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놀랍네여...
분명 가벼운 마음 말고 진지하게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글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찾아봣지만 가볍게 글쓰거나 드립용으로 글쓴것을 제외 하면 1~2개 정도 밖에 보지 못햇네요
일단 그 글의 댓글을 보니 정 인맥이 없으면 "밴드,소모임" 을 해서 이성을 구하라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밴드도 가입해 보고 소모임도 가입해봣습니다. 보통 지역친구(?) 술친구(?) 정도 구하는 모임이 많앗는데
대부분 모임내 이성교제를 금지 하더라구요 (대게 헤어지게 될경우 자기들이 피곤해지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모임에서 금지하는데 굳이 몰래하고싶지도 않았습니다.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서 들이대지도 못하지만요
아무튼 여차저차 해서 이성 교재 별루 제재 없는 모임을 들어가게 됬는데 거기 사람들이 너무 저랑 스타일이 다르더라구요
얼굴 한번 안보고 프로필 사진만 보고 찔러보는 사람도 있고 모임내 여자들 모두에게 찔러보는 사람도 있고
또 저런게 통하더라구요 폭팔하고 안좋은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그런데
저는 최소 한달 정도 보고 이성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싶은데 얼굴 한번 본다 싶으면 다 들이대서 채가고 하다보니
그냥 나와버렷습니다. 도저히 이런곳에서는 이성을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소개 받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겟지만 제 친구들도 저보다 더하면 더 햇지
주위에 여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나이 24살인데 대부분이 모쏠입니다.
대체 어떻게 이성을 만나야 할지 전혀 모르겟네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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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임이나 사회생활 하실때 난 무조건 여기서 여자를 사귈거야 꼬실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여자들에게 접근하면 아무도 안받아 줍니다..부담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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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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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이 좋다. 매력있다 끌린다 이런 요소를 만드는게 첫단계라고 봅니다. 지적인 매력이 있는 분들 보면 생각하고 말하는데 깊이가 느껴지고 건방지거나 재수없게 보이지 않은 그런 사람들 있자나요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아 저사람은 되게 멋있다. 그런 상태에서 이성이 다가가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들이 좋은 이성을 만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연애와 결혼 잘한 형님들 보면 대체로 이런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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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런게 통하더라구요 폭팔하고 안좋은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그런데 저는 최소 한달 정도 보고 이성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싶은데 얼굴 한번 본다 싶으면 다 들이대서 채가고 하다보니` 답을 알고 계신분이 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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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에 꼭 그렇게 억지로 만날려고 애쓸필요가 있나요? ㅋㅋ 그냥 자기일에 충실하고 본인 스스로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기회가 생깁니다. 하이에나 처럼 여자 찾아다니는 남자만큼 매력없는 남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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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별로 없습니다...ㅠ 저도 소개팅 하고싶은데 제 친구들도 죄다 이성이 없어서.. 그런 목적의 모임은 아니구 그냥 모임장이 커플 생기는걸 딱히 제재 안햇어요 | 18.05.02 21: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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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namu
음... 다 햐보긴 해봣는대 이성을 만날 곳이 없네요..ㅠ | 18.05.02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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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임이나 사회생활 하실때 난 무조건 여기서 여자를 사귈거야 꼬실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여자들에게 접근하면 아무도 안받아 줍니다..부담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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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러지는 않앗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랫으면 그랫지 천천히 괜찮은 사람인가? 알아보려햇는데 그 사이 다른 남자들은 꼬셧네요 물론 본 여자도 두명뿐이지만요 | 18.05.02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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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을 다니고 잇어가지구.... 맘같아서는 주말알바라도 하고싶네요 | 18.05.02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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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런게 통하더라구요 폭팔하고 안좋은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그런데 저는 최소 한달 정도 보고 이성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싶은데 얼굴 한번 본다 싶으면 다 들이대서 채가고 하다보니` 답을 알고 계신분이 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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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의 차이인거 같아요 저는 지켜보고 "이 사람 괜찮다!" 싶으면 행동에 나서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일단 들이대고 "괜찮다!" 하면 사귀고 "별루네" 하면 쿨하게 떠나더라구요 전혀 상처도 안받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들이대고 아니면 바로 다른 여자 찔러보더라구요 저는 그게 안되서... 실패하면 후폭풍도 오래가고.. | 18.05.03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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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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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에 꼭 그렇게 억지로 만날려고 애쓸필요가 있나요? ㅋㅋ 그냥 자기일에 충실하고 본인 스스로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기회가 생깁니다. 하이에나 처럼 여자 찾아다니는 남자만큼 매력없는 남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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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가장 높은 확률은 소개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여자 없는 남자들 밖에 안계시니 새로운 형, 동생들을 직장, 모임, 헬스장, 등등에서 만나서 친해지세요.. 님이 딱히 모난곳 없으면 주변 여자 소개 시켜 줄겁니다... 여자 사람 친구 만들어서 연애할 확률 보다는 여자 사람 친구들 있는 남자들에게 소개 받아 사귀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ㅋ 그걸 노리세요 | 18.05.03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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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이 좋다. 매력있다 끌린다 이런 요소를 만드는게 첫단계라고 봅니다. 지적인 매력이 있는 분들 보면 생각하고 말하는데 깊이가 느껴지고 건방지거나 재수없게 보이지 않은 그런 사람들 있자나요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아 저사람은 되게 멋있다. 그런 상태에서 이성이 다가가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분들이 좋은 이성을 만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연애와 결혼 잘한 형님들 보면 대체로 이런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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