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연락을 받으니 어떻게 해야되는지 감도안오네요....
가족력에도 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어머니는 가족력인 고혈압에 신경쓰셨었습니다...
저도 혹시나 싶은마음에 고혈압에 좋다는거 먹으면서 어머니꺼도 사서 보내드렸고요..
집을나와 타지에서 생활하고있는데 아버지가 며칠전부터 겨드랑이나 등쪽이 근육통같은것이 생겼는데 오래간다고 하시더군요...
혹시몰라 검진한번 받아보라고 권했습니다
오늘 일하고있는데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답니다
겨드랑이에 림프질??? 림프종??? 거기까지 전이가 됐다라고 소견을 받으셨답니다...
아직 장기쪽으론 전이가 안됐다 라고 하셨고요
당장병원부터 알아봐야하고 식습관이나 건강관리는 어떻게.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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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지금으로부터 24년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그때는 어머니가 그냥 병원에 왜이렇게 오래있지 하는 맘뿐이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수술이어서 결국 어머니께서느 한쪽 가슴을 절제를 하시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에도 시간이 걸렸지만 완치하셨고. 요즈음에는 의학기술도 그 당시비교해서 많이 좋아졌으니 안심시켜드리고 잘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식습관이야 병원에서 추천하는 건강식을 따르면되시고, 운동같은 활동이 가능하시면 줌바댄스든 트레킹이든 잘맞는쪽으로 권해드리면 좋을거같아요.
(IP보기클릭)121.129.***.***
요즘 의학기술이 정말 좋아져서요 ! 다행이죠 현재 우리 아버지도 암과 싸우시고계신데요 의료부분도 확실히 우리나라는 조금 괜찬습니다. 공단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이 정말좋습니다 (70%) 정도 (어제 항암치료 받으셨는데 총비용은 300정도 공단에서 지원하고 본인부담이 8만원정도네요 , 어머님 보험등도 꼭 확인하세요) 혹시 어머님깨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셨고 , 4대보험등 가입이 되셨다면 가까운 구청 혹은 동사무소등에 문의해보세요 별도로 암 치료 비용이 또 나옴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큼니다 ! 그리고 혹시 어럴더라~ 뭐가 좋다 하더라~ 이런말은 전부 믿지마세요! 병원치료가 가장 우선임니다 병원 의사 말씀잘듣고 치료잘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습니다! 양배추 , 버섯 , 마늘 이 항암치료등 암에 관련되서 좋은 음식이에요 날것(생선회) , 산삼 , 인삼엑기스 , 즙 같은 음식은 절대 드시면안되요!
(IP보기클릭)175.215.***.***
림프절 전이면 3기고, 5년 생존율은 63~75%정도 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인데 생존율이 22%내외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 되지 않았다는게 굉장히 중요한거고, 절제수술까지 해야되는데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수술만 성공하고 관리만 잘하시면 생존율은 굉장히 높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하시고, 글쓴분도 이기회 삼아서 잘 보살펴드리길 바랍니다.
(IP보기클릭)182.216.***.***
저희 어머니도 유방암 걸리셨습니다 유방암에는 종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어머님께서 걸리신 유방암이 '3중음성 유방암'인지 아닌지 입니다 3중음성 유방암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만, 만약 맞다면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예후가 굉장히 안좋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당연히 잘 될걸로 믿으시고, 그 후가 중요한데 항암 기간을 잘 버티셔야 합니다 아무리 메스꺼워도 죽기살기로 뭐든 드셔야 합니다만... 이건 옆에서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ㅠㅠ 항암과 방사선 치료기간이 종료되면 그 이후로 할 수 있는 치료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재발을 안하려면요 무조건 스트레스 안받으셔야 하고 잘 드셔야 하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셔야 합니다 약간 온실 속 화초처럼 사셔야 합니다ㅠㅠ 병원 치료기간 종료 됐다고 다 끝났다 생각하셔서 평소처럼 생활하시면 재발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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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 전이면 3기고, 5년 생존율은 63~75%정도 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인데 생존율이 22%내외입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 되지 않았다는게 굉장히 중요한거고, 절제수술까지 해야되는데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수술만 성공하고 관리만 잘하시면 생존율은 굉장히 높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하시고, 글쓴분도 이기회 삼아서 잘 보살펴드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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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지금으로부터 24년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그때는 어머니가 그냥 병원에 왜이렇게 오래있지 하는 맘뿐이었지만 지금생각하면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수술이어서 결국 어머니께서느 한쪽 가슴을 절제를 하시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에도 시간이 걸렸지만 완치하셨고. 요즈음에는 의학기술도 그 당시비교해서 많이 좋아졌으니 안심시켜드리고 잘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식습관이야 병원에서 추천하는 건강식을 따르면되시고, 운동같은 활동이 가능하시면 줌바댄스든 트레킹이든 잘맞는쪽으로 권해드리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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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학기술이 정말 좋아져서요 ! 다행이죠 현재 우리 아버지도 암과 싸우시고계신데요 의료부분도 확실히 우리나라는 조금 괜찬습니다. 공단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이 정말좋습니다 (70%) 정도 (어제 항암치료 받으셨는데 총비용은 300정도 공단에서 지원하고 본인부담이 8만원정도네요 , 어머님 보험등도 꼭 확인하세요) 혹시 어머님깨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셨고 , 4대보험등 가입이 되셨다면 가까운 구청 혹은 동사무소등에 문의해보세요 별도로 암 치료 비용이 또 나옴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큼니다 ! 그리고 혹시 어럴더라~ 뭐가 좋다 하더라~ 이런말은 전부 믿지마세요! 병원치료가 가장 우선임니다 병원 의사 말씀잘듣고 치료잘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습니다! 양배추 , 버섯 , 마늘 이 항암치료등 암에 관련되서 좋은 음식이에요 날것(생선회) , 산삼 , 인삼엑기스 , 즙 같은 음식은 절대 드시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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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유방암 걸리셨습니다 유방암에는 종류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어머님께서 걸리신 유방암이 '3중음성 유방암'인지 아닌지 입니다 3중음성 유방암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만, 만약 맞다면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예후가 굉장히 안좋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당연히 잘 될걸로 믿으시고, 그 후가 중요한데 항암 기간을 잘 버티셔야 합니다 아무리 메스꺼워도 죽기살기로 뭐든 드셔야 합니다만... 이건 옆에서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ㅠㅠ 항암과 방사선 치료기간이 종료되면 그 이후로 할 수 있는 치료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재발을 안하려면요 무조건 스트레스 안받으셔야 하고 잘 드셔야 하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셔야 합니다 약간 온실 속 화초처럼 사셔야 합니다ㅠㅠ 병원 치료기간 종료 됐다고 다 끝났다 생각하셔서 평소처럼 생활하시면 재발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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