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누설]이번 소아온은 액션은

[psydriver]

확실히 엄청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저번 베르쿨리와 벡터 전에도

그랬지만, 전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영 이해하기 어려운 연출이었는데, 오늘 마더즈

로자리오도 마찬가지네요.

확실히 극장판과 비교해 박진감이나 묵짐함은 커졌는데, 11연격이라는 기술 자체의

특성은 극장판 쪽 연출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화 연출은 저게 연속으로

11번 공격하는 기술이 아니라 그냥 각성한 아스나가 냅다 적을 두들겨 패는 걸로 밖에

안 보였어요.

화려하고 박진감이 올라간 것은 좋은데, 연출을 좀 더 서로 어떻게 공수를 주고 받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laaema]

구려빠진 연출을 자극적 연출과 작화빨로 커버치려는 느낌입니다.

[에단 헌트]

그것 보다는
원작을 영상으로 그대로 표현하겠다는 애니 오타구 기질이 많이 반영이 된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코드VTX]

그만큼 원작이 답이 없다는 결과 말고는 설명할게 없는 실정입니다. 카와하라 레키 필력의 한계를 보여준 셈이죠

[에단 헌트]

그 말씀은 맞습니다.
작품성은 사실 액셀월드가 더 낫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작가도 소드 아트 온라인은 단순한 습작 식의 연습으로 쓴 것이고
그렇게 연습을 하고 나서 액셀월드를 썼다고 했는데
오히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인기가 액셀월드를 넘어버렸으니......
그래서 소드 아트 온라인과 액셀월드를 연결하려는 듯한 부분으로 유니탈 링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액셀월드 19권에 있는 이 일러스트를 봐도
뭔가 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흘러갈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코드VTX]

그런 요소는 이미 천년의 황혼에서 한번 콜라보 됐더군요. 물론 캐릭터 간의 콜라보 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