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젊은 사람들만 있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녀성비 거의 반반이고 다들 비슷한 또래다 보니까 서로 지킬거 지키는 동료처럼 지냅니다
아무튼 옆 사무실에 4살 연하의 여자동료가 있는데 조금 성격적? 이나 대화로 좀 잘 맞았어요
조금 소심하면서도 진짜 남 잘챙겨주고 정말정말 짱귀엽거든요. 쉽게 말해서 적이 한 명도 없을 것 같은 귀여운 사람?
그런데 문제는 저에게 있습니다
점심에 다같이 밥먹으러 갈때가 많은데 가끔씩 저에게 달라붙어요...
약간 반 팔짱 같은 느낌으로 손으로 팔뚝살 잡거나 소매쪽 잡아당기는...? (다른 남자들에게 그러는 모습은 아직까진 본적 없습니다)
근데 이건 원래 남자랑도 잘 지내고 귀여움을 많이 받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는 것 같습니다.
100% 그래요. 저에 대한 마음따위 1도 없습니다! 진짜!
근데 문제가 이렇게 달라붙을때마다 제가 너무 긴장되고 두근거리는 거에요 ㅠㅠ
아니 진짜 너무 짱귀엽잖아 이뇬아... 하면서
차피 마음도 없는 애한테 나 혼자 애타봤자 뭐 좋을 게 있다고
이런 거에 설레는 내 자신이 완전 동정바보 같고 자신감도 떨어지네요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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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전에 딸치고 출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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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을까요... 일단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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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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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걸 즐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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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혼내주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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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을까요... 일단 해보겠습니다 | 18.12.24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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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출근 | 18.12.24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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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2.24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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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진리를 탐구하는 현자모드 | 18.12.24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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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명쾌함에 오늘도 부랄을 탁 치고가네요. | 18.12.24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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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25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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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은 뭔 죄가 있다고 괴롭혀요 ! | 18.12.26 1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