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여친이 매운걸 너무 좋아합니다.

[샤스르리에어]

얼마전에 배가 아파서 뒹굴뒹굴 구르면서도 자꾸 매운걸 끊지 못하겟다고합니다.

그러길레 내손은 약손이다 하면서 배를 만져주고 하니 속이 괜찮다고는하네요. 

매운거를 확실히 끊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저번같이 아파서 그럴까봐 또 걱정됩니다. 

[레옹]

음식장사합니다만 매운 것을 일부러 찾아먹지도 않고 거의 안먹습니다.
매운맛도 태양초 처럼 맵고 달달하면서 고소한 뒷맛으로 포인트가 있으면 모를까 땡초, 태국쥐똥고추 등의 통각만 있는 음시은 완전 극혐하고,
저희 메뉴 중에 고추장주물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운맛은 안팝니다.

일단 제가 못 먹으니까 안팔아요.. 내가 못 먹는 걸 팔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매운맛 좋아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그런 통각을 즐기거나 무뎌서 이겨낼만한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아무래도 끊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샤스르리에어]

헌데 얘가 병원도 간적이있어서말이죠 흠..

[맛-스타-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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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28993392]

매운건 못끊어요. ㅋㅋ

한번씩 꼭 먹어야 되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샤스르리에어]

그렇게만이라도해줬음 좋겟네요 얘가 맨날먹어서 흠

[Mr.L]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자 처음 만나보시나요?

[샤스르리에어]

처음은 아니에요 지금 만나는 여친은 이젠사귄지 7년됬네요 ㅋ

[Mr.L]

7년 만났으면 여태까지 질문들에 대한 답은 스스로 내릴 줄 아셨을텐데..

[샤스르리에어]

7년을 만났으니 새로운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는거죠. 스스로 내릴줄도 있겟지만 저는 그냥 여기와서 좀더 나은 방법이나 정보를 알고싶어서 오는거구요 ㅋ 사람이 한결 같지도 않을때도있으니..

[시작할까요]

글내용들만 봐서는 첫연애에 만난지 7일같네요

[sajang]

근데 이런 식으로 글 남기실바엔 그냥 내사겔 같은 곳에 여친분과 찍은 사진 하나 올리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고민에 대한 글을 남기는게 뭔가 훨씬 더 친절하게 알려줄 듯..?
지금 글을 계속해서 남기시는 느낌은 그냥 내가 이렇게 잘 지내는게 배 아프지?? 라는 글로 보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꺼에요.

[샤스르리에어]

고작 이런걸로 배아파 한다고요?? 별다른 소리 한것도 아니었는데.. 보아하니 결혼 하신분도 많고 하니 물어보는거죠 ㅋ.

[샤스르리에어]

그리고 저 내사갤 그닥 안좋아해서 ㅋ;;

[sajang]

그 별거 아닌 글을 계속 쓰시니 문제죠.
이미 여기에 님이 이전 게시물에서부터 계속 반감 가지고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물론 지금 이 게시물만 봐도 그렇죠?
별거 아닌 소리라지만 다른 사람들 반응 무시하며 계속 같은 글을 남기면 누가 좋아할까요.
곰곰히 보면 본인이 그런 반응을 원하시는 느낌도 적지않게 있는 것 같네요.

[샤스르리에어]

어쩔수 없죠 전 그냥 고민되서 올린건데 사람 불쾌한건 그사람 자유니.. 다른 뜻은없어요 고민해결하고싶어서 올린것뿐이에요 ㅎㅎ

[sajang]

내 궁금증에 의해 다른 사람이 불쾌하건 말건 관심도 없다 이거군요. 엄청나네요.
여태까지 님이 쓰시는 글 보면서 그냥 여자분이 많이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이제는 그냥 스팸메일 같은 글로 치부하면서 봐야 되겠네요.

[Critisan]

이 사람은 공짜로 관심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닌텐도시부레]

나도 여친이랑 4년째이지만 이딴글은 안올림

[trueheart]

얼마나 관심이 고프면 허구한날 이런글만 쓰나 싶네요

[루리웹-3704237920]

딱보니 어그로네 관종 ㄴㄴ

[다커버린악어]

매일 여친이야기만 올리네

[루리웹-4236499]

여러분 그냥 게시판 목적과 맞는 않는 글로 신고하세요.

[97式]

허구성 글 올리느라 고생하네

[루리웹-6719492102]

여친이 배만져 주는걸 좋아하는구만.. 궁디도 좀 만져주시게^^

[루리웹-1589288175]

성격더러운애들이 매운거 좋아함.
기분나쁘겠지만 불변의 진리임.
매운맛의 캡사이신이 순간적으로 도파민 생성시켜주는데,
보통사람보다 성격 예민한 사람들이 그 차이를 더 극명하게 느끼고, 갈구하게됨
(성격 예민하다는것은 드럽다는것에 근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