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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뭐지? 뭐임? 무슨일이 일어난거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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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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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1월부터 알고 지내다가 3월? 4월쯤부터 사귄 여친이 있(었)어요 저보다 2살 많은데 혼자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쩌지 이러다가 그러면 애 만들어서 반대 못하게 하면 되지 이러는 철없는 여잔데요. >> 기분파군요 :) 머 앞에 얘기하면 끝도 없고 한마디로 축약하면 평소에 맨날 사랑이 고픈 여자였는데요 근데 이 여자의 친구가 작년 8월인가 9월에 췌장암 4단계 판정을 받았었대요 그 친구는 남편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는데 저번주에 떠나갔습니다. 하필 여친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모여서 병문안가기로 한 전날에 떠났어요. 장례식까지 가서 남편이 울고 애들 첫째는 막 무섭다고 식장에 안들어갈려고 하는걸 다 봤나봐요. 그리고 거기서부터 무슨 심정을 느낀건지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 베프가 죽으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일꺼에요 ㅠㅡㅠ 맨날 먼저 좋다고 들이대던 애가 문자 길이가 점점 줄고, 대답도 시원찮아지더니 기어코 어제 자길 내버려둬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저런.. 뭐든게 무의미하게 느껴질 시기일거에요ㅠㅡㅠ 그래서 어제 타로도 보고 별짓 다 해봤는데 묵묵히 기다려주면 된대요. 그래서 그냥 카톡에 아침인사나 하고 기분 풀으라고 좋아하는 하마나 기린 사진 올리면서 기다리겠다 그랬는데 오늘 더이상 기다리지 말래요. 대체 이유가 뭔질 물어봐도 계속 그냥 마음이 식었대요. 마음이 식은 이유를 물었는데 마음이 식은거라고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허허 예전부터 자기는 결혼하면 무조건 나보다 먼저 죽을거다 (슬픈걸 못 견디겠다는게 이윱니다) 본인이 죽을병 걸리면 말없이 사라질거다 이런 얘기를 해서 그런지 그 친구 가족들 슬퍼하는거 보고 쇼크먹어서 밀어내는거 같은 느낌을 너무 많아 받아요. 제 생각이 맞는걸까요 >> 아.. 님 생각이 맞는거에요ㅠ 죽음의 슬픈걸 극도로 못견디는 사람이 있죠 근데 베프가 죽었으니 스위치가 켜졌을꺼에요ㅠ 이런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기가 아주아주 오래걸린답니다ㅠㅡㅠ 님들 생각엔 다른 뭔가가 있는걸까요 >> 계속 붙잡을 수록 역효과만 나타날꺼에요.. 정말 이 경우에는 시간이 약입니다ㅠ 그냥 먼저 연락올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수 밖에 없어요ㅠㅠㅠ 사랑이 깊다면 한 5개월 안에라도 연락이 올꺼에요 :) 5개월까지 기다리기가 참 어렵겠지만ㅠㅠㅠㅠ 못된 생각인데 진짜 한편으론 떠나간 그 친구분이 좀 원망스럽기도 해요.. 나쁜 생각은 버려야되는데... 그래도 이런 게시판이라도 있으니 이런 넋두리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에궁.. 누구나 그 상황이만 원망할꺼에요ㅠ 사랑한다면 최대한 벼텨보길 권해드려요 :)
18.05.31 04:19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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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걍 냅두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31 03:09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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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었는데, 여자친구가 힘내라던가 애교 같은 거 부리면 갑자기 화가나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글쓴이 여자친구분처럼 화내고 표현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과한 위로 들어봐야 화 밖에 안납니다. 그냥 냅두시고 마음 진정되면 나중에 연락하라고 하세요.
18.05.31 08:25

(IP보기클릭)11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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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보면 여자가 이성보단 감성이 두뇌를 지배하는 감정기복도 심한 여자로 보이네요 제가 이래라 저래라하면 오지랖이고 .. 걍 저같으면 나를위해서 빠른손절함
18.05.31 10:41

(IP보기클릭)2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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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의 충동적인 본인 감정만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르는게 답입니다.
18.05.31 10:18

(IP보기클릭)12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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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걍 냅두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8.05.31 03:09

(IP보기클릭)211.63.***.***

hwas
ㅠㅠ 그거말곤 방법도 없어서 그냥 멍하니 있습니다.. ㅎㅎ | 18.05.31 15:0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존재하지않는계정입니다
확실히 피곤하긴 하네요.. 좋아하는 마음도 큰데 오래 지속될수록 제가 지칠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 18.05.31 15:09 | |

(IP보기클릭)5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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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1월부터 알고 지내다가 3월? 4월쯤부터 사귄 여친이 있(었)어요 저보다 2살 많은데 혼자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쩌지 이러다가 그러면 애 만들어서 반대 못하게 하면 되지 이러는 철없는 여잔데요. >> 기분파군요 :) 머 앞에 얘기하면 끝도 없고 한마디로 축약하면 평소에 맨날 사랑이 고픈 여자였는데요 근데 이 여자의 친구가 작년 8월인가 9월에 췌장암 4단계 판정을 받았었대요 그 친구는 남편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는데 저번주에 떠나갔습니다. 하필 여친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모여서 병문안가기로 한 전날에 떠났어요. 장례식까지 가서 남편이 울고 애들 첫째는 막 무섭다고 식장에 안들어갈려고 하는걸 다 봤나봐요. 그리고 거기서부터 무슨 심정을 느낀건지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 베프가 죽으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일꺼에요 ㅠㅡㅠ 맨날 먼저 좋다고 들이대던 애가 문자 길이가 점점 줄고, 대답도 시원찮아지더니 기어코 어제 자길 내버려둬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 저런.. 뭐든게 무의미하게 느껴질 시기일거에요ㅠㅡㅠ 그래서 어제 타로도 보고 별짓 다 해봤는데 묵묵히 기다려주면 된대요. 그래서 그냥 카톡에 아침인사나 하고 기분 풀으라고 좋아하는 하마나 기린 사진 올리면서 기다리겠다 그랬는데 오늘 더이상 기다리지 말래요. 대체 이유가 뭔질 물어봐도 계속 그냥 마음이 식었대요. 마음이 식은 이유를 물었는데 마음이 식은거라고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허허 예전부터 자기는 결혼하면 무조건 나보다 먼저 죽을거다 (슬픈걸 못 견디겠다는게 이윱니다) 본인이 죽을병 걸리면 말없이 사라질거다 이런 얘기를 해서 그런지 그 친구 가족들 슬퍼하는거 보고 쇼크먹어서 밀어내는거 같은 느낌을 너무 많아 받아요. 제 생각이 맞는걸까요 >> 아.. 님 생각이 맞는거에요ㅠ 죽음의 슬픈걸 극도로 못견디는 사람이 있죠 근데 베프가 죽었으니 스위치가 켜졌을꺼에요ㅠ 이런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기가 아주아주 오래걸린답니다ㅠㅡㅠ 님들 생각엔 다른 뭔가가 있는걸까요 >> 계속 붙잡을 수록 역효과만 나타날꺼에요.. 정말 이 경우에는 시간이 약입니다ㅠ 그냥 먼저 연락올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는 수 밖에 없어요ㅠㅠㅠ 사랑이 깊다면 한 5개월 안에라도 연락이 올꺼에요 :) 5개월까지 기다리기가 참 어렵겠지만ㅠㅠㅠㅠ 못된 생각인데 진짜 한편으론 떠나간 그 친구분이 좀 원망스럽기도 해요.. 나쁜 생각은 버려야되는데... 그래도 이런 게시판이라도 있으니 이런 넋두리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 에궁.. 누구나 그 상황이만 원망할꺼에요ㅠ 사랑한다면 최대한 벼텨보길 권해드려요 :)
18.05.31 04:19

(IP보기클릭)211.63.***.***

눈뜬장님T^T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 게시판이 왜 있나 했었는데 이런 친절한 분들이 계셔서 맘에 여유가 생기네요.. | 18.05.31 15:0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鈴木亮平♥
본인 스스로도 자기가 나쁜걸 아는거 같더라구요 놔두라면서 자기가 나쁜거지 제가 나쁜게 아니라고.. | 18.05.31 15:10 | |

(IP보기클릭)211.107.***.***

정신적으로 불안한 사람 만나면 글쓴이님이 엄청 힘들어집니다. 똑같이 정신적으로 병들어요, 정말 외로운 사람이면 그런 충격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해결하고 싶어하거든요 그분은 사랑이 고픈게 아니라 혼자만의 외로움에 빠져사는 사람같네요 더 수렁으로 빠지기 전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18.05.31 08:08

(IP보기클릭)211.63.***.***

에드몽 당테스
수렁인가요 ㅠㅠ 확실히 자세히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이미 빠져버린듯 하지만요.. | 18.05.31 15:11 | |

(IP보기클릭)110.70.***.***

BEST
저도 얼마전에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었는데, 여자친구가 힘내라던가 애교 같은 거 부리면 갑자기 화가나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글쓴이 여자친구분처럼 화내고 표현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과한 위로 들어봐야 화 밖에 안납니다. 그냥 냅두시고 마음 진정되면 나중에 연락하라고 하세요.
18.05.31 08:25

(IP보기클릭)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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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낸건 아닙니다만.. 뭔가 그냥 의무적인 대답만 오더라구요;; 그래도 카톡 차단도 안하고 놔두는거 보면서 일말의 희망을 두고 있습니다 ㅠㅠ | 18.05.31 15: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가족중에 떠나간 사람은 없구요.. 아마 베프가 죽은 것보다 그 가족들이 힘들어하는걸 본게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ㅜㅜ | 18.05.31 15:1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청소년용
말씀 감사합니다 ㅠ 냉정하게 평가했을땐 아마 저도 같은 생각이었을거에요 저도 제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 어찌 알았겠어요.. ㅠ 좋아한다라는 감정이 뜻대로 정리되고 이어지고 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헤헤 | 18.05.31 15:14 | |

(IP보기클릭)182.209.***.***

어느정도 기다릴 수 있는 시간까지는 기다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ㅜ 두분다 맘고생 심하시겠네요.. 에구 ㅜㅜ
18.05.31 09:31

(IP보기클릭)211.63.***.***

라쿰
다른 분들 말씀대로 일단 기약없이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기다리다 제가 지쳐서 떠나갈지도 모르죠 ㅎ; | 18.05.31 15:15 | |

(IP보기클릭)118.130.***.***

가까운 친구가 죽었다면 충분히 충격받을 일입니다. 소중한 지인이 죽는것만큼 충격적인일도 없죠. 제가 아는 분은 가까운 지인이 돌아가셨는데 정말 몇주는 인생이 너무 허망하다고 하시고 힘들어하셨어요. 시간이 필요한거같아요. 여자분이 철은 없어도 정은 많은 분인가보네요..
18.05.31 09:39

(IP보기클릭)211.63.***.***

호모 심슨
그러게요.. 적어도 6월말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ㅠㅠ | 18.05.31 15:15 | |

(IP보기클릭)220.87.***.***

BEST
순간순간의 충동적인 본인 감정만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르는게 답입니다.
18.05.31 10:18

(IP보기클릭)211.63.***.***

KOOMs
그러면 좋은데 좋아한다는 감정이 막 정리가 되고 그러질 못하네요 헤헤;; | 18.05.31 15:16 | |

(IP보기클릭)119.196.***.***

사람 관계도 성장통이란게 있죠.. 이런 저런걸 살펴봐도 괜찮은 사람이면 기다리면 됩니다. 맛있는 고기나 사주세요
18.05.31 10:41

(IP보기클릭)211.63.***.***

바실라카
역시 고기가 진리인가요 ㅋㅋㅋㅋ 성장통이 좀 쌔게 오긴 합니다만 버텨보겠습니다 | 18.05.31 15:16 | |

(IP보기클릭)119.199.***.***

BEST
글만보면 여자가 이성보단 감성이 두뇌를 지배하는 감정기복도 심한 여자로 보이네요 제가 이래라 저래라하면 오지랖이고 .. 걍 저같으면 나를위해서 빠른손절함
18.05.31 10:41

(IP보기클릭)211.63.***.***

빙구 아저씨
연인관계가 이익을 바라보고 맽는 관계는 아니잖아요 ㅠㅠ 손절이라는 단어가 너무 상처로 다가오네요 ㅠㅠㅠㅠㅠ 물론 좋은 의미로 말씀해주신건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심정이 복잡해서 그런가봐요.. 죄송합니다; | 18.05.31 15:18 | |

(IP보기클릭)211.184.***.***

두달이면 거의 남남인데
18.05.31 10:46

(IP보기클릭)211.63.***.***

루리웹-5471921037
허허.. 그러게요 저도 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 18.05.31 15:19 | |

(IP보기클릭)218.39.***.***

그냥 냅두고 잊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떄되면 돌아오거나 어찌될진 모르지만 확실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보이네요
18.05.31 11:11

(IP보기클릭)211.63.***.***

N3Z9
네..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말라가고 있지만요 허헝.. ㅠㅠ | 18.05.31 15:19 | |

(IP보기클릭)121.132.***.***

자기기분에 따라 사는 사람이면 같이 지내기엔 엄청피곤할 것 같은데.....
18.05.31 14:27

(IP보기클릭)211.63.***.***

젠거
피곤한데 그게 또... 이미 좋아해버리니 그런게 또 안 보이기도 하구요 허허..;; | 18.05.31 15:20 | |

(IP보기클릭)221.118.***.***

빨리 손절하십쇼. 연애초기엔 잼나는 타입인데 길어지거나 결혼하면 졸 피곤한 타입임
18.05.31 16:30

(IP보기클릭)118.36.***.***

님 여친분은 이쪽(서브컬쳐,덕후)취미 갖고 활동하는분입니까? 만약 답변이 YES이고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빨리 그냥 손절하세요. 답없습니다 정말로.
18.05.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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