추 정렬 상태랑 움직임에 따라서 통증 발생 여부에 구분이 생길겁니다. 이 쯤에는 기립근이 아닌 허리근 긴장도에 따라서 요추 전단력때문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것 같더군요. 허리근은 유연한 사람은 셀프 스트레칭도 어려우니 이 시기에 도수치료 잘하는 곳 찾아보시고 코어운동이랑 병행해서 2달 내 10회 정도 받아보는거 권장할게요. | 23.02.17 11:26 | |

(IP보기클릭)220.73.***.***

어모나호모나
지금 읽고 있는 책만 봐도 허리 안좋아서 운동치료 받는 사례가 많은데, 저나 작성자분보다 상태가 더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도 호전 되는게 많이 보이네요. 힘내용. | 23.02.17 11:31 | |

(IP보기클릭)61.34.***.***

BEST
저도 글쓴분만큼 증세가 심하진 않지만 퇴행성인데요. 아직 운동으로 몸만들기 충분한 나이라 운동이 답입니다. 그 김종국도 디스크자체는 심한데 근육으로 지탱하는거에요. 가벼운 운동조차 어렵하다면 척추 전문 병원 보면 통증 완화 시술? 주사놔주는거 있습니다. 그거 맞고 운동하세요. 그 나이에 수술은 절대 답이 아니니 패스하시고 무조건 허리 주위 근육만이라도 몸짱만든다 생각하세요.
23.02.17 11:31

(IP보기클릭)116.126.***.***

BEST
백년 허리 를 비롯한 각종 자료 참고해서 재활 시작하세요 소염진통제나 통증완화 주사도 실제로 도움이 되요
23.02.17 11:51

(IP보기클릭)211.36.***.***

어차피 당분간 활동못하신다면 올해 중개사 1차시험이라도 노려보세요. 30대초반이면 이쪽에서 경험쌓고 배우기에 아주 좋은나이라고 생각됨
23.02.17 12:17

(IP보기클릭)121.188.***.***

운동은 하지말고 걍 누워 쉬시는걸 추천...제가 그럽니다.. 거의 1년 고생하다가 이제야 좀 살만한데..그래도 운동 조금하면 바로 아프고 그러네요..이젠 그냥 걷기덩도만 할수 잇지만 그래도 허리통증이 좀 덜하다는것에 위안을 삼고 잇습니다.
23.02.17 12:59

(IP보기클릭)59.150.***.***

힘내세요 진짜 힘드실꺼같은데 ㅠ
23.02.17 13:36

(IP보기클릭)125.129.***.***

거동이 어느정도 가능하시면 걷기 운동을 해보세요. 하루에 15분 30분 한시간 두시간 씩 점점 늘려서요.
23.02.17 13:43

(IP보기클릭)118.176.***.***

고생 많으시겠네요. 저도 5년전에 디스크 터져서 고생 엄청 했었는데, 반년정도는 통증 완화하는데 집중했고, 그이후로는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면서부터는 오히려 터지기전보다도 현재 몸상태가 더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디스크 터졌을 때 초반에는 온열찜질과 걷기운동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23.02.17 13:48

(IP보기클릭)58.127.***.***

저의 경우는 화장실에서 양치하는중에 하체 힘이 갑자기 빠지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 기억이 있어요. 그후 알바 다 취소하고 대략 2~3주동안 집에서 앉은뱅이처럼 기어다니면서 휴식했고요. 취직을 한 뒤로도 2년가까이는 다리 발가락까지 찌릿하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느끼면서 버티었네요. 최근(4년차쯤?)에는 발가락 전기오르는 느낌은 없어졌지만 디스크 상태 나쁜곳 통증은 간간히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본인 한계를 넘어으면 통증이 주로 오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결국 통증은 낮아집니다. 다만 그걸 참기힘들면 수술을 하여 빠른 시간내에 고통을 줄이는 거고요. 하지만 저는 수술에 대해서는 회의적 입니다.
23.02.17 13:52

(IP보기클릭)58.127.***.***

litadin
디스크가 최근에 터진것이시면 통증 완화쪽으로 방향을 잡으시시는 효과적입니다. 몸이 통증에 점점 적응된후 추후에 운동으로 보완하셔야해요.(걷기) 아. 절대 윗몸일으키기 하지마세요! 디스크에 해악입니다. | 23.02.17 13:58 | |

(IP보기클릭)1.215.***.***

저는 일하다 무거운것을 들다 디스크터져 병원가서 MRI찍어봤는데 퇴행성 + 5번디스크가 약간 터졌더라구요 그 당시 병원 진단 받고 약 1M 걸어가는데 식은땀흘리며 5분이상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병원에서는 당장 수술해야한다고했는데 수술하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다른 병원을 찾다 청담에 있는 우리들병원에가서 고주파시술 진행했구요 회사는 두 달 무급휴가쓰고 한 달은 누워만 지냈고 한 달은 걸을 수 있어서 걷기운동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나가서 일하고 퇴근 후 헬스장가서 코어운동(슈퍼맨자세 등등) 3년동안 했고 그 사이에 허리아파서 신경주사 두 세번 맞았고요 지금은 자전거타고 국토종주도하고 걷기 뛰기 그냥 대충 다 해요(퇴근 후 만보걷기 매일) 근데 지금 느끼는게 허리의 상태가 안아플 때랑 비교해서 약 70%정도네요 ㅠㅠ 지금 너무 아프신거 다 알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나으니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23.02.17 14:11

(IP보기클릭)1.215.***.***

kimlink83
이제 디스크 걸린지 딱 10년째네요 ㅠㅠ 힘내세요 | 23.02.17 14:14 | |

(IP보기클릭)106.251.***.***

저도 30대 후반때 척추염좌(생수통 들다가 삐끗)에 걸려서 근 2년을 고생했습니다 처음에는 1주일간은 움직이지도 못하겠더군요 (엠블란스 불러서 대학병원가서 척추주사 맞으니 조금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형외과만 다녔는데 정형외과에서는 염증치료제+진통제만 처방해 주었고 1도 호전이 없었습니다 (1달정도 지났을때 다행이 일상생활은 가능했지만 하루종일 허리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 고생하다가 한의원에 갔는데 "봉침"을 놔주는 한의원이었습니다 한의사 왈 허리염좌나 디스크는 최후의 방법이 수술이고 자연치유돼는거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진통제+소염제보다는 봉침을 놔보라고 했구요(봉침 알레르기검사는 꼭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봉침치료를 한달했고 (많은 호전이 돼었습니다) 그떄 의사가 체중감량+코어운동을 강조하더군요 그래서 식이조절+수영을 시작했고 20키로 감량했네요 그렇게 5년이 지났고 지금은 허리에 통증 0입니다 지금도 수영, 등산, 자전거, 복싱등 주4일은 운동합니다 체중도 꾸준히 관리중이고 조금체중이불거나 운동을 멈추면 허리통증이 조금식 오더군요;;;;;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담을 적어보고 참고해서 꼭 호전됐으면 좋겠습니다~!
23.02.17 14:15

(IP보기클릭)211.169.***.***

저도 수술은 안했고 2년정도 쉬었어요.. 그래서 직장생활은 가능하답니다. 시간이 약인거같아여 ,코어 운동도 해보시고여
23.02.17 14:45

(IP보기클릭)113.199.***.***

저도 허리 엄청 아팠었고, 정말 혼자서 양말조차 못신을 정도로 엄청 아팠습니다. 헌데 수술이나 시술 다 필요없었어요. 그냥 무조건 쉬워야해요. 최대한 허리한테 무리안가고 척추에 편한 자세로 무조건 쉬세요. 최소 6개월정도 쉬면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더군요. 무리하게 허리쓰거나 운동하지 마세요.
23.02.17 15:17

(IP보기클릭)124.50.***.***

저도 허리디스크 터졌는데2~3주동안 힘들었습니다. 허리 병원가서 신경주사 맞으니 좀 낫더라구요. 좀 더 기다려보시고 시술이나 수술은 좀 참으세요. 자연적으로 치료 되는게 가장 후유증이 적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80%이상은 수술이 필요 없습니다.
23.02.17 18:04

(IP보기클릭)1.214.***.***

킹쩔수없음 1년 요양해야함 저도 참다참다 너무 아파서 병원갔다가 상태 너무안좋다고 1년쉬었어요 나중에는 마1약 진통제 맞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울고 그랬음
23.02.18 11:24

(IP보기클릭)119.203.***.***

디스크 수술해본결과 수술하면 300~400정도 나갑니다 수술하면 두달? 이면 일상생활가능합니다 뭐 사람 차가 있긴합니다 전 20일만에 다시 출근했습니다 무거운 건 못들고 그냥 카운터보고 잔잔바리작업만 했었습니다
23.02.19 00:00

(IP보기클릭)61.78.***.***

수술 절대 하지마시고 통증의학과 가서 시술같은걸로 통증만 잡으세요 그럼 그 뒤로는 관리만 잘하면됩니다 저도 8년전에 시술받고 별관리안하는데 재발 안하더라구여
23.02.19 05:20

(IP보기클릭)125.129.***.***

저는 수술 + 시술 + 시술 케이스 인데 요세도 가끔 허리아프곤 합니다만 https://brunch.co.kr/@sangwonsuh/18 이 글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꼭 참고하시길.. 목으로 한정하지 말고 디스크는 같다고 생각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23.02.19 14:00

(IP보기클릭)125.129.***.***

pandah
https://brunch.co.kr/@sangwonsuh/8 이것도 같이 보시고 | 23.02.19 14:02 | |

(IP보기클릭)175.210.***.***

항상 바른자세 유지와 코어운동만이 살길입니다. 시술이나 수술 잘못하면 더 망가집니다.
23.02.21 11:50

(IP보기클릭)222.112.***.***

현재 노무사 사무장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해서 허리디스크 온게 직업에서 온과 관련이 있다면 직업병산재로 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습니다! 그냥개인적인사정이라면...ㅠㅠ
23.02.21 11:59

(IP보기클릭)125.186.***.***

허리 진짜 아파본 사람만 그 고통 알죠 저는 허리 좀 많이 쓴 날이나 장시간 앉아 있을때만 아팠었는데 어느 순간 서있기만해도 힘이 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며칠 누워있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누워있어도 통증 계속되니까 잠도 편하게 못 자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엄청 났던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도 아팠으니 그나마 젤 덜 고통스러울때가 누워을때니까 자꾸 누워만 있게 되고 그래서 퇴사하기 전부터 여러가지 치료 받아봤었는데 침, 물리치료, 도수치료 처음 받았을때는 허리가 좀 시원하고 편한해지는거 같은 느낌을 주긴 했었는데 받을수록 점점 효과가 없는 느낌이였고 병원가서 허리 아픈곳에 효과 좋다고 추천한 신경주사도 맞고 노스판패취라는 ㅁㅇ성패치도 받아서 붙이고 해봤는데 신경주사는 첨 맞았을때 반나절정도 허리가 눌리는 느낌은 그대로 있는데 마취한것처럼 통증만 사라진 느낌받았었고 그 다음부터는 맞아도 아무런 효과 못 봤고 ㅁㅇ성패치는 붙이면 좀 어지럽기만하고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허리통증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방법들은 일단 지금 누워있을때도 아프시다면 침대매트리스부터 바꿔보세요. 허리병원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로 통원치료 받을때 침대가 편한했었던거 생각나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이게 누워있을때도 허리 아픈거 어느정도 잊게 해주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고 바디필로우랑 누워있을때 허리에 받쳐주는 배게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볼이나 폼롤러같은거 사서 도수치료 받아보시면서 배웠던 스트레칭과 본인에게 맞는 코어운동 꾸준히하고 괜찮으실때마다 걷기운동 꾸준히 해주면 허리 많이 좋아지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보다 훨씬 아프신거 같아서 뭘 해도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우시겠지만 힘들다고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일단은 푹 쉬시면서 허리 좀 괜찮으실때 병원 꼭 예약하고 가셔서 치료 받아보세요 퇴근하고 집가는 길에 아침에 병원에 들렀던적이 있는데 평일인데도 병원에 사람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놀랬었는데 당시에 서있기도 앉기도 힘든 상태라 진찰 받는거 40분정도 기다리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23.02.22 15:30

(IP보기클릭)1.230.***.***

약간 희망을 주고자 글을 남깁니다. 허리 디스크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공감을 할 수 없는 고통이지요. 1. 제 경우 지금까지 허리 디스크가 2번 터졌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길을 가다가 허리가 아파서 전봇대 붙잡고 5분, 10분, 30분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이 악물고 힘들었습니다. 의자에 앉아도 허리가 아파 안절부절 못하고 그나마 거꾸로 앉으면(등받이쪽을 앞으로 등받이를 배와 가슴에 붙이고) 통증이 약해져서 한동안 이상한 자세로 않았습니다. 지금도 1~2년에 한두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세수조차 못할 정로로 통증이 가끔 옵니다. 두번째 허리디스크가 터졌을 때는 정말 막막하더군요. 늦은밤이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자리에 누우는데 30분 걸렸던 것 같아요. 내일 아침에 병원 가야지 하며 잠을 자려해도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더군요. 결국 새벽에 일어나 벽을 짚고 한발 한발 움직이고 평상시 5분이면 걸을 거리를 2시간 걸려 한발 한발 움직이니 걸을수는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다음날 자생한방병원에 갔으나 수술뿐이라는 진료를 받고 다른 병원도 진료를 받았어요. 강서 솔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의사선생님이 밤새 술마시고 술이 안 깬 얼굴로 진료를 받았습니다. 술을 마셨는지 피로에 쩌든건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안좋은 쪽으로 믿음이 안가는 얼굴 표정이었죠...10년이 넘었는데..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첫인상과 달리 30분동안 진료를 봐주면서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는데 뭐 결론은 물리치료를 받아보자. 좀 비싸다. 이건데 솔직히 말해 30분정도 내 허리의 문제가 뭔지 왜 일자 허리고 일자 허리에서 왜 디스크에 안좋은지, 이것을 고치려면 운동과 수술 2가지 방법뿐이고 수술은 운동으로 좋아지지 않으면 마지막 최후의 방법이다.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운동으로 좋아지려면 코어 근육 척추기립근을 운동하는 방법뿐이고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서 안좋은 척추를 척추기립근 근육이 지탱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외에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알려주시면서 알려줬습니다. 이게 누군가에는 광고로 보일수도 있고 경험담일 수 있고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뒤로 솔병원에서 물리치료 10회를 받았고 매일 1시간, 2시간, 3시간씩 걸었습니다. 이때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어서 30대에 걷지도 못하는 불구가 되면 어떻하나 정말 무서워서 매일 매일 걷을 수 있을 때까지 집사람 도움을 받으면서 걸었습니다. 3달정도 고생을 하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걸을 수 있었고요. 그뒤로 핼스장에 등록해서 가볍게 운동을 했습니다. 아는 형님도 운동선수였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크게 다쳤어요. 그 형님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하고 수영장에서 레일 잡고 걷는 연습하면서 좋아졌어요. 지금은 가볍게 뛸 수 있는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지금 굉장히 무섭고 힘들겁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병원부터 가서 수술을 하지 않고(수술은 마지막 최후의 방법입니다.) 재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운동방법 믿지
23.02.25 12:00

(IP보기클릭)1.230.***.***

영조야
그리고 제가 글에 남긴 솔병원은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만 10년전 제가 만난 의사선생님이 아직도 있는지?? 다른 의사선생님들도 30분이나 시간을 들여 자세히 진료를 봐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서울에 산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은 권해드립니다. 허리 디스크 2개 터진 저도 지금 일상생활 잘 하고 지냅니다. 1~2년에 한번씩 세수도 못할 정도로 가끔 허리가 아프지만 핼스장에서 고중량으로 운동은 걱정이 되어 못해도 저중량으로 고반복하면서 운동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디 힘내서 나중에 좋은 소식을 바랍니다. | 23.02.25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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