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프트가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스트라이크에 대한 열등감

[리차포]

외눈박이 모빌슈트만 만들던 자프트에서 뜬금없이 만들어낸 스트라이크 닮은 얼굴을가진 프리덤

임펄스 스트라이크 짝퉁

데스티니 무장구성도 결국 퍼펙트 스트라이크 짝퉁

작품 외적인 이유야 어찌되었든

작품내적으론 외눈박이 모빌슈트만 만들던 자프트가 뜬금없이 건담을 만들었는데

얼굴은 스트라이크와 유사하고

후속작인 데스티니에선 아예 대놓고 스트라이크 짝퉁을 만들어냈죠

[시현류]

!!!

[Long Caster]

어떻게 보면 내츄럴놈들이 모빌슈츠에 대해 뭘 알겠어? 하고 얕봤다가 당한것에 대한 반동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mr.jhp]

특히나 탈취한 이후로도 계속 스트라이크에게 엿먹임을 당했으니 나름 분했던 걸지도요.

[루리웹-0527303285]

스트라이크 프리덤도 사실 자프트가 설계했는데 클라인파가 설계도 훔쳐서 만들었다죠?

[리차포]

그런거치곤 외전에 나오는 테스타먼트를 보면 대놓고 스트라이커팩 강탈목적으로 제작된 건담이고
그거 말고도 외눈박이만 만들던 자프트가 리제네레이트 드래드노트같은 건담타입 페이스 만들더라고요

[시너즈]

위에 글에 설명 부족한거 포함 밑에 다시 작성함.

[시너즈]

외눈박이만 만들다가 건담 타입 페이스도 만들었지만, 이후 건담 타입만 제작한게 아니라 외눈박이도 같이 만들었죠. 과거 건담 성능보다 훨씬 뛰어난 외눈박이도 같이요.

[시너즈]

자프트가 열등감을 가질 이유가 없는게 결국 그 스트라이크에 탔던게 슈퍼 코디네이터 라서 승승장구 했던거. 그리고 프로비던스 같은 기체는 분명히 지구군에 없던 형태고요. 이후 데스티니에서는 다시 자프트제 외눈박이 자크들이 나오는데 이미 시드때 GAT 5인방 기체 성능은 아득히 초월한 외눈박이들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시드 시리즈 포함 후쿠다 작품들 내의 주연급 기체 디자인은 작품외적인걸 떼놓고 작품내적으로만 설명할 수가 없어요. '데스티니 무장->스트라이크 팩들의 연장선' 같이 설정이 뒷받침 되는것도 있는데 공식 설정으로 설명이 안되는게 너무 많음.

[시너즈]

후쿠다 미츠오 작품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품 내의 주연급 기체 디자인은 다 비슷비슷하게 함. 퍼스트 오마쥬 해서 스트라이크 만들고 그걸로 또 임펄스 만들고. 오카와라 쿠니오한테 더블엑스 비슷하게 프리덤 주문하고 또 프리덤 가져다 스리덤 만들고. 스리덤 비슷하게 크로스 앙쥬 빌키스 만들고. 그냥 작품 외적으로 감독이 항상 하던 버릇임. 강탈 설정은 건담 시리즈 내에서는 빠지지않고 나오는거구요. 다만 후쿠다는 그 강탈 설정을 진영이 틀린데도 주연급 기체는 디자인이 비슷해야 하기에 지 편한데로 가져다 쓴거.

[사사라브]

후쿠다 대표작은 주인공이 흰색, 라이벌이 보라색

[TigerFierce]

임펄스나 데스티니는 열등감보다는 스트라이커팩 시스템이 너무 성공적인 바람에...
그나마 임펄스는 전용 팩 시스템인 실루엣을 쓰지만 라이고우나 아스트레이 등 기타 외전까지 가먼
팩을 환장할 수 있는 애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스트라이커 팩과 호환이 되게끔 만들어졌죠.

[TigerFierce]

그리고 시드나 데스티니나 꾸준히 외눈 양산기는 개발됐습니다. 딘 시구 애쉬 자쿠 구프 돔 등등...
단지 주연 조연급 기체들이 전부 건담으로 나와서 덜 부각되는데, 이건 작품 내적인 이유보다는 상업적인 이유일 가능성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