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풀리고, 날씨도 좋고... 제 옆구리만 쓰리네요 ㅋㅋㅋ
직장 다닌지 쫌 돼서 어느정도 여유도 생겨서 이제 진짜 좋아할 여친만 있으면 되는데,
역시 와꾸가 문제겠지만 소개팅 쉽지 않네요.. 어플도 잘 안되고..
이제 소개팅도 점점 줄어들텐데, 더 나이들기전에 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하면 여친 생길 확률이 그래도 올라가겠죠??
혹시 여친만들기 좋은 동호회/모임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 아 조금더 추가로 저의 상황을 적을게요!!
지인소개팅+어플 31년 동안 100회는 넘게 해본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21살에 처음 사귄 후 지금까지 총 8명(친구의친구 1 + 길거리 번호 1 + 소개팅 4 + 어플 2 정도?) 사귀었었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딱 1년 4개월 전입니다.
키는 180 넘고 호리호리한 체형에 운동합니다.
저저번주에 소개팅 4개 들어온거 맘에 안들어서 다 깠더니 그 이후론 소개팅 감감무소식...ㅎ
얼굴이 음... 잘생겼단 소리는 엄마한테만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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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축구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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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부정적인 의견들은 많은데 적당히 가려 들으시구요. 소개팅이 잘 될 확률이 극히 적죠. 자만추가 최고긴 합니다. 다만 모임 가셔서 뭔가 "나 여친 만들러 왔어!!"라는 아우라를 온몸으로 뿜어내는 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여자들이 바로 알아차립니다ㅎㅎ 그런 의지(?)만 좀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즐기면서 모임 하시다가 보면 좋은 인연이 생길 가능성은 소개팅보단 높다고 봅니다. 아직 31살 밖에 안되셨으니 많은 곳 나가보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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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호회에서 만나서 현재 10년째 같이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 서른쯤에 님이랑 비슷한 나이에 만났습니다. 보컬 연습동호회였는데 동호회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운영자 총무 맡고 있고 얼굴도 예쁜데다 사교성도 좋고 직업도 좋아서 주변에 연봉 많은 형들이 엄청 티냈었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별볼일 없는 남자라 주변에 대단하신분들이 좀많아서 마음에도 안두었습니다. 나이도 한살차이라 장난으로 맨날 투덜거리면서 싸우고 장난치고 이러다 보니 친구처럼 친해져셔 그녀가 뭘 관심있어하는지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고 공감해주고 만남을 이어오다 고백해서 지금 같이 살고있네요. 역시 마음은 돈으로 주고 살순없었나봐요. 제가 가끔은 그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대쉬해오는 능력있는 형들보다 날 선택한 이유가 뭐야? 물어보니 그사람이 돈많고 잘생기고 능력좋음 머해 ~ 편한게 최고지 그말에 고마워서 지금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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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도 못 꼬시는데 동호회에서는 꼬시기 쉬울까요? 지금 나이에 조바심내지말고 좀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을 가꾸고 말도 여자들하고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스탈 깜끔하게 입고 다니게 연구하고 몸 만들고 유머러스하고 위트를 갖추면 한번의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 그게 말처럼 쉽냐 하면 그것도 못하면 동호회 나가서는 더 어렵겠죠. 매력을 늘리는게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다 생각하니 좀 투자를 하시는게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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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나 필라테스 추천드립니다 유연성도 필요하니깐요 ㅎㅎ 유연성을위해 강조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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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축구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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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동호회 추천은 너무했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6.13 21: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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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랏랏
딱히 취미라곤 헬스정도인데 이성들이랑 같이할만한게 없네요ㅠ | 22.06.13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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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싸이언
요가나 필라테스 추천드립니다 유연성도 필요하니깐요 ㅎㅎ 유연성을위해 강조합니다 ㅎㅎ | 22.06.13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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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도 못 꼬시는데 동호회에서는 꼬시기 쉬울까요? 지금 나이에 조바심내지말고 좀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을 가꾸고 말도 여자들하고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스탈 깜끔하게 입고 다니게 연구하고 몸 만들고 유머러스하고 위트를 갖추면 한번의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 그게 말처럼 쉽냐 하면 그것도 못하면 동호회 나가서는 더 어렵겠죠. 매력을 늘리는게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다 생각하니 좀 투자를 하시는게 좋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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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가 중요하군요!!! 저한테 투자도 더 많이해야겠습니다 ^^ | 22.06.13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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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친해진 사람들한테 소개도 받을 수 있겠군요!! 자연스럽게 다가가봐야겠네요 ㅎㅎ! | 22.06.13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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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이란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다들 저와 같은 목적일테니..ㅋㅋㅋㅋ | 22.06.13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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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부정적인 의견들은 많은데 적당히 가려 들으시구요. 소개팅이 잘 될 확률이 극히 적죠. 자만추가 최고긴 합니다. 다만 모임 가셔서 뭔가 "나 여친 만들러 왔어!!"라는 아우라를 온몸으로 뿜어내는 분들이 가끔 보이는데 여자들이 바로 알아차립니다ㅎㅎ 그런 의지(?)만 좀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즐기면서 모임 하시다가 보면 좋은 인연이 생길 가능성은 소개팅보단 높다고 봅니다. 아직 31살 밖에 안되셨으니 많은 곳 나가보시고 많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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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기운의 댓글 감사합니다 ^^ 자연스러운 태도 장착해서 시도해봐야겠네요!! | 22.06.13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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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진지하게 생각해봤다가 안갔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 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 22.06.13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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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어떤 동호회 해보셨나요?? | 22.06.13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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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forever
오오오? | 22.06.14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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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forever
베스트 댓글!!!! | 22.06.14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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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forever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 제 밑에 직원이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거의 없으신데 결국 파트너랑 결혼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댓글 인정합니다. | 22.06.14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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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forever
와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 22.06.15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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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호회에서 만나서 현재 10년째 같이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 서른쯤에 님이랑 비슷한 나이에 만났습니다. 보컬 연습동호회였는데 동호회내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운영자 총무 맡고 있고 얼굴도 예쁜데다 사교성도 좋고 직업도 좋아서 주변에 연봉 많은 형들이 엄청 티냈었죠 그래서 그런지 저도 별볼일 없는 남자라 주변에 대단하신분들이 좀많아서 마음에도 안두었습니다. 나이도 한살차이라 장난으로 맨날 투덜거리면서 싸우고 장난치고 이러다 보니 친구처럼 친해져셔 그녀가 뭘 관심있어하는지 물어보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고 공감해주고 만남을 이어오다 고백해서 지금 같이 살고있네요. 역시 마음은 돈으로 주고 살순없었나봐요. 제가 가끔은 그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대쉬해오는 능력있는 형들보다 날 선택한 이유가 뭐야? 물어보니 그사람이 돈많고 잘생기고 능력좋음 머해 ~ 편한게 최고지 그말에 고마워서 지금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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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되지 않겟나요 | 22.06.17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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