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인가도 똑같은 증상이었는데요
집에 있을때는 초점이 좀 맞는데
밖에 나오면 초점을 잃어요
시력이 나빠진것 처럼
근데 집중하면 초점이 맞아지면서 보이는건 잘보여요
어지럽고...
일단 안과는 아니라고 하고
정신과에 가야할까요?
집에 있을때는 초점이 좀 맞는데
밖에 나오면 초점을 잃어요
시력이 나빠진것 처럼
근데 집중하면 초점이 맞아지면서 보이는건 잘보여요
어지럽고...
일단 안과는 아니라고 하고
정신과에 가야할까요?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8628262 | 인생 |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 루리 | 85 | 497406 | 2009.05.05 |
(IP보기클릭)61.255.***.***
아이고, 검사는 신경외과입니다. 저는 시신경&후각계 부분 대동맥 파열이였네요. 애꿎은 안과만 3년 다녔고요.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61.255.***.***
아이고, 검사는 신경외과입니다. 저는 시신경&후각계 부분 대동맥 파열이였네요. 애꿎은 안과만 3년 다녔고요.
(IP보기클릭)220.88.***.***
이게 오래가지 않고 어느 순간 안정되는 시점이 오는데 좀다를까요? | 20.12.16 11:06 | |
(IP보기클릭)39.7.***.***
심각한거 아닌가요?? | 20.12.16 11:08 | |
(IP보기클릭)39.7.***.***
katayama
헐...고생하셨네요;; | 20.12.16 11:08 | |
(IP보기클릭)39.7.***.***
어쩌다 파열되신거에요? | 20.12.16 11:09 | |
(IP보기클릭)61.255.***.***
사진이 극협이라 아무 생각없이 올렸다가 바로 내립니다. 어찌되었든 조형제CT는 번거롭지 안으니 상급병원에서 꼭 하세요. | 20.12.16 11:10 | |
(IP보기클릭)220.88.***.***
네 | 20.12.16 11:10 | |
(IP보기클릭)61.255.***.***
선천성 대동맥 기형이랍니다. 진작에 젊었을 때 터져도 남을 상황인데, 저는 51에 터졌네요. | 20.12.16 11:11 | |
(IP보기클릭)182.221.***.***
저도 24 때 아침에 밥먹다가 밥이 안넘가길래 그런갑다 하다가 점심 먹기 전에 풀려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대학원 다닐 때) 그런갑다 했습니다. 그 뒤 거의 20년동안 비정기적으로 뒷목에 편두통이 있었는데 40살에 뇌경색 왔슴다. -.-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때 살짝 막혀서 삼키는 쪽이 마비되었다가 뚫린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편두통도 아마 막혔다 뚫렸다 하다가 생긴 증상이었고 말이죠. 뇌경색 온 뒤로 그 두통은 없어졌습니다. 운 좋게 겉으로 드러나는 후유증은 없는데 오른쪽 온도 감각이 없어져서 겨울이면 뼈속이 시리곤 하네요. 이 정도만 하길 천운이라고 봅니다. 저 있던 병실에서는 저만 걸어서 퇴원했슴다. -.-; | 20.12.16 12:56 | |
(IP보기클릭)61.255.***.***
말씀하신 증세. 공통사항이고 뼈져리게 동감합니다. 더위 추위에 둔한 편이였는데, 지금 뼈속까지 시립니다. 두통약은 달고 살았고요........누가 만성두통으로 고생할 때, CT라도 찍어보라고 조언이라도 있었으면.... 약간은 긴 시간 중환자실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보며 무서웠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 20.12.16 13:15 | |
(IP보기클릭)182.221.***.***
저는 전조증상으로 두통하고 계단 내려갈때 다리가 꼬이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단 내려가는데 문제는 없는데 빨리는 못내려갑니다. 지금도 손이 시린데 이건 감각 이상이라 장갑 껴도 계속 시리네요. 오른쪽 온도감각이 없어졌는데 한 4년만에 차가운 감각은 약간 돌아왔습니다. 뜨거운 것은 아직 잘 못느끼고 위험해서 재활(?) 시도도 안하는데 사는데 큰 지장은 없네요. 저는 죽는 것은 못봤는데 살아도 살은게 아닌 환자들 많이 보면서 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50 60에 왔으면 회복 못했을 텐데 40에 온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삼키는 것은 회복되어서 15kg 빠졌다가 20kg 다시 쪘습니다. -_-; | 20.12.16 13:24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18.45.***.***
(IP보기클릭)182.221.***.***
(IP보기클릭)11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