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곧 졸업하는 나이로써 취업에 대한 막대한 부담감이 너무나도 크고,, 요새 들어서 아니 옛날부터
집중력이 굉장히 부족했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예로들면 공부를 하면서도 제대로 무엇을 마무리 하는것을 거의 한적이없고,
한가지 일을 하는데에도 12시간 넘게 걸려서하는부분이 많습니다.
물건도 제자리에 놓지않으면 어디에다가 놨었지하는경우도 일상에 다반사이며, 수학같은경우에도 문제를 풀다가도
풀이과정중에 엉뚱하게 2+(5x4)-> 이것이 나중에 2+(6x4)로 도중에 계산실수를 하는경우로 끝까지 무언가에 집중하는것이
제 마음대로 안되어서 의욕이 굉장히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굉장히 지금에서 문제가 되고있어서 힘들어서 토로를 해봅니다.
어떻게는 생활비를 벌기위해서 아르바이트를 지금하고있습니다.
옛날 음식점에서 주방으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적은 제가 음식을 만드는 입장에서 고화력으로 조리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세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음식이 잠깐 눌러붙거나 타는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일부러 고의로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주의를 기울였다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다보면 또 음식밑부분이 타면서
아르바이트에 하는것들도 불이익을 받으면서 이 알바를 하는것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도 편의점 아르바이트할떄에도 그렇습니다.. 거스름돈 교환을 할떄에도 항상 시재가 2000원 3000원 맨날비는경우가 많습니다.
저한테는 이것들이 굉장히 큰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솔직히 이제 무엇을 하는것이 의욕이 없어서 세상살기가 힘듭니다. 무기력증도 도지구요 대인관계에서도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들간의 관계도 원활하지 못하고 항상 외톨이입니다.
사실 병원문제도 알아봤습니다. 이런치료에 대한것도 있긴한데 보험적용이 안되서 한회기당 35000~50000사이라... 그사이에 부담이 엄청되고,,
돈을 벌어야하는입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가 자신이없어지고 한번씩 울고싶을떄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젠 진짜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은 이런것들에 대해서 시큰둥하고,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질색을하시구요
아르바이트를 이제 그만둘것같습니다.
이제 솔직히 자신감이 안생깁니다.
솔직한마음은 병원치료를 받고싶으나,, 경제적인 조건이 너무안되고 부모님의 지원은 사실상 포기상태며
이런고충을 이야기안해본건아닙니다, 정말 말그대로 돈낭비, 시간낭비 아니냐며 부담스러워하시는 눈빛을 잊지못해서 도중에 그만두게되더라구요,,
이해를 못하시고 ,,사실 너 노력이 부족한거아니냐 열심히 안해서그렇다..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정말 해결책을 찾고싶은데 막상 떠오르는생각이 아예없습니다.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아시는지요
처음엔 고치려하다가 누적된 실패로 인해서 무엇을 해보려하다가도 도중에 하는것을 포기하는 무기력상태..
죄송합니다 제심정을표현할수있는 단어가 이것만 떠오르더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도움,,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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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임할떄에도 멍떄리고 그런증상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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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사회생활못하다가 노력해서 많이 좋아진 사람인데요..평소에 주변사람들이 저에게 하는말이 너는 항상멍떄리고 있는거같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병원가도 결국에는 평상시에자기가 노력해야됩니다. 딱잘라서 이야기하면 집중을 못한다는건 몸이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결론은 컨디션이 안좋다는거지요. 기름진걸 혹시 많이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집중력이 반토막납니다.. 기름진거 피하시고 찬것도 피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그래서 직장에서 쉬는시간때마다 스트레칭 꾸준이하고 찬물대신에 보온병에 뜨거운물이나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도 믹스커피 이런거말고 설탕없는 아메리카노 (카누같은거)만 먹구요. 찬물은 절대 안먹습니다.. 젊은떄야 모르겠지만 나이먹을수록 차가운거 많이 먹으면 몸이 굳습니다.. 그리고 잠잘떄도 지금같이 날씨가 추운날에는 방에 보일러를 많이 틀어몸에 찬기가 스며들지않겟금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리고 요리사시면 밑을 계속쳐다보기떄문에 목이 딱딱하게 굳을거같은데 . 일끝나고 목도 찜질 자주해주시고 풀어주세요. 그리고 고화력에 요리하시면 식을땀도 자주흘리실거같은데. 식은땀나면 요리끝나고 바로바로 닦아주세요 식은땀이 식은다음 찬바람맞으면 그것도 몸에 안좋습니다. 몸을 최대한 따듯하게 하실려고 노력하시구요. 몸을따듯게 할려고 노력야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운동을 하시면 더좋지만 바쁘시면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할수있는 요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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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문제로 시간도 많이 날리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결국 자신의 안좋은 상태는 환경 문제가 있어도 스스로 바꿀수 밖에 없더라구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https://brunch.co.kr/@stillalive31/104 이 글 시리즈하구 https://brunch.co.kr/@tomasch22/12 이것도 저한텐 도움이 됬습니다 집중이 습관이 되시길 바랄게요
(IP보기클릭)39.7.***.***
당장 고치기 힘드시다면 공장일 처럼 일단 큰 집중없이 할수 있는 반복 작업 같은 일부터 하시면서 자신감을 키우시는게 어떠실 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능한 일이라 해서 나도 할수 있어야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이 많이 들어오면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크게 애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여러일을 동시에 하지 못해서 서비스 업을 잘하지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림을 그릴수 있기 때문에 외주를 하면서 근근히 돈을 법니다. 당장에 돈을 많이버는 일을 찾거나 남들이 다 하는 직업보다 먼저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먼저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집중을 못한다는건 그만큼 생각이 많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창조 할수 있다는 뜻일수도 있어요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k 롤링도 회사에서 망상하느라 집중을 못해서 회사일을 못한걸로 알아요 억지로 바꾸기 이전에 먼저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는 법을 찾으시고 그다음에 마음이 안정되면 차근차근히 자기가 집중력을 올릴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IP보기클릭)180.229.***.***
실례지만 adhd 증상이 어릴적부터 있었는데 약물이나 조절치료를 안받으신건지요? 병원급 가셔서 성인 adhd가 아닌지 등등 검사 하시는게 먼저 좋을듯합니다. 맞으면 약먹고 어느정도 행동수정이나 패턴학습을 하면 어느정도 주의력결핍 관련해서는 완화가 될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돈 관련 문제만 철저하게 관리하고 나머지 생활관련해서는 참 게으릅니다. 핸ㄷ폰으로 일정관리 앱 설치하시거나, 컴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프리스케줄러' 깔아두시고 일정이나 작업의 패턴 등을 작은 수첩에 적어두시고 작은 과제를 끝내는 식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프리스케줄러를 주로 사용하는데 일정이나 작업과정 '완료'누르고 사선으로 검은 줄이 그어질때 작은 성취감 같은게 느껴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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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문제로 시간도 많이 날리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결국 자신의 안좋은 상태는 환경 문제가 있어도 스스로 바꿀수 밖에 없더라구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https://brunch.co.kr/@stillalive31/104 이 글 시리즈하구 https://brunch.co.kr/@tomasch22/12 이것도 저한텐 도움이 됬습니다 집중이 습관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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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2.02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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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고치기 힘드시다면 공장일 처럼 일단 큰 집중없이 할수 있는 반복 작업 같은 일부터 하시면서 자신감을 키우시는게 어떠실 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능한 일이라 해서 나도 할수 있어야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생각이 너무 많아 일이 많이 들어오면 우선 순위를 정하는데 크게 애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여러일을 동시에 하지 못해서 서비스 업을 잘하지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림을 그릴수 있기 때문에 외주를 하면서 근근히 돈을 법니다. 당장에 돈을 많이버는 일을 찾거나 남들이 다 하는 직업보다 먼저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먼저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집중을 못한다는건 그만큼 생각이 많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창조 할수 있다는 뜻일수도 있어요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k 롤링도 회사에서 망상하느라 집중을 못해서 회사일을 못한걸로 알아요 억지로 바꾸기 이전에 먼저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는 법을 찾으시고 그다음에 마음이 안정되면 차근차근히 자기가 집중력을 올릴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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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방법으로 하는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17.12.02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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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adhd 증상이 어릴적부터 있었는데 약물이나 조절치료를 안받으신건지요? 병원급 가셔서 성인 adhd가 아닌지 등등 검사 하시는게 먼저 좋을듯합니다. 맞으면 약먹고 어느정도 행동수정이나 패턴학습을 하면 어느정도 주의력결핍 관련해서는 완화가 될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돈 관련 문제만 철저하게 관리하고 나머지 생활관련해서는 참 게으릅니다. 핸ㄷ폰으로 일정관리 앱 설치하시거나, 컴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프리스케줄러' 깔아두시고 일정이나 작업의 패턴 등을 작은 수첩에 적어두시고 작은 과제를 끝내는 식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프리스케줄러를 주로 사용하는데 일정이나 작업과정 '완료'누르고 사선으로 검은 줄이 그어질때 작은 성취감 같은게 느껴져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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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도 검사비용이 비싸서..ㅠㅠㅠ | 17.12.02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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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케쥴러 이용하는것도 생각을해ㅔ보겠습니다. | 17.12.02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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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임할떄에도 멍떄리고 그런증상이있습니다. | 17.12.02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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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삽니다 ㅠㅠㅠㅠ!! | 17.12.02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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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서 사회생활못하다가 노력해서 많이 좋아진 사람인데요..평소에 주변사람들이 저에게 하는말이 너는 항상멍떄리고 있는거같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병원가도 결국에는 평상시에자기가 노력해야됩니다. 딱잘라서 이야기하면 집중을 못한다는건 몸이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결론은 컨디션이 안좋다는거지요. 기름진걸 혹시 많이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혈액순환이 안되면 집중력이 반토막납니다.. 기름진거 피하시고 찬것도 피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그래서 직장에서 쉬는시간때마다 스트레칭 꾸준이하고 찬물대신에 보온병에 뜨거운물이나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도 믹스커피 이런거말고 설탕없는 아메리카노 (카누같은거)만 먹구요. 찬물은 절대 안먹습니다.. 젊은떄야 모르겠지만 나이먹을수록 차가운거 많이 먹으면 몸이 굳습니다.. 그리고 잠잘떄도 지금같이 날씨가 추운날에는 방에 보일러를 많이 틀어몸에 찬기가 스며들지않겟금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리고 요리사시면 밑을 계속쳐다보기떄문에 목이 딱딱하게 굳을거같은데 . 일끝나고 목도 찜질 자주해주시고 풀어주세요. 그리고 고화력에 요리하시면 식을땀도 자주흘리실거같은데. 식은땀나면 요리끝나고 바로바로 닦아주세요 식은땀이 식은다음 찬바람맞으면 그것도 몸에 안좋습니다. 몸을 최대한 따듯하게 하실려고 노력하시구요. 몸을따듯게 할려고 노력야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운동을 하시면 더좋지만 바쁘시면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할수있는 요가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