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일본제작사는 한국제작사보다 수준이하임.

[광속의 올가즘]

엔씨나 넥슨을 봐도
이미 일본의 왠만한 게임메이커는 규모/기술력/자금력에서 넘사벽으로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3D모델링이나 그래픽기술만 비교해도 일본메이커에서
한국메이커에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 누가 있을까요? 기껏 스퀘어애닉스나 코지마팀 정도?

특히 온라인과 네트웍기술은 넘사벽입니다.
일본메이커가 360/PS3환경에 들어서 죽을 쑤는 이유도
결국 온라인환경을 활용못하는 구태의연함이라 생각합니다.
(JRPG의 몰락도 결국 온라인에 적합치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메기솔4/데드라이징-로플/파판13... 이 정도가 360/PS3에서
일본메이커가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지만..
결국 온라인은 전혀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가면갈수록 한국메이커와 일본메이커의 격차를 벌리는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기술력과 제작능력에서는 확실히 한국이 일본을 앞섰다고 판단되나,
다만 한국게임메이커에서 일본에 비해 딱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스토리'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환경과.. 그리고 스타급 디렉터가 부족한
국내현실의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조만간 극복되리라 생각됩니다.

서양메이커에서도 갈수록 동양적인 캐릭터와 세계관, 그리고
동양STAFF를 채용하면서 '양키센스'를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N3'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물론 게임자체는 무리한 발매일정으로 완성도가 x판이 되었지만;;)

캐릭터성과 스토리만 보강되면 국산게임이
일본게임을 압도할 날이 멀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sarodoca]

이 미칠듯한 작성은 뭔지... -- 음...

[인터필터]

어디서 글 퍼오는듯

[레온하트]

한국 게임 메이커들와 에니메이터들에게 가장필요한 건 '돈줄'입니다.

[( ^▼^){호넷)]

ㄴ 바로 그점이 우리나라의 문제

[열혈감동]

콘솔이 게임시장을 대부분 차지 한다고 들엇는데

[코난77]

기술력과 자본이 있어도 콘솔로 게임을 안만드는 제작사들이 대부분...

돈이 안되기 때문이라면...게임을 제작하는 제작사로써 직무유기라 생각됨.

어떤분야가 됐든...또 다른 분야에 투자하고 연구하고 창의적인 색다른

도전이 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됨. 물론 회사에 자본력과 기술력이

충분히 가능할때 이야기 이지만...

[델몬트망고♡]

열혈감동// 비디오:PC - 6:4나 7:3 정도 입니다. 대부분까진 아니죠

[UTM Pimp]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에 한정해서 이야기 해야됨...... 아직 콘솔쪽에서는 왈가왈부할 입장 자체가 아님

[춤추는비누]

델몬트망고♡ //
우리나라 얘기는 아닐테고...
세계에서의 콘솔과 PC시장 패키지 소프트 매출 비율은 9:1 정도입니다.
와우같은 온라인 게임까지 합치면 6:4 정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PC패키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망해가는 수준이죠.

[델몬트망고♡]

당연히 온라인게임 합해서죠..

[石花]

현재의 한국 일류 제작사의 기술력은 진짜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기술력으로 주구장창 온라인 게임만 찍어내고 있다는 게 안타까울 뿐...

[HappyDream!]

石花//온라인 게임만 찍어내게 만든건 우리나라 유저들의 잘못이 크지요.
그 예로 예전 손노리 사건만 보면 뭐..

[aldidos]

그 수준이하의 제작사들이 만들어내는 게임만큼도 못만드는게 국내 현실이지요. 백날 니들 수준이하라고 해봤자. 뻔한 온라인 게임만 찍찍 싸질르는게 국내 게임제작사의 현실...

[AlcoholicShot]

기술력은 좋지만

정말 수준이하의 게임들만 기획하는 한국 게임디자이너들이 문제임..

거기다 요상하다 싶으면 투자도 안하는 투자자들도 문제있고..

[쟈니???]

별로..................

[주윤발 형님]

디자이너가 아무리 참신한 아이디어 짜내도, 상부에서 '검증되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보단, 검증되고 일정 이상의 벌이가 약속된 기존의 아이디어'를 원하는 한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디자이너의 책임이라기보단... 새로운 시도를 기피하는 위엣분들 때문임.

[주윤발 형님]

대박 혹은 쪽박의 도박같은것보단, 적더라도 일정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길 원하는거죠.

[PS(Y)]

최고의 조합 = 일본의 기획력 + 미국의 게임엔진 + 한국의 네트웍기술

[galloger]

한국도 MMO 빼면 ㄷㄷㄷ

[Cloth Road]

기술력 나은거 맞음. 일본에서 인정할만한 곳이..캡콤. 그리고 코나미의 코지마사단 정도죠. 코나미 전체로 보면 개판이고.
나머지는 뭐..고만고만하죠-_ 스퀘어?ㅋ 언렬엔진 하나 제대로 못다뤄서 마지막 찌꺼기나 내놓는 곳이 기술력 좋다면 그저 웃지요.
엔진 제작 능력이 안되서 사서 쓰는게 아니라 사서 쓰는게 더 싸게 먹히니까 사서 쓰는겁니다.

[면탈겨이론]

전문가들이 실제로 객관적으로 각나라의 경쟁력을 분석한정보가 있었죠

산업전체로보면 일본은 울나라에 뒤떨어집니다.

[**막을찾아서]

한국 화이팅! 일본 앞지를듯!!

[Cloth Road]

아뇨, '아직은' 매우 근소한 차이로 일본에 비해 딸립니다. 산업 전체로 보면 말이죠. 하지만 이건 nds나 wii를 포함한 총체적인 결과고..현세대로만 보면 우리나라 우세라고 봐도 무방하죠.

[**막을찾아서]

아니 이미 앞질렀구나 ㅋㅋ;;

[Cloth Road]

근데 좀 암울한게 이 발전이 온라인에만 국한될 것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패키지 게임은 아예 전멸이니..

[면탈겨이론]

찾아보니 3위가 맞군요-_-

[해면말미잘]

역사도 짧은데 3위라는게 대단한거임 ㅋㅋㅋ

[**막을찾아서]

ㄴ 그래서 일본이 2위? ㅋㅋㅋㅋㅋ

[면탈겨이론]

스퀘닉스 환상은 이제 그만 접어두는게좋음

합판13에 대한 반응은 무난하다였을뿐이지
전혀 미래지향적인 기술선도적인거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멀었음
그저 꾸미기에 능할뿐 기술력과는 별개임

[해면말미잘]

블루싸이드 엔진사업에 뛰어들정도입니다. 블루싸이드 국내에서도 기술력 알아줍니다. 그리고 엔씨 서버프로그래밍 세계적으로 알아주죠.
온라인이 콘솔보다 그래픽딸리는 이유는 절대 기술력이 없어서가 아니죠.
온라인이 콘솔보다 제한되는것이 상당히 많죠. 그래서 그래픽을 하양하는거죠..

[해면말미잘]

그리고 파판이 200명정도의 인원으로 제작되지만 우리나라 최대 개발인원잡아봐야 100명도 못넘습니다. 오키??

[면탈겨이론]

랍판은 그저 노가다 집약체

그래서 최근개발흐름에 전혀 못따라감
풀투때 하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개발비때문에

차세대기와서는 개발하기쉬운 엔진을 채용했을정도니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이만큼 계륵인거도 흔치않음

[OhBoy!]

으흠... 아직은 한국>일본은 아닌거 같고... 하지만 많이 따라잡았다고 생각함미다.

[Cloth Road]

뭔가 착각하셔도 크게 착각하고 계시는군요-_ 제작 능력이 되도 사서 안씁니다. 왜? 비효율적이니까. 사서 쓰면 훨씬 싸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데 뭐하러 시간과 돈 들여가면서 엔진을 만듭니까? 이것이야 말로 비효율적이죠. 일본 애들? 그 일본 애들은 엔진 하나 만드려고 쏟아붇는 돈 보면 모르십니까?-_
찌꺼기가 스쿠에니 주력 게임이 아니라는 것은 맞습니다만, 아무리 주력 게임이 아니라도 스쿠에니 이름이 있는겁니다. 주력 시리즈 완성도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만, 이건 완전 수준 이하 아닙니까? 설마 찌꺼기가 수준 이하가 아니라고 하진 않으시겠지요? ff13? ㅋ 일단 들인 돈과 시간을 좀 생각해 보시죠.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 그 정도 돈과 시간을 쏟아부으면 그 정도 그래픽 못 뽑을 것 같습니까?-_ ps2? 여기서 ps2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ps2와 이번 세대는 아예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ps3야 cell때문에 약간 차이가 있다곤 해도 ps2보단 pc에 가까운게 이번 세대의 특징이죠. 삼뉴꽁을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일본 회사들은 pc에 가까운 이번 세대에 적응을 잘 못했고요. ps2때 잘 만들면 뭐합니까, 현세대에서 개판인데. 뭐, 유일하게 캡콤은 잘 적응해서 게임을 찍어내고 있네요.

아, 그리고 자체 엔진인 c9의 경우 온란겜 특성상 그래픽이 많이 좋지는 않지만 들어갈 기술은 다 들어갔네요. 테셀레이션이나 ssao,ssgi 등 최신 기술은 다 들어갔죠.

[Cloth Road]

아, 그리고 자체 엔진 만드는 것보다 프로그래밍 하기 짜증난다는 크라이엔진2로 게임 만드는 회사도 두곳이나 되네요:D

[사신박사]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내수시장의 견고함인데,
저작권이 잘 보호되어, 잘만들어서 대히트를 쳐도 적자가
나는 상황만 탈피하면 콘솔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겁니다.
한국게임산업이 꾸준히 발전하는 동안 일본게임업계는 지지부진했죠.

다만, 한국의 게임은 어딘지 모르게 일본게임의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인데, 독자적인 노선을 좀 만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501st Legion]

엔시 수입은

60%:국내

40% 해외

입니다

그잘났다는 스퀘어
솔직히 내수시장으로 대부분 먹고 살고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스퀘어 주력도
휴대용 개임들이죠

[지옥의 드롭킥]

우리나라에서 PC패키지 만들면 무조건 망하는건 당연하거고
콘솔시장도 그닥 검증된거 없고.(몇몇회사들이 슬슬 이쪽으로 눈돌리고있긴합니다.)
결국 주구장창 온라인만 파야하죠.

그리고 단순 기술력만 따지면 일본과 견주었을때 우위 혹은 대등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네들이 오랜기간 게임을 만들었기에 노하우를 무시할순없죠.
뭐 그나마 일산 게임의 상징이랄수있는 JRPG도 몰락하고있는 현실이지만.
결국 우린라는 시간으로 경험만 좀더 축적되면 좋은게임 뽑아낼것으로 생각되네요.

[( ^▼^){호넷)]

우리나라 분들 해외에서 인정받고 유수의 제작업체 여기저기에 계십니다. -.-
남아 있는 분들도 여러 여건때문에 국내에 계시지만(외국어,기타문제 등)

외국디자이너들과 비교해 떨어지는 실력은 아닙니다.
오히려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특징은 올라운드플레이어...;
덕분에 악덕 사장님들만 인건비 싸게 쓰고 계시는데...

암튼 IT강국이라곤 하지만 안은 바짝 곪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단지 하고 싶은 일이라서 계속 하시는 우리나라 개발자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ㅅ'

[Cloth Road]

그런 의미에서 mb가 4대강인가 대운한가 뭔지롤인가 한다고 쓰는 22조 중에서 한 5~10조 가량만 게임산업에 투자해주면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훨씬 발전할텐데 말이죠. 하긴, 머리에 땅밖에 든것이 없는 아날로그 땅bak 대통령에게는 너무 많은 바람이긴 하지만 말이죠-_

[ikki_the_hunter]

왠지.. NC는 스퀘닉스.. 넥슨은 임천당 같은 분위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