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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모솔인데 너무 고민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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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몸매도 나름 탄탄하고 얼굴도 그럭저럭 반반한 모솔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진짜 말이 너무 적어 과묵남 아닌이상 과묵해도 사귈사람 다 사겨요 여자 볼때 외모 신경쓰지말고 말빨안되면 유머를 익힌다던가 노력을하세요 아무것도 안하는데 어느 여자랑 이어질수 있겠어요
15.12.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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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나타나는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거입니다
1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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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만 남자인 친구녀석도, 키 165에 평범한 외모지만 지금 좋은 여자 잘 만나고 있어요. 그 녀석이 처음 조언을 구했던 것이 저였는데, 그때 제가 했던 조언은, 제가 단 댓글과 마찬가지로 경청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한 기억이 나요. 여러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경청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전부를, 이 댓글에 쓸 수가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때까지 약 4~6개월 정도가량 꾸준히 공부하고 훈련한 거라... https://youtu.be/RWrnX7w0hmQ 경청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설명한 영상이에요.
15.12.0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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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겼던 남자친구들은 일단 대부분이 과묵한 성격들은 아니었어요. 대신 잘생긴 얼굴이거나 키가 큰 남자들은 단 한명도 없었지요. 여자친구를 사귀는 남자들은 말로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실상은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것들을 했을 뿐이에요. 약간의 호의와 관심, 경청. 여기서의 경청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확실히 이해하는 경청이에요 내 얘기를 확실하게 들어준다는 것이 결국은 나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날 봐주려고 하는 사람으로 느껴지니까요. 물론 사겼던 남자중에 말수가 매우 적고 과묵한 남자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얘기를 먼저 꺼내려고 한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제가 물어보면 다 말하고 알려주는 편이었지요. 그렇게 과묵하다 할지라도, 경청할때만큼은 확실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경청했어요. 일단 글쓴이님께선, 여자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간단한 인사정도로라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자꾸 인사라도 하다보면 얼굴도 익혀지고, 얼굴이 익숙해진다면 조금씩 말을 걸 기회도 생기니까요. 조금의 접점이라도 생기셨고 어느정도 얘기하는 사이가 됬다는 가정하에서. 글쓴이님께서 과묵하다고 하시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경청 스킬을 익히시는건 어떨까요? 말빨만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든 자기 얘기를 하며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본능이 있어요. 그 사람들의 말을 확실하게 경청하는 것이, 말빨보다도 더욱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5.12.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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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인거 같다..ㅠ.ㅠ
15.12.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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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제에 감히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경우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요. 저는 군대가기전 까지만해도 나름 저좋다는 여자들도 있었고 여자와 대화도 잘이끌고 유머도 나름 있는 편이었어요. 군대가기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전역한뒤에 많은 일들이 있어 그거까찌 말할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심경에 변화가 많이 생겨 사람들과 연도 끊고 여자에 관심도 잃어 여자랑 얼힑일도 많았지만 저도 님과 마찬가지로 옷도 깔끔하게 입는 편이고 어디가서 귀엽게 생겼다 동안이라는 말에 니 정도면 여자친구 만들수있는데 왜 안만드냐는 소리도 많이 듣는 편인데.. 제가 겪어보니 답은 나오더라구요. 확실히 빼어나게 잘생긴 외모가 아니라 그냥 준수하게 생긴 정도면 여자들이 먼저 대쉬는 안해요. 썸을 만들어 케미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 여자는 맘에 들어도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도 상대방도 저에게 호전적인 태도였지만 여자한테 물질적이든 심적이든 투자할 여유가 없다 생각하고 더이상 거리를 안주고 했었어요. 그렇게 시간지나니 이제는 만들고 싶어도 연애세포도 다죽고 요즘엔 여자랑 썸타려면 어떻게 말을 건내야 하는지도 까먹었습니다. 과묵한 남자 좋아는 여자는 분명 있을거에요. 그런데 그런 과묵한 태도에 환장하고 달려드는 여자는 없을거에요. 원빈이나 강동원 정도 되면모를까.. 어느정도 잘생기신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길을 걷다가 혹은 알바를 할때 번호 따인적이 없다면 더욱 과묵한 컨셉은 힘들거라 개인적으론 생각드네요. 일부로 환심을 사려 여자에게 말건내기보다 다정한 한마디 건내보고 관심을 조금 표현해보세요. 본인 좋다고 하는데 마다할 여자없을거에요 부담스럽지만 않는다면..
15.12.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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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몸매도 나름 탄탄하고 얼굴도 그럭저럭 반반한 모솔은 한번도 본적이 없음 진짜 말이 너무 적어 과묵남 아닌이상 과묵해도 사귈사람 다 사겨요 여자 볼때 외모 신경쓰지말고 말빨안되면 유머를 익힌다던가 노력을하세요 아무것도 안하는데 어느 여자랑 이어질수 있겠어요
15.12.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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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몸매탄탄하고 보기좋은 모쏠 본적있음 | 16.01.18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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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은 키크고 잘생긴 사람의 매력포인트고 키작은 사람은 말빨이죠
15.12.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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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동갑인데 올해 모솔탈출했어요 | 15.12.05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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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ㅎ | 15.12.06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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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겼던 남자친구들은 일단 대부분이 과묵한 성격들은 아니었어요. 대신 잘생긴 얼굴이거나 키가 큰 남자들은 단 한명도 없었지요. 여자친구를 사귀는 남자들은 말로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실상은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것들을 했을 뿐이에요. 약간의 호의와 관심, 경청. 여기서의 경청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확실히 이해하는 경청이에요 내 얘기를 확실하게 들어준다는 것이 결국은 나에게 관심을 보여주고, 날 봐주려고 하는 사람으로 느껴지니까요. 물론 사겼던 남자중에 말수가 매우 적고 과묵한 남자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얘기를 먼저 꺼내려고 한 적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도 제가 물어보면 다 말하고 알려주는 편이었지요. 그렇게 과묵하다 할지라도, 경청할때만큼은 확실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경청했어요. 일단 글쓴이님께선, 여자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간단한 인사정도로라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자꾸 인사라도 하다보면 얼굴도 익혀지고, 얼굴이 익숙해진다면 조금씩 말을 걸 기회도 생기니까요. 조금의 접점이라도 생기셨고 어느정도 얘기하는 사이가 됬다는 가정하에서. 글쓴이님께서 과묵하다고 하시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경청 스킬을 익히시는건 어떨까요? 말빨만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어떤 사람이든 자기 얘기를 하며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은 본능이 있어요. 그 사람들의 말을 확실하게 경청하는 것이, 말빨보다도 더욱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5.12.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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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만 남자인 친구녀석도, 키 165에 평범한 외모지만 지금 좋은 여자 잘 만나고 있어요. 그 녀석이 처음 조언을 구했던 것이 저였는데, 그때 제가 했던 조언은, 제가 단 댓글과 마찬가지로 경청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한 기억이 나요. 여러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 경청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전부를, 이 댓글에 쓸 수가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때까지 약 4~6개월 정도가량 꾸준히 공부하고 훈련한 거라... https://youtu.be/RWrnX7w0hmQ 경청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설명한 영상이에요. | 15.12.05 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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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나타나는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거입니다
15.12.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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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인거 같다..ㅠ.ㅠ | 15.12.05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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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2D가 여친인 사람이 많은것도 적절한 예가되겠죠 | 15.12.05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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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빨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 문제가 아니구요?? 허우대 멀쩡해도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부분이 없다면 여자들이 접근을 잘 안합니다. 솔직히 잘생겼다면 여자들이 분명 접근했을겁니다. 옷도 잘입고 센스있다면 말이죠. 연애의 시작은 상대방에게 헛점을 노출하는겁니다. 저 사람이 모든면에서 완벽하지만 저런 부분이 있었네??? 왠지 저 사람과는 연애할수 있을거같은데??라는 생각을 심는게 중요합니다. 밀단 말빨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여지를 줘야하는데...너무 단호박 같은 성격이거나 유두리가 없고 고집스럽고 남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어려운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말을 좀더 부드럽고 천천히 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줄줄 알아야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는건 말을 잘하는것보다 더욱더 중요합니다. 여자애들의 말을 잘 듣고 웃어주거나 공감해주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여자들은 공감해주는걸 좋아합니다. 공감해준답시고 여자애들에게 아니 그걸 왜 그렇게해? 이렇게 하면 되는일 아니야?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본인일은 본인이 해결하는거거든요. 그냥 힘들겠다. 고생많았네. 이렇게 추임을 주고나서.. 나중에 여자가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겠어..라고 했을때야.. 그럼 00게 해보는건 어떨까? 너는 00게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거같아서 해본말이야... 라고 하는거죠. 어째든 위에서 좋은말 많이 해줬으니 외모보다 본인 내적인 아름다움 남을 얼마나 배려해주느냐.. 이런게 잘 고민해보세요...
15.1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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