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설명하자니 알아 듣기 어렵고.. 그림으로 그리자니 복잡하고..
이거 영상으로 찍어야 하나..
일단 예를 들어 드립니다.
제가 은둔자나 철눈을 주로 하는데.
어그로 템이 없을경우 몹의 앵동을 유심히 봅니다.
그라디우스는 예외로 둘게요..어그로 마킹이 된 상태에도 엉뚱한 사람 쫒아 가는
미친 댕댕이니까..;;;;
시선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 그게 안되는 개체들이 다수라.
상황을 보고 반응하는 수밖에 없어요
단 내게 어그로가 튀었다고 가정하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과
꼭 해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
내가 근딜러이며 탱커라고 가정하면 하지 말아야 할것.
첫째 우리편의 딜을 위해서 절대 멀리 가면 안됩니다.
특히 은둔자가 아츠를 쓰고 몇초간에 성패가 갈리는 시간인데.
꼭 그때에 어그로가 끌려있는 근딜러 포함 아군이 몹을 끌고 멀리가네요.
특히 아스테어 메테오같이 종결 마술을 쓰는데 은둔자의 시야 근처에
있어야 하는데 꼭 시야 밖으로 보스를 끌고 갑니다;;;;
아스테어 메테오는 잘쓰면 심도 4급 강화보스도 순삭 가능해요..;;;;;
둘째 아군이 쓰려졌다면 한명이 살릴동안 어그로 끌린 한명은 보스를 끌고
계속 때리고 이동해서 아군에게 못가게 해야한다.
그냥 피하기만 하면 안됩니다. 금방 어그로가 아군을 살리는 아군에게 향합니다.
셋째 내게 어그로가 끌렸다면 멀리 도망가지 말고 아군의 근딜러를 지냐쳐서
기회를 만들어 줘라.
아츠로 그로기를 걸수도 있고 방법은 다양함.
넷째 멀어 질때 가끔은 몹을 향해 타게팅하고 뒤를 향해 달려라..
이건 저도 욕이 나올때가 가끔? 있는데. 프롬의 기술문제인지.
타게팅이 저절로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가급적 하려고 하는데.
항상 상황을 봐야 합니다. 보스는 다른데로 향했는데 자기 혼자 열심히 뛴다는게 웃기죠;;;
그리고 보스가 점프공격(그라디우스외 다수)로 날아 오기도 하니까. 잘보세요.
다섯째.직선으로 도망치지말고 원형 혹은 시계 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자.
꼭 도망가다 벽까지 가고. 거기에서 회피도 못하고 죽고.
또는 살리러 온 아군도 죽게 만드는 경우가 흔하게 벌어집니다.
여섯째. 어그로 토스 받을 아군 정면으로 도망치지 말자.
가끔 진짜 트롤러들 때문에 이렇게 죽곤 하는데. 보스에게 쫒기면 보스몹을 정면으로 끌고 와서
둘다 쫒기게 만들지 말고 아군 정면을 지나쳐서 뒤쪽을 향해 가지말고.
정면을 지나쳐 그냥 가라. 즉 인도에서 차로에 지나가는 차처럼 보게 말들어라.
잘 도망 다니는것도 실력입니다.
대화를 하면서 같이할 팀이 있지 않다면 조금 참고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일단 생각나는것은 요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