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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제 공장 생산직에서 일하기 싫어요ㅠ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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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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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눈치안보고 내가 하고 싶은거 살고싶네요 " 이게 무슨일이에요? 이런 직업이 있어요? 아님 그냥 놀고 싶다는건가요?
22.12.13 21:35

(IP보기클릭)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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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만큼 남 눈치 안보고 일하는 일이 어디 있다고...
22.12.13 22:50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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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 안 보고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사는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특히나 남의 돈을 받고 하는 일은 남 눈치를 열렬히 봐야 하고 남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남의 요구를 열심히 들어줘야 하고, 남의 의지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야 하고,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합니다. 어떤 직종도 이러한 성실과 헌신 없이는 성공이 불가합니다. 자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실력과 경륜을 갖추기 전까지는 서러움, 혼란, 난처함, 곤란함, 비참함, 한심함, 서글픔, 슬픔, 자괴감 등과 싸우면서 참고 괴로워하고 눈물을 삼키면서 버텨야 합니다. 다른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자신이 궤도에 오르면 초기의 초라함은 사라집니다. 그때도 여전히 남의 심정을 챙기고 돌보고 보살피는 것은 마찬가지 이나 품격이 달라지고 존중을 받으면서 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초기에는 영광을 맛볼 수가 없으니 일단 견뎌야 합니다.
22.12.14 03:13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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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안가시면 뭐 하고싶은 일은 있으신가요? 28이면 부모님 얘기하시는거보다 본인이 계획세워서 움직여야할 때인거 같은데요. 부모가 못되서 당장 돈벌어와 하는게 아니라면 제 생각엔 작성자님의 미래가 걱정되서 할거 없으면 공장이나 가라고 하셨을거 같은데 본인은 본인의 계획이 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계획 잘세워서 대화로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22.12.13 22:06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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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보기 라도 적어드려요? 작성자분 과거글 한 번 쭉 읽고 오셔도 스스로 정신을 차리실지 의문인데...
22.12.14 01:15

(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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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눈치안보고 내가 하고 싶은거 살고싶네요 " 이게 무슨일이에요? 이런 직업이 있어요? 아님 그냥 놀고 싶다는건가요?
22.12.13 21:35

(IP보기클릭)210.100.***.***

눈치보고 공장들어간건가요? 아니면 회사생활을 안하고 프리를 뛰겠다는건지.. 사회는 대부분은 남 눈치 보긴해야합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시면 하시면되죠. 보통은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문제지..
22.12.13 21:58

(IP보기클릭)106.101.***.***

KAGERON
아버지가 공장 가라고...그러셔가지고요 | 22.12.13 22:03 | |

(IP보기클릭)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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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비
공장 안가시면 뭐 하고싶은 일은 있으신가요? 28이면 부모님 얘기하시는거보다 본인이 계획세워서 움직여야할 때인거 같은데요. 부모가 못되서 당장 돈벌어와 하는게 아니라면 제 생각엔 작성자님의 미래가 걱정되서 할거 없으면 공장이나 가라고 하셨을거 같은데 본인은 본인의 계획이 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계획 잘세워서 대화로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 22.12.13 22:06 | |

(IP보기클릭)121.150.***.***

따로 하고 싶은 일도 없으신 거 같은데.. 일단 일은 그만두고 하고 싶은 걸 찾고 싶은 타입인가요??
22.12.13 22:05

(IP보기클릭)221.167.***.***

배우고 전문적인 일을 할 능력은 없는데 공장일은 하기 싫은 거 아닌가요?? 공장나와서 어떤일을 할수있나싶네요...계획하신거라도있나요??그냥 일하기 싫으신거같은데??
22.12.13 22:27

(IP보기클릭)112.186.***.***

아직 20대 인것 같은데 뭐라도 다른걸 해볼만한걸 찾아보세요. 충분한 나이네요~ 무책임한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뭐든 할수있는건 다 해보세요. 그리고 빠르게 안착하시고요. 저도 생산직 2년째인데 하는건 둘째치고 지역을 옮길려고 3년 채우고 대략 경력만들고 옮길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셔야 할것은 눈치는 어딜가나 봐야해요....혼자 사업을 시작해도 눈치보는건 다 마찬가지에요. 덜 보는냐 많이 보느냐 그차이일 뿐이죠.
22.12.13 22:38

(IP보기클릭)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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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만큼 남 눈치 안보고 일하는 일이 어디 있다고...
22.12.13 22:50

(IP보기클릭)210.207.***.***

꾸아아아아
ㄹㅇㅋㅋ | 22.12.14 12:26 | |

(IP보기클릭)59.31.***.***

사람 눈치 안봐도 되는거 인원수 적으면 가능 한거 단.... 차량과 장비 값은 있어야 됨 운전도 좀 할수 있어야됨 콤푸렛샤 기사는 어떠세요?
22.12.14 00:10

(IP보기클릭)175.207.***.***

근데 사람이 폼나게 살고 싶고 그래도 어느 일이건 왠만한 높은 위치에 올라가지 않으면 전부다 환상임 그래서 요즘사람들보면 벌이가 시원찬아도 폼나게 살고싶어서 옷 깔끔하게 입고다니는 영업직같은거 하는 사람많음 님은 폼나게 살고싶으신거죠 그럼 영업직하고 옷깔끔하게 입고 어디한번 해보세요 직업에 귀천 생각하며 어디는 괜찬을거 같아도 결국 졷같은거 인정하고 묵묵히 일하게 될거임 제가 20대때 안해본일이 없음 남 밑에서 일하는건 어디가나 똑같음 그냥 다를거 하나없음 어차피 님 스펙으론 사무직으로 폼내는건 불가능해보이고 영업직으로 현장일보다 실속이 있던 없던 옷이나 깔끔하게 입고 폼이나 내면서 사는게 맞는것같음
22.12.14 00:55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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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글보기 라도 적어드려요? 작성자분 과거글 한 번 쭉 읽고 오셔도 스스로 정신을 차리실지 의문인데...
22.12.14 01:15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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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 안 보고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하면서 사는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특히나 남의 돈을 받고 하는 일은 남 눈치를 열렬히 봐야 하고 남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남의 요구를 열심히 들어줘야 하고, 남의 의지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야 하고,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합니다. 어떤 직종도 이러한 성실과 헌신 없이는 성공이 불가합니다. 자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실력과 경륜을 갖추기 전까지는 서러움, 혼란, 난처함, 곤란함, 비참함, 한심함, 서글픔, 슬픔, 자괴감 등과 싸우면서 참고 괴로워하고 눈물을 삼키면서 버텨야 합니다. 다른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자신이 궤도에 오르면 초기의 초라함은 사라집니다. 그때도 여전히 남의 심정을 챙기고 돌보고 보살피는 것은 마찬가지 이나 품격이 달라지고 존중을 받으면서 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초기에는 영광을 맛볼 수가 없으니 일단 견뎌야 합니다.
22.12.14 03:13

(IP보기클릭)47.189.***.***

남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있습니다. (농사.유튜버)
22.12.14 08:40

(IP보기클릭)150.246.***.***

루리웹-3827709118
농사도 다른 농업인들 어떤 작물 만드는지, 종자 잘 받아올 수 있을지 눈치 봐야하고 유튜버도 시청자 눈치보면서 해야지 안그럼 용돈벌이도 안되죠 ㅋㅋ | 22.12.14 10:10 | |

(IP보기클릭)150.246.***.***

정글에서 혼자 자연인으로 사는거 아니면 남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거 하는거란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ㅋㅋ
22.12.14 10:10

(IP보기클릭)119.207.***.***

과거 작성하신 글들을 봤습니다. 정신적으로 조금 문제도 있다고 하셨고, 회사에 다니기 싫고 자꾸 그만 두는게 걱정이고, 대강 이런 고민 글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조금 안타깝네요. 지금 사상과 생각이... 솔직히 정신과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의미로 말씀 드리는거니 기분 나쁘지 마시고, 지금 심정을 가족께 알리시고 병원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냥 단순하게 일하기 싫은거라면 그냥 하지 마세요. 백수로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22.12.14 10:20

(IP보기클릭)106.101.***.***

늑대달리자
매달마다 정신과 상담은 받고있습니다ㅠㅠ 제 마음가짐이 문제일까요? | 22.12.14 14:54 | |

(IP보기클릭)119.207.***.***

포그비
네 본인 마음가짐의 문제죠. 그럼 누구 문제입니까. 같은 공장 다니는 수많은 근로자 들이 이상한 걸까요? | 22.12.14 20:25 | |

(IP보기클릭)112.160.***.***

남의 눈치 안보고 일하고 싶다니...하아... 생산직말고 도대체 어떤 업무가 그런 조건을 만족할까요 정신차리세요 다른데 일해보면 진짜 사람들때문에 ㅈ같은일 많습니다 스펙이 없고 비전이 없다고요? 그럼 그 생산직말고 다른일을 하기 위해 자격증이나 다른 공부를 해봤나요? 삶의 희망이 없고 외롭다고요? 글쓴이분이 빚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아니면 사기를 당해서 누군가에게 손절당하기로 했나요? 그리고 단기적 목표, 취미생활, 공부 등등 본인의 삶에 윤활제를 할 수단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그걸 실천할 행동력과 결단이 문제지 시간이 없네 돈이 없네 체력이 없네 다 핑계입니다 저글은 고민상담이 아닌 어리광으로밖에 안보이네요
22.12.14 10:25

(IP보기클릭)116.122.***.***

약간 그거같아요. 양치기 소년 얘기. 맨날 거짓말만 하다가 마지막에 진실된 얘기를 했는데 아무도 안들어주는거요. 작성자님이 거짓말을 하신다는 게 아니고, 옛날부터 쓰신 글들 쭉 보면 항상 뉘앙스가 같은 질문글들인데, 질문들이 반복되는 느낌이라 댓글 달아주는 분들도 힘이 빠져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거 같아요...
22.12.14 15:11

(IP보기클릭)199.233.***.***

잘 생각해봐. 선택은 자유야. 그거 때리치면 뭐하게? 내년에도 똑같은 글 쓰고 있을거야 여기에?
22.12.15 01:18

(IP보기클릭)211.198.***.***

작성글보기
22.12.15 15:44

(IP보기클릭)106.101.***.***

화물차, 중장비
22.1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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