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이여자를 어떻게 할가요...

[루리웹-7910840949]

2012년 10월경부터 2016년 10월까지

동거한 여자가있습니다.

전에 만났던 남자가 그여자 집에 무단주거침입한 일로

저는 그여자를 이사시키게 되었고,

그후로 동거하다시피 하게 되었습니다.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였고, 금전적으로 어려운 처지였기에

이사비용과 보증금 월세는 제가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사를 계기로 그여자는

수입활동을 끊어버리더군요.

월세 공과금 휴대폰비용등 기본적인 사항까지

제가 부담해야 했습니다.

만나는 기간인 4년여동안 그여자의 수입활동은

3달도 채 되지않습니다.

그 3달이라는 기간동안 그여자는 잠자리를 동반한 바람을 두번폈구요.

그러다 저는, 아버지의 암판정으로

가정이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갚지못해 금전적으로

여러명의 피해자가 생기게되었습니다.

그상황에도 저는 그여자가 지낼수 있을만한 다른곳에

보증금과 월세를 내주었으며 얼마간의 생활비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금전적인일로 구속수사를 받았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합의를 했지만,

8개월 정도는 교도소에서 지내야했습니다.

그여자는 구속되어있는 저와 저희 어머니에게

'자신의 가족이 이상황을 알게되었고, 합의금을 마련하러 고향에 다녀오겠다'

'아버지 따라서 중국에 다녀와야 돈이 생긴다'

'아이를 유산했다'

등의 말과함께 약한달만에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여자의 가족들에게 편지를 해봤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암담했습니다.

그여자는 가족에게 간적도 없으며

아이를 유산하지도 않았더군요.

저를 만나기전의 다른남자에게도 300만원을빌려서 고소 당한적이 있었답니다.

그여자의 가족들은 그여자를 가족으로 생각조차 하지않으며

고소해서 법적처벌을 줘도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차후 그여자가 저희 가족을 무시하는 행위와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이제는 '손목에 자해흔적이많은 불쌍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잊고 지내려했지만

얼마전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걸 봤습니다.

당장에 죽이고싶은 마음을 가다듬고 

몇일후에 카톡으로 대화를 걸었습니다.

저도 가정사정이 평탄치않은 상황이라

제가 사용했었던 휴대폰 컴퓨터 등의 금액이좀 나가는

물품에대해 돌려줄것을 요구했지만 이미처분한 상태였고

말투또한 전혀 미안함이 없더군요.

제가 죄에대해 처벌을 기다리는동안

그여자는 이남자저남자 다리벌리고 다녔고

사치에 여행에 아주 평온한 기간을 보냈더군요.

그여자 가족들또한 그여자와 소통을 하고지냈구요.

그간 이체내역, 거래 수익을 그여자 통장으로 받은 내역

그외에 그여자가 제이름으로 사용한 온라인 결재내역 등등

증거 보유중이며

변호사상담후 고소장은 제출한 상태입니다.

생명을 가지고... 유산했다는 거짓을하는 여자를

내여자라는 생각하나로 지켜왔다는게 참 후회스럽네요.

부모님께 죄송하고 저때문에 잠시나마 심려를 드렸던

피해자분들께도 죄송할 뿐입니다.

그여자 부모님은 평생을 도자기를 만들어오신

훌륭한 도예가신데 어떻게 그런여자가 가족인지 참..

뻔뻔하게 말하는 그여자에게

어떠한걸 더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의 테두리안에서 제가 할수있을만한

다른방법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예쁜달님]

지금 사진에 나온 것 처럼 ㅁㅁ을 만나신게 분명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법원에서 제대로 판결을 받으시려면 증거와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있어야할터인데

사실 그대로를 말한다고 한들 글쓴이분이 '자처'해서 해준 일이고, 그 일에 대해서 보자면
거짓말 같은건 어떻게든 죄가 적용될 순 있겠으나 돈을 받아내기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이남자 저남자 다니면서 몸에 병이 걸리지 않는 이상 돈 벌 방법이 끉기진 않을 것 같네요
하루살이마냥 연장해가고 있고 비슷한 여러남자를 공략한다면 말 다했죠

그 분들의 증언과 증거, 피해자를 모으는게 더 빠르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리웹-7910840949]

조언 정말감사합니다
사실 허망하기만 할뿐이네요
죽아고싶을 정도로 밉지만 그럴수없으니까요
하루살이...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쁜달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그냥 불쌍한 처자 도와줬다, 내가 호구였다 생각하시면 좋겠지만 전~혀 그럴 수 없죠.
정말 뭣좀 먹여버리고싶다 싶으면 간간히 그 처자의 행동이나 주위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아는 경찰이시라도 있으시면 도움을 청해보세요. 변호사 분이나 말이죠.

[루리웹-8190949346]

남자 여자 성별을 한번 바꿔서 생각을 해보세요.
얼마나 개쓰레기인지.. 구역질 나지 않나요?

[블루스]

뭔 소리임 성별안바꿔도 개쓰레기에 구역질 나구만 남자가 해야 개쓰레기임?

[DRAGOO140416]

여긴 유게가 아님니다. 시덥지않은 장난글은 다른데서 해주세요

[Shamsiel]

상당기간 같이 지낼수 있었다는것에서 나도 엄청 부러운데.
30여년 솔로라는 자괴감과 우울증으로 병원신세 지내다가 한 2년간 아무것도 못하고 빌빌 대면서 전재산 다 까먹음.
솔까말 마음맞는 여인이 있다면 한 5000만원 주고 4년 동거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500번은 될듯.

[Shamsiel]

뭘해도 공허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어서 1년반 정도 되는 기간동안 1억2000 증발시킴.

[badcompany]

안타깝지만 돈을 빌려주시면서 차용증같은것을 따로 받아두신게 없으시면 받기어렵지않을까싶습니다 얼마를 손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거보다 더한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으신것같네요.
가급적 빨리 잊고 새출발 하셨으면합니다. 물론 돈을 받을수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같네요..

[【화이트핸드】]

소설쓰신거면 좋겠네요...진짜라면 너무 답답합니다... 사람보는 눈이 얼마나 없으신건지... 딱봐도 꽃뱀인데(...)

남자는 여자 잘만나야하고 여자는 남자 잘만나야하는게 세상 진리입니다...그럴자신 없으면 혼자사는게 최고구요...

어쩃든 호구잡히시고 깨달은 바가 분명 있으실테니 돈들이고 시간들여 공부한셈 치시고 다음부터는 진짜 사람좀

골라서 만나시기 바랍니다...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입니다.

[ray1080]

안그럴수도있겠지만 술집여자 만나면 안된다는 말은 괜히있는말이 아니죠 이미 몸팔고 돈벌던 가다가 있는데 돈궁하고
기회생기면 또 여기저기 다리벌리고당기는건 100프로입니다 수입 엄청 짭짤하거든요 그거 한번 돈맛을보면 평범하게돈벌고 아둥바둥사는짓 절때못하죠
그냥 마음 싹비우세요

[Tokirin]

공사당하셨네요..

[sungvin214]

나도 이거에 한표 ..

[064_2nd]

여자한테 쓰는 돈은 절대 돌아오지 않는 거 아닙니까.
확실히 빌려준 돈이라고 차용증이라도 만들어 놓지 않은 한
지원해준거지 대여해준 돈이라고 말하기 힘들꺼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잊어 버리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 상담해보면 수임료 욕심에 억지로 끌고 나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알아보시고 신중히 진행하시길.

[,]

여자 잘못 만나면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군요. 그런데 저런 여자 안만나서 다행이라고는 생각 못할 망정 배부른 소리한다는 무개념한 댓글은 대체 왜 쓰는지 ㅡ.ㅡ

정 필요하면 국제결혼이라도 알아보면 간단할 일을.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시집오려는 여자 넘치는구만.. 메갈처럼 개념없는 여자 사귈바에는 차라리 참한 외국녀를 만나는게 낫지

[루리웹-2207311485]

글 내용으로 봐서는 어떤걸 청구하시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안좋게헤어진건 맞지만 사기를 당하신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