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한 두어달 된거 같은데..벌써 쓴돈이 500좀 넘네요.
첨부터 결혼상대로 보고 달려 들어서 ㅠㅠ
뭐 자잘한건 넘어가고,
모텔안감, 무조건 호텔 4성급 이상(한번 가면 3일 이상 연박)
레스토랑 필수 이용
집밥 절대 먹지 않음, 무조건 배달 음식 (기본 4만원 이상 이용)
한달~두달에 한번 명품 선물 요구 (200만원대가 싼가격 이라는거 처음 알았음..)
소주 같은거 절대 안마심..비싼술만 마심..
본인 차 국산차라며 아저씨 차라 놀리며 외제차로 변경 요구. 자기 태우려면 그정도 해야 한다며..
결혼하면 첫차로 억대 외제차 요구..
첫 살림집 유튜버들 사는곳이나 유명 방송BJ 같은애들 사는 호화로운 주택이나 아파트 요구..
식재료나 과자나 음료 같은것을 살때도 같은 야채나 채소류 같은 경우에도 그람당 제일 비싼것만 삼..
오피스텔 월세 200이상 내면서 거주중..
좀 이해가 안되요..졸졸 따라 다녀서 겨우 만나긴 했는데.
처음부터 자기 돈 많이 쓴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솔직히 감당이 안되네요.
데이트 하면서 여자친구가 돈 낸게 발렛비용 조금 보태준거 말고는 십원짜리 하나 낸적도 없었고..
정말 사랑하는데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버틸수가 없어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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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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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하고 댓글하고 보니까 헤어지고싶은 마음은 없으신거 같은데. 돈 열심히 버셔야겠네요. 여친분 만족시켜드리려면. 힘내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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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마시고 꼭 이쁜시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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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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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선 그런걸 호구라고 부른답디다. 본인은 부정하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연인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잘사주는 호구로 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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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집이 워낙 잘살아서 그분의 기본 씀씀이가 헤프고 결혼 후에 님이 그분 집안으로부터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뭐 달라지겠지만 그런거 아닌데 결혼까지 보고 계시다면 님은 평생 저 씀씀이를 커버하는데 써야하는 겁니다. 게다가 십원짜리 한장 보탠적이 없다니 ㅋㅋ... 여자분은 좋겠네요. 덕분에 호화롭게 생활하겠네요. | 20.05.22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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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어느정도 여유는 있지만 그렇게 부자 집안은 아닌데..왜이러나 모르겠습니다.. | 20.05.22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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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세상에선 그런걸 호구라고 부른답디다. 본인은 부정하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연인으로 보는 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잘사주는 호구로 보는건지... | 20.05.22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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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많이 부족하기는한데..그렇다고 빌빌거릴 상황은 아니구요.. | 20.05.22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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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랬는데..이제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 20.05.22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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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 말해서 계속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은데..답답하네요 | 20.05.22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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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한다고 남자가 다 해오라는 마인드랑 씀씀이가 고쳐질것 같지않으신데요 진정 그분이 글쓴이분만큼 사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20.05.22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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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집안 사람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보통 저정도 씀씀이가 어느정도 집안인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 20.05.22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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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부자는, 집안 형제와 재산이 많아서 지금 재산 분배하기도 빡쎄다고 알고 있습니다.그집 가족은 매년 해외여행 잘 다니는데 저가항공사도 잘 이용하고 저희 부모님이 비싼 음식 안사도 잘 어울리셨고 제가 뵐 때마다 오히려 여유있는 서민 같았습니다 그 사람이 님 호구로 보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겁니다. 벗겨먹기 내지 돈의 가치도 모르는 졸부들이나 하는 소비행태인데, 그돈과 시간 아깝지 않으세요? | 20.05.22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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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진짜 부자면 자기가 직접 돈을 쓰지 왜 남의 돈을 자기 돈처럼 막 쓰려고 할까요 | 20.05.22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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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힘들면 말 해서 저런생활 못하게하던가. 그래도 좋아하면 감당하고 만나세요; 어짜피 여기서 헤어지라고 해도 안헤어질거같은데 | 20.05.22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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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 돈으로 나가는거죠..ㅠㅠ | 20.05.22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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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집 어마어마하게 잘살거나, 여자가 직업이 빵빵해서 월세 200 감당가능하거나, 전남친이 엄청 잘살아서 버릇 잘못들였거나, 글쓴님이 호구잡힌거나 넷중 하나겠네요. 여자가 요구하는거 평생 다 들어줄 재력 있으시면 계속 사귀세요 | 20.05.22 13:32 | |
(IP보기클릭)121.181.***.***
제가 얼핏 듣기로는 얘도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한달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해외여행 갔을때 거의 돈을 1억 가까이 부어서 호화여행 시켜줬더라구요.. 다녀 오면서 오만 명품 한정판 같은것도 다 사주고 5성급 호텔 한달 연박에 카지노가서 돈도 원없이 쓰게 해주고.. 그 이후로 약간 이상해진거 같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이게 이렇게 오래 가나요.. 그게 꽤 예전 일이라 들었거든요.. | 20.05.22 13:40 | |
(IP보기클릭)183.105.***.***
그거야 모르죠 사람마다 다를텐데. 그여자는 이제 그정도 재력 아니면 만족 못하나보네요. 얼굴값꽤나 하는 모양인데 함 잘 해보세요. 헤어질 생각은 없으신거 같으니 눈높이 낮춰보세요 한번 | 20.05.22 13:42 | |
(IP보기클릭)125.137.***.***
1억원으로 글쓴이가 말한듯이 호화여행 불가능합니다. ㅋㅋ 택도없습니다 | 20.05.22 14:02 | |
(IP보기클릭)121.181.***.***
그럼 더 썻나 보네요. 저도 대충 억단위라고만 들어서.. | 20.05.22 14: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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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난다..
(IP보기클릭)211.36.***.***
장작타는 | 20.05.22 14:07 | |
(IP보기클릭)175.207.***.***
주작의 냄시 | 20.05.22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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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레벨과 일수를 보면 아닌가? 싶기도하고... 암튼 사실이라면 정말 저런사람이 있긴하구나 싶네요 | 20.05.22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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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으로는 떨어지는게 아무것도 없긴 한데, 이정도로 보통 지출이 있나 싶어서요. 얼굴값이란게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 20.05.22 13:32 | |
(IP보기클릭)61.105.***.***
얼굴값 비쌉니다.. ㅎㅎㅎㅎ 그런애들 몆몆 만나도 보고 알기도했는데(과거형) 그래도 돈펑펑쓰면서 줄서는 남자들 많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 20.05.22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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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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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 돈 떨어지면 환승할 여자같아요 정신차리시고 헤어지세요 | 20.05.22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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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마시고 꼭 이쁜시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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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야할지 진짜 너무 고민되네요..마음하고 달리 현실적 문제가 너무 커서.. | 20.05.22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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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입니다 ^^ | 20.05.22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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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본인 수입도 3~400정도 되긴 하지만 월세나 자기 생활비로 대부분 나가는거 같고.. 저축도 저 만나면서 처음 해봤다 하더라구요. 매일 하는 이야기가 자기 친구들은 전부 포르쉐에 20살 첫차로 제네시스 부모님한테 선물 받고 이런 이야기 하고.. 친구들 인스타 해외여행 수시로 다니는거 보고 부러워 하고 그러더라구요..본인은 그런 생활 못하니까 저한테 찾으려는거 같기도 하고.. | 20.05.22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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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은 아니에요..혐오조장 글도 아니고.. | 20.05.22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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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하고 댓글하고 보니까 헤어지고싶은 마음은 없으신거 같은데. 돈 열심히 버셔야겠네요. 여친분 만족시켜드리려면. 힘내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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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답정너인데 포기할 마음 없는거같고 근데 여자는 누가봐도 노답 주변에 물어봐도 노답 게시판에 물어봐도 노답 부모님에게 말하면 안되는걸 본인도 알테고 하지만 포기는 안되고 결혼식 올리는 순간부터 노예생활 시작. 현타오면 딴여자 만나려고 이혼할것 같은 미래가 보임. | 20.05.22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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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부디 헤어지지말고 꼭 이쁜사랑하시면 좋겠네요. | 20.05.22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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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한명 걸러주는건 미래의 남자들에게 큰 이득을 주는것. 꼭 결혼하시고 행복하셨으면 ㅎㅎ | 20.05.22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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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위에 두가지에 하나도 해당되는게 아니면 헤어지는게 당연합니다, 내가 희생하고 어떻게 해보겠다? 그렇다면 글 쓰신분이 집이 잘 살던가 돈은 넉넉하게 버시던가 아니면 둘다에 해당해야 하는건데 본인도 그게 아니면 빨리 정리 하세요, 다 떨어지면 결국 물고 넘어져도 여자가 먼저 떠납니다 구차하게 그때가서 꽃ㅂ이니 받은거 돌려줘, 내가 해준게 얼만데 그런말해봐야 더 찌질해지고 초라해집니다 | 20.05.22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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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백 했을때도 너 나 감당 못한다. 농담 아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긴 했었거든요.. 약간 너 나 감당 못하면 우리 관계 끝나는거 알지? 이런식으로요.. 처음엔 돈 엄청 쓰는거 보고 진짜 꽃뱀인가 싶었는데.. 24시간 붙어 있으려고 하고 나한테 의존하고 건강 챙겨주고 이런거 보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러고 있거든요.. | 20.05.22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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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줄알아요? 님이 돈 많이 써주니까 그런거죠. 돈쓰는거 함 끊어보세요. 그때도 그렇게 여친이 님 챙기나 | 20.05.22 1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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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돈을 써주니까 붙어있으려하고 챙겨주고 하는거예요. 그 돈도 안 썼다면 차이셨을 겁니다. 가슴아프겠지만 성인이고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하네요. | 20.05.22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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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마치 채무자가 빚갚는 사람 건강용품 보내주는 것 같네요 | 20.05.22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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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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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그쪽이 받아보세요..2018년도에 그 회사 때려친지 오래입니다. 무슨 자신감으로 저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안다고 쓰시는거죠 | 20.05.22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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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취직은 자신의 연봉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습니다. 그럼 현재 작성자님 급여수준이 330~350 수준이라면 2018년도에 비해서 2배 오른거거든요. 그럼 능력이 2배 오른거고...네트워크쪽에서 쉬운일은 아니고 기존에 다니던 업체에서 2배도 아니고 다른업종에서 2배올랐다고하면 엄청 능력자겠죠. 근데 능력자라고 하면 일만 잘해서 되느냐? 눈치도 있고 판단력도 필요합니다. 종합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핸들링하고 일정관리나 회사내부 인원 핸들링도 어느정도 가능해야되는데요. (업무를 잘하기 위한 전제조건) 그런분이 과소비하는 것에 대해서 그 상황에 대해서 정확한 인지도 못하고 판단도 못내리는게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인거죠. | 20.05.22 14:40 | |
(IP보기클릭)121.181.***.***
대단한분 납셨네요..일단 저 장사 하고 있고 현재 월 순수 500이상 벌고 있습니다. 손익 분기점은 넘어선지 오래고 어느정도 생활이 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눈치나 판단력 말씀 하셨는데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그런거 안키우고 한거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번 문제는 감정적인 문제가 크죠. 사람 마음이 기계처럼 켜고 끄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아픈데 돈이 들어가면 손해니까 그냥 부모 버립니까? 감정이 들어가면 그렇게 분석 되는게 아니니까 고민 인거죠. | 20.05.22 14:47 | |
(IP보기클릭)14.35.***.***
애초에 부모랑 만나는여자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오류인거 같은데요;; 만나는 여성분을 부모모시듯이 하세요? 자영업 하시는분이 그런거 하나 구분 못해서 어쩌십니까;; 아무리 생활이 안정되어있어도, 돈보고 사람만나는 사람은 손절하셔야되요. 본인감정이 그렇지 못하다면 여기다가 질문글 올리지마시고 그냥 만나세요. 만나다가 뒷통수 당하시면 그때되서 아...아니구나 싶으실겁니다. 대체 무슨소리가 듣고싶어서 이런글을 쓰셧는지요? "오구오구 아무리그래도 사랑은 사랑이에여 만나시고 이쁜사랑하세요~" 뭐 이런 달콤한 위로의 말을 들으실려고 글쓰신건지...아니면 쓴소리 나와도 냉정하게 받아들이실려고 글쓰신건지...글쓰신분의 심리를 잘모르겠는데요. 제가 볼땐 아닙니다. 후회하지마시고 좋은분 찾으세요. | 20.05.22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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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단한건 아니고(대단한분 납셨다길래요)주위에 사업하는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거래처도 마찬가지구요. 사업이라는게 쉬운거 아니거든요. 특히나 장사하신다고 하는데 장사 해보셔서 더 잘아시겠지만 2년간 장하셨으면 사람들 한눈에 파악되거든요. 이사람은 어떤사람이다 저사람은 어떤사람이다 그 짧은시간에 고객을 보고 판단해서 행동결정을 내리는겁니다. 어버버할시간이 없는거죠. 사실 부모님은 나를 낳아주시고 사랑과 정성으로 나를 키워주신분이죠. 부모님과 지금 아는 여자친구분을 동급에 올려두시면 아직도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하고 있구나..하는거죠. 작성자님은 길가는 거지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면 감정적인 결정으로 전재산 주실거에요? 아니죠. 감정을 논하시는데 감정적인것도 선이 있는건데 결국 역으로 자신이 감정적인 부분에서 선이 없다 이야기하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모든상황이 감정적이 아니다 이여자만 그렇다라고하면 답없죠. 행복하게 그여자분과 잘사시면됩니다. 근데 고민하시죠? 이상하죠. 놀랍죠..아이러니하죠. | 20.05.22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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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하세요. ㅎㅎ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시길 | 20.05.22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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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기념일 선물로 킵해두세요 ㅋㅋㅋㅋ어차피 명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 | 20.05.22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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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샤넬정도 되야...프라다 정도면 그냥 시즌 지나버리면 아울렛에 싸게 풀려서 똥값 됩니다. | 20.05.22 17:09 | |
(IP보기클릭)112.154.***.***
저는 프라다도 괜찮은 브랜드 같더라구요. 디자인도 이뻐서요. 프라다가 시즌지났다고 똥값되는 브랜드인건 몰랐네요. | 20.05.22 17:13 | |
(IP보기클릭)121.162.***.***
아 이상한 브랜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시간 지나서 가격 오르는 브랜드는 아니거든요. 샤넬 같은 애들은 나오는 애들이 죄다 그 시즌만 생산되는 한정판 같은 존재라 나중에 값이 오릅니다. 그래서 투자 할 생각으로 사는 사람도 있을정도에요. 프라다는 예전 명성에서 많이 좀 죽었죠. | 20.05.22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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