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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언어입니다. 체계적이고, 객체지향 관념도 익히기 좋고, 레퍼런스도 많고, 유니티에 바로 점프인할 수도 있고, 기타 등등... 저는 C 랑 C++ 정도를 제외하면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선 그냥 아무 거나 끌리는 거 잡고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언어는 다름아닌 '영어' 죠.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그보단 만들고자 하는 게임의 수준에 관련해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최대한 간단한 것부터 많이 만드세요. 괜히 처음부터 스케일을 크게 가져가서 '난 이런 게임을 만들거야!'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시작하지 마세요. 게임 회사에서 일한다고 하셨는데, 아마 이런저런 레퍼런스가 될 만한 좋은 작품들 혹은 기술들을 많이 보아오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위험해요. 목표가 너무 높아지거든요. 처음부터 너무 큰 야망, 그러니까 제대로 된 플랫포머니 시뮬레이션이니 로그라이크니 하는 식의 생각을 갖고 하면 절대 버티지 못 합니다. 중간에 바로 포기해 버리실 거예요. 영화를 처음 만들어볼 때 그 목표를 마틴 스코세이지나 장 뤽 고다르 같은 거장의 작품들에 두지 않듯, 조각을 처음 배울 때 자신의 목표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같은 것에 두지 않듯, 게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차차 공부를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간단해 보이는 테트리스조차 직접 만들면 생각보다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게임이야?' 라고 비웃을 정도로 수준이 낮고 쉬운 것들, 이를테면 GUI 기반의 가위바위보 - 플레이어가 가위, 바위, 보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컴퓨터와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초초초간단한 게임들부터 만들어보시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완성품' 을 많이 만들어보는 겁니다. 완성품의 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양이 일단 중요합니다. 단, 단순히 책에 있는 걸 그대로 베끼지 말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도움은 최대한 안 받거나 아주 약간만 받아가며) 간단한 게임을 계속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자신의 머리를 굴려 하나씩 하나씩 만들다 보면 실력이 확 늘어나고, 그 이후에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죠. 그리고 혼자서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신다면 개발 뿐만 아니라 기획에 대한 공부도 아주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기획과 관련된 공부를 하시려면... 음... 이미 회사에 다니고 계시다고 하니, 주변의 (제대로 된) 기획자 분들에게 책이나 리소스 등을 추천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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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하면 100%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질려서 관둡니다... 취미로 그림그리겠다는 사람한테 입시미술부터 시작하라는거랑 같은조언임.. 일단 C#이랑 유니티로 시작하시고 이런건 나중에 필요성을 느낄때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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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를 하실거라 생각하면 C#부터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굳이 C부터 시작하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있는 기초만 다룬 강좌만 보시고 바로 유니티 강좌 찾아보세요. C는 자료형이랑 if문 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그 외 다른건 C#에서 거의 안쓰입니다. 괜히 C 깊게 배우려다 때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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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회사에서 비개발직에 종사하면서, 취미생활로 게임 만들어보고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니 반갑네요. 어떤 장르를 만들고 싶으신건지 몰라서 그냥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저는 유니티 추천드립니다. 첫번째로 유니티는 유튜브 등의 교재도 많고, C# 관련된 내용들도 유 / 무료로 많이 있습니다. 유니티 내에 튜토리얼도 많고요(한글이 아닌게 에바긴 한데 번역기 써도 알아먹을 정도는 됩니다.) C#는 접근성도 좋고 MS에서 밀고 있는 언어라서 장래성도 좋습니다. 특정 원하는 장르가 있다면 거기에 특화된 엔진을 쓰셔도 되고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로는 답변해드릴테니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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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순서가 그게맞습니다.. 본인이 필요를 느껴서 나중에 기초를 다지는거랑. 시작부터 이게 뭔지도 모르고 재미도 없고 당장 개발에 영향도 없는걸 공부하는건 완전히 다릅니다... 본업이 아닌 취미는 일단 당장 재밌어야 지속이 가능해요... 당장 맵에 캐릭터 올려서 돌아다녀봐야 지속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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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회사에서 비개발직에 종사하면서, 취미생활로 게임 만들어보고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니 반갑네요. 어떤 장르를 만들고 싶으신건지 몰라서 그냥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저는 유니티 추천드립니다. 첫번째로 유니티는 유튜브 등의 교재도 많고, C# 관련된 내용들도 유 / 무료로 많이 있습니다. 유니티 내에 튜토리얼도 많고요(한글이 아닌게 에바긴 한데 번역기 써도 알아먹을 정도는 됩니다.) C#는 접근성도 좋고 MS에서 밀고 있는 언어라서 장래성도 좋습니다. 특정 원하는 장르가 있다면 거기에 특화된 엔진을 쓰셔도 되고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내로는 답변해드릴테니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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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를 하실거라 생각하면 C#부터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굳이 C부터 시작하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있는 기초만 다룬 강좌만 보시고 바로 유니티 강좌 찾아보세요. C는 자료형이랑 if문 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그 외 다른건 C#에서 거의 안쓰입니다. 괜히 C 깊게 배우려다 때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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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나
이렇게 시작하면 100%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질려서 관둡니다... 취미로 그림그리겠다는 사람한테 입시미술부터 시작하라는거랑 같은조언임.. 일단 C#이랑 유니티로 시작하시고 이런건 나중에 필요성을 느낄때 공부하세요... | 21.04.24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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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도 맞습니다. 취미로 그림 그리는 사람한테 입시 미술부터 시작하라는거랑 비슷한거죠. 근데 경험한거지만 유니티 C#으로 입문했다가 C부터 다시 팠습니다. | 21.04.24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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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나
취미는 순서가 그게맞습니다.. 본인이 필요를 느껴서 나중에 기초를 다지는거랑. 시작부터 이게 뭔지도 모르고 재미도 없고 당장 개발에 영향도 없는걸 공부하는건 완전히 다릅니다... 본업이 아닌 취미는 일단 당장 재밌어야 지속이 가능해요... 당장 맵에 캐릭터 올려서 돌아다녀봐야 지속적으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할수 있습니다... | 21.04.25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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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언어입니다. 체계적이고, 객체지향 관념도 익히기 좋고, 레퍼런스도 많고, 유니티에 바로 점프인할 수도 있고, 기타 등등... 저는 C 랑 C++ 정도를 제외하면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선 그냥 아무 거나 끌리는 거 잡고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언어는 다름아닌 '영어' 죠.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그보단 만들고자 하는 게임의 수준에 관련해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최대한 간단한 것부터 많이 만드세요. 괜히 처음부터 스케일을 크게 가져가서 '난 이런 게임을 만들거야!'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시작하지 마세요. 게임 회사에서 일한다고 하셨는데, 아마 이런저런 레퍼런스가 될 만한 좋은 작품들 혹은 기술들을 많이 보아오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이 위험해요. 목표가 너무 높아지거든요. 처음부터 너무 큰 야망, 그러니까 제대로 된 플랫포머니 시뮬레이션이니 로그라이크니 하는 식의 생각을 갖고 하면 절대 버티지 못 합니다. 중간에 바로 포기해 버리실 거예요. 영화를 처음 만들어볼 때 그 목표를 마틴 스코세이지나 장 뤽 고다르 같은 거장의 작품들에 두지 않듯, 조각을 처음 배울 때 자신의 목표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같은 것에 두지 않듯, 게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차차 공부를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간단해 보이는 테트리스조차 직접 만들면 생각보다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게임이야?' 라고 비웃을 정도로 수준이 낮고 쉬운 것들, 이를테면 GUI 기반의 가위바위보 - 플레이어가 가위, 바위, 보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컴퓨터와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초초초간단한 게임들부터 만들어보시는 걸 강력히 권장합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완성품' 을 많이 만들어보는 겁니다. 완성품의 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양이 일단 중요합니다. 단, 단순히 책에 있는 걸 그대로 베끼지 말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도움은 최대한 안 받거나 아주 약간만 받아가며) 간단한 게임을 계속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자신의 머리를 굴려 하나씩 하나씩 만들다 보면 실력이 확 늘어나고, 그 이후에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죠. 그리고 혼자서 게임을 만들어보고자 하신다면 개발 뿐만 아니라 기획에 대한 공부도 아주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기획과 관련된 공부를 하시려면... 음... 이미 회사에 다니고 계시다고 하니, 주변의 (제대로 된) 기획자 분들에게 책이나 리소스 등을 추천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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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언어의 본질은 영어라기보다 수학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우주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 21.04.25 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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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은 전쟁무기 개발에서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각 국가들이 무기개발에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붙거든요. 특정 국가에 뛰어난 기술이 있다면 해당 국가에서 전쟁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됩니다. 님이 언급한 모든 것들은 전쟁무기 개발 기술에서 파생된 것들이에요. 최초의 컴퓨터는 히틀러의 비밀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히틀러의 비밀무기는 '에그니모'로 이것으로 암호를 해독해서 통신했기에 이 암호해독기를 해킹해야 했습니다. 이 암호해독기는 활자가 찍힌 기어가 돌아가며 작동했는데 알파벳당 (158,962,555,217,826,360,000) 개의 변형이 발생하여 현재 기술로도 해독하려고 해도 1년이 걸리는데 8시간 마다 조합을 변경하도록 되어 있어서 8시간 안에 158경의 암호규칙을 파악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채스마스터 및 수학천재등을 국가가 모아서 파해법을 연구하는데 결국 '이거 인간이 해석 못함' 이라는 결론이 나오고 최초의 컴퓨터가 제작됩니다. 인터넷, IT, 프로그래밍 등은 여기서 파생된 겁니다. 히틀러의 비밀무기를 파해할 컴퓨터를 만든 수학자 앨런 튜링은 그 후 독사과를 먹고 자솰했고 베어물은 독사과는 애플사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21.04.25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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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로 1년 걸리는 암호를 당시 기술로 어캐 풀었냐?....하고 궁금하실 분 있으실텐데 히틀러의 부하들이 암호문 첫 문장을 '하이 히틀러'로 작성해서 암호문은 다 다르지만, 첫문장은 하이 히틀러네 해서 그걸 기준값으로 입력해서 풀었습니다. 물론 독일군에는 풀었다는 걸 알리지 않았고 맵핵켜진 상태에서 독일군은 전쟁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 21.04.25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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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영상기기 오디오기기 의 발전은 게임과 야동 乃 | 21.04.25 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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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이다 싶었는데 마지막 ㅋㅋㅋㅋ | 21.04.25 1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