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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예비 백수가 되었습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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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392 | 댓글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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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BEST
제가 일해본바로는 이직자리를 구해두시고 그만두셨어야될것 같아요 날짜 조율 잘 하시면 한달정도 쉴 수 있으니까요… 미안해요 힘든데 너무 현실적인말만해서 저도 무작정 그만두고 5개월 쉬고 일 안구해지던 한달이 너무 힘었었었거든요
22.12.26 15:56

(IP보기클릭)110.70.***.***

BEST
개인적으로 적성 찾아보는데 취성패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개월 받고 연장받아서 취업성공 수당까지 받았지만 그 기간동안 딱 이게 내 길이다 라는걸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구요. 차라리 나이가 어린 편이시라면 하고싶으신거, 해보고 싶은거 해보시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시는게 적성 찾기에 더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22.12.26 15:53

(IP보기클릭)61.253.***.***

BEST
전 15년차 인데 그냥 댕깁니다. 스트레스 오면 걍 받아내고 버티죠... 스스로 갈때 없다 생각으로 버팁니다.
22.12.26 11:38

(IP보기클릭)14.63.***.***

BEST

회사생활 10년째.. 통장엔 빚뿐.. 죽어야지.. 흙흙..
22.12.26 15:52

(IP보기클릭)210.204.***.***

BEST
저도 빚이 ..ㅠㅠ
22.12.26 17:32

(IP보기클릭)39.120.***.***

일단 적성부터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청년취업패키지 같은거 검색하셔서 상담받고 본인 적성좀 찾다가 배우고 취업하면 되죠.
22.12.26 10:53

(IP보기클릭)210.204.***.***

암경
넵 감사합니다. 청년취업패키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22.12.26 11:04 | |

(IP보기클릭)110.70.***.***

BEST
♀선녀보살♂
개인적으로 적성 찾아보는데 취성패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개월 받고 연장받아서 취업성공 수당까지 받았지만 그 기간동안 딱 이게 내 길이다 라는걸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구요. 차라리 나이가 어린 편이시라면 하고싶으신거, 해보고 싶은거 해보시면서 여러 경험을 해보시는게 적성 찾기에 더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 22.12.26 15:53 | |

(IP보기클릭)119.207.***.***

저도 너무 힘들어서 6년 다니던 회사 때려칠때 앞이 캄캄했습니다. 6개월 정도 쉬고 새로운 직종에 취직하려는데 나이도 조금 있고 잘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잘하는거 하자 해서 같은 직종 다른회사에서 지금까지 잘 풀리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오히려 회사 때려치우고 한번 마음의 시간을 가지는것도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쉴만큼 쉬시고 운동,독서 많이 하시고 연봉 올려서 다른 회사에 지원해 보세요.
22.12.26 10:59

(IP보기클릭)210.204.***.***

늑대달리자
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 이제 빼박 30중반이라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뭐 나가기로 마음 먹었으니 푹쉬고 다시 도전해서 취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26 11:04 | |

(IP보기클릭)210.99.***.***

쉴때 제대로 쉬셔야 됩니다 전 올해 4-5개월 쉬었는데 그때 맘만 조급하고 잘 못쉬었던게 후회됩니다.. 일단 마음부터 추스리시고 공공기관 근무 경력이 있으셔서 금방 재취업 되실듯 ㅎ
22.12.26 11:29

(IP보기클릭)61.253.***.***

BEST
전 15년차 인데 그냥 댕깁니다. 스트레스 오면 걍 받아내고 버티죠... 스스로 갈때 없다 생각으로 버팁니다.
22.12.26 11:38

(IP보기클릭)112.156.***.***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맞는거죠~~~ 쉬시는 기간동안 마음 잘 추스리시고 원하시는 직장 잘 선택해서 취업 성공하기길 바라겠습니다.
22.12.26 13:34

(IP보기클릭)124.80.***.***

아니면 쉬는게 맞습니다. 저도 첫직장 첫코에 '잘못 들어간거 같다' 싶었는데... 조기졸업에 조기취업 건으로 교수들 협조 얻어 과제제출과 강의출석 관련 편의받았는데, 중간에 취업취소하면 다 틀어져서 조기졸업 학점도 나가리되는 상황이라 억지로 억지로 2년 다녔다가 완전 폐급으로 망가졌었습니다. 번아웃으로 퇴사하고 반년 오지게 놀다 취업해서 7년 근속했네요.
22.12.26 14:43

(IP보기클릭)210.204.***.***

레옹
퇴사한뒤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솔직히 불안감이 크거든요.. 후회는 안하는데 이게 후회랑 불안감이랑은 다르네요.. | 22.12.26 16:59 | |

(IP보기클릭)124.80.***.***

♀선녀보살♂
당시 여자친구랑 한달 오지게 놀고, 퇴직금 약 400 정도 가지고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7일 정도 여행하고 놀다가 1달반 정도만에 질리더군요. 솔직히 번아웃은 한달 노니까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사람 갈아서 일하는 곳에 대한 노이로제는 남아서, 조금이라도 블랙 같다 싶으면 거절하고 피하고 피하다가 반년 만에 취업하긴 했습니다. 꾸준히 늦잠자고 놀면서 이력서 쓰고 괜찮은 곳 찾고 찾아 마지막 취업한 곳이 천주교재단으로 8시50분 출근 5시30분 칼퇴근하는 곳이라서 맘에 들었었습니다. (뭐.. 사람 힘든건 다 비슷하지만) | 22.12.26 17:45 | |

(IP보기클릭)210.204.***.***

레옹
좋군요 ㅎㅎ | 22.12.26 17:54 | |

(IP보기클릭)183.100.***.***

참으면 병납니다 화이팅
22.12.26 15:50

(IP보기클릭)121.155.***.***

하루에 3시간씩 운동했어요
22.12.26 15:51

(IP보기클릭)106.101.***.***

지금 밖은 많이 추운데...
22.12.26 15:51

(IP보기클릭)210.204.***.***

루리웹-9171165409
맞습니다 춥죠.. 불안감이 몰려들긴 하는데.. 그래도 부디쳐 봐야죠. | 22.12.26 17:00 | |

(IP보기클릭)14.63.***.***

BEST

회사생활 10년째.. 통장엔 빚뿐.. 죽어야지.. 흙흙..
22.12.26 15:52

(IP보기클릭)210.204.***.***

BEST Oukitel
저도 빚이 ..ㅠㅠ | 22.12.26 17:32 | |

(IP보기클릭)39.7.***.***

BEST
제가 일해본바로는 이직자리를 구해두시고 그만두셨어야될것 같아요 날짜 조율 잘 하시면 한달정도 쉴 수 있으니까요… 미안해요 힘든데 너무 현실적인말만해서 저도 무작정 그만두고 5개월 쉬고 일 안구해지던 한달이 너무 힘었었었거든요
22.12.26 15:56

(IP보기클릭)210.204.***.***

루리웹-3036654858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제가 다른사람 입장이였으면 저도 똑같이 말렸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은 먹엇고.. 무조건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믿는구석이 있어서 퇴사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26 17:34 | |

(IP보기클릭)115.95.***.***

계획이나 이직자리 없이 그만두면 더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 -_ㅜ
22.12.26 16:02

(IP보기클릭)211.36.***.***

4년 하셨으면 오래 참으셨다 봅니다 굶어죽기야 하겠습니까...
22.12.26 16:12

(IP보기클릭)210.204.***.***

루리웹-1630674537
제가 계속 고민하면서 제가 여길 나가서 잃을게 뭔가.. 생각해봤는데.. 다 내가아닌 남들한테 보기 좋은것들 뿐이더라구요 부모님이 어디가서 저 공공기관 어디다닌다고 자랑하거나. 남들이 봤을때 좋은 직장인거 이런건 저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더라구요.. 이런생각이 드니까 퇴사하는데 고민이 없어지더라구요 ㅎ.. | 22.12.26 17:02 | |

(IP보기클릭)211.36.***.***

♀선녀보살♂
그냥 힘들다 수준도 아니고 우울증, 공황장애 오신정도면 다른 사람 눈 신경쓸 때가 아닌거같아요... 힘내시길 | 22.12.26 17:32 | |

(IP보기클릭)39.7.***.***

너무 신기하네요 제가 딱 지금 이런상태라서 퇴사를 고민중이라서요
22.12.26 16:36

(IP보기클릭)39.7.***.***

두통이라곤 있어본적이 없었는데 일한지 2년째인데 만성 두통이 생겨버렸어요
22.12.26 16:37

(IP보기클릭)61.81.***.***

건강이 제일 중요함 돈? 별거 아니고 벌기회는 얼마든지 있음 잘하셨어요 아주 현명함
22.12.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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