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망해버린 헌혈 영화표 근황....jpg

[경상남도 통영시]

내년 헌혈 기념품 영화관람권 예가 초과로 또 유찰됨

내년초에는 일단 헌혈 영화표 없을 예정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통풍이랑 아토피만 아니었어도 헌혈 하는데 ㅠㅠ

[루리웹-2682316345]

뭐야 통풍도 헌혈 못함!?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둘다 약 꾸준히 먹어야 하는 병이라...

[청밥없찐]

근데 통풍이랑 아토피 둘다 혈액 관련 질환이니까ᆢ
헌혈해서 피 많이 빼면 낫는거 아닐까?

[kakao99]

님. 지금 사혈을 발명했음.

[김치칼국수]

너 지금 완전 혈관을 찔렀어

[어쩔수없는 유게이]

통풍 상관없다던데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약을 먹으니까

[홋홋아짐맛]

사혈은
나쁜 성분을 내보내는 건 좋은데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빠져나가서 문제임

그래서 손실없이 하려면
전혈 교체나 킬레이션 을 해야함

[여우할아버지]

아얏

[비스맑크]

조금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아토피(통풍쪽은 모름) 치료중에 면역억제제(싸이엔폴같은)와
생물학적제재(주로 신약들이 많음)가 있는데 둘다 한번이라도 약을 먹거나 하면 평생 헌혈 불가임.
.
되게 억울한게 군복무때 말라리아위험지역이라 전혈만 해보고 기간 지나서
몇번 전혈의 기쁨을 누리다 아토피 치료받은후에 헌혈불가임.
뭔가 하고싶은데도 못함. 헌혈 하는 사람이 부러울지경임.

[동산에있는토끼]

너너!! 암살자지!!!?

[문란상품권]

탈모약 먹어도 못하죠

[닁금능금]

아토피는 모르겠는데 통풍은 약먹어더 헌형 된다
발작 시에 먹는 약이 안되고 평상시에 먹는 요산강하제 약은 헌혈됨

[죄수번호109]

암도 완치된지 아무리 오래되도 헌혈안되더라.
아프기전까진 진짜 열심히 해서 극장도 많이갔었는데.

[고오급노예]

이 댓글 처럼 아마 면역억제제 중에 한 번 먹으면 헌혈 영구불가인게 좀 있어서 그럴 확률이 높음.
난 류마티스 환자인데 메토트렉세이트 쓴적 있어서 영원히 헌혈 불가임.

[아싸좋구나]

그나이에 통풍이면 고기 술 ㅉㅉㅉㅉ운동이나 하고 깨끗한 피가 되면 헌혈 타령하자

[황토색집]

[루리웹-1355050795]

예가초과가 뭐지?

[루리웹-4644527467]

예산 오타가튼데

[루리웹-2947462940]

예산가격 아닌가

[루리웹-1327243654]

예정 가격 초과. 찾아보니 나라당터에서 쓰는 용어래.

[코로로코]

돈 없뚬

[雷すずめ⭐]

입찰받았을 때 모든 참여자가 상한가를 쳤다는 소리임

[V_solves_everything]

예산가액초과?

[피로피로링]

예정가격 초과. 발주처(아마 혈액원)가 내건 금액 수준으로 입찰한 업체가 없었나 봄

[onlyNEETthing]

입찰하는데 예정가격 초과했다고

[4200일넘은닉네임]

예정가격보다 투찰들어온가격이 높으면 저리된대

[타임]

우리는 이걸 100만원 이상은 못줌 하지만 이 금액이 얼만지는 말 안해줌 = 예가
입찰업체들은 예가를 모르고 우린 이걸 이만큼에 팔겠음
경쟁해서 최저가입찰이면 가장 낮은애들이 당첨되는건데 전부 금액을 넘겨서 판이 깨진거

[타임]

보통 여기서 일부러 업체끼리 금액 말 맞춰서 판깨면 그게 단합

[어서오고]

혈액원이 1억정도에 영화표 사봐요 하고 공고내면

공급자들이 우리가 1억근처에서 제공할게요! 하고

일정금액을 써냄.

그러면 저 사이트(나라장터)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97~103% 사이 금액에서 15개 표본을 뽑아내고 그중 랜덤으로 4개 골라서 평균값을 냄. 그게 낙찰가격임.

근데 저기 입찰에 참가한 애들이 다 104% 이상으로 가격을 써서 낙찰된 애들이 안나온거.

[메호메]

오 바로 이해가 되는구만.

[카스둥이]

극장가 망하겠네 저거라도 있어야 사람들 영화보러 가서 팝콘이라도 사먹어서 매출 땡겨주는 사람 나오는데

[덴드로비움[후미카P]]

쟤넨 코로나 한참 전에도 스멀스멀 올리던 악질들이라 다 자업자득임 ㅋㅋㅋ

[적절한상대]

진짜 영화관 오게라도 해야 팝콘매출이라도 나는데 당장 코앞의 이익때문에 영화관 망하겠구나.

영화표 15000은 아까워도 팝콘콤보 15000은 안아까운게 사람 마음인데

[검은콩나물]

물가는 오르는데 피값은 그대로니 어쩔수 없지

[청밥없찐]

사람이 점점 싸지는구나ᆢ
피값조차도ᆢ

[루리웹-5099798422]

라기보단 부거권이나 편의점 상품권같은건 그대로인걸 생각해보면
영화관측이 양심리스하다는 쪽이 맞는 해석일듯

[으향~]

내가 고혈압당뇨탈모약만 안먹었어도

[울트론]

아... 그러면 영화를 쌩돈주고...

[푸둥이]

표값이 비싸긴해

[Maximo]

엄청 대작 아닌이상 집에서 ott로 보는 수밖에

[남극에는 펭귄있음⁡]

보조배터리랑 커피 쿠폰이 좋더라

[닉넴추천받아욧]

사람 피 값이 영화표값도 못하는 구나

[비밀암호요원]

지들 거래할때는 비싸게 해놓고서는 ㅠ

[루리웹-5437961680]

피값 올라가면 건보, 환자부담도 그만큼 올라가는거라 쉽지가 않긴함

[charka]

피값자체는 이미 겁나 비싸고 헌혈의 집에서 취급하는 가격이 저렴한거라 ....

[루리웹-5437961680]

헌집에서 취급하는 가격올리면 그게 비싼 피값에 추가되는거잖슴

[루리웹-5099798422]

사실상 피값은 별개고 기부 동참해줘서 고맙다의 기념품 취급이라서

[안경모에교단]

콜라만큼 저렴한 인공혈액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것도 저렴한 거임.

적십자사 깔건 적십자 회비를 세금인양 지로용지로 밑장뺀거 정도야.

[카비카비]

난 그냥 혹시나 내가 피가 필요할때 헌혈증 쓸수 있지 않을까 해서 헌혈하기는 함

[루리웹-5504711144]

한 마디로 헌혈쪽에 표당 4천원대로 불렀다가 영화관이 도저히 그 가격은 안 되겠다고 ㄴㄴ 때린거임

[charka]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헌혈기념품 영화표 자체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7000원 찍히던데...

[황금올리브치킨]

이런시발 내공짜영화표가!!

[charka]

어 그러니까 말하자면 내년부터 헌혈해도 영화표 안준다는 거지????쩝

[charka]

혈소판 혈장 다종 목요일 혈소판 데이때 하면 문상 5000원 두장 주는 걸로 바뀔려나

[Hatihatiho]

내가 혈소판혈장 하는데 문상 두장씩 받고있음

[charka]

영화 잘 안 보는 사람은 그게 제일 나음

[charka]

심지어 롯시 관람권은 메박과는 다르게 실적 반영도 안돼서 가치가 더 떨어짐

[charka]

메박 관람권은 실적 반영돼서 한해 헌혈 최대 24회 풀로 채웠는데 바로 VIP됨

[Hatihatiho]

영화 잘 보긴 하는데 솔직히 요즘 스크린으로 볼만한 내취향 영화가 없어서..

[45미리방탄판]

메가박스에서 꼴대시네마로 바뀐다음에 극장이 멀어서 안받았는데

[charka]

메가박스가 특전 잘줘서 메가박스 시절이 좋았는데 롯시로 바뀌고 나니까 롯시도 특전 괜찮아서 익숙해지니까 좋더라

[루리웹-2060363216]

으앙 내 무료영화표가!

[RussianFootball]

근데 저거 그냥 헌혈의집 한정이라 헌혈카페에서 하는 건 문제없이 영화표 줌ㅇㅇ

물어보니 거기선 변동 없대.

[charka]

헌혈의 집 100회만 찍고 헌혈카페 드갈까...

[RussianFootball]

ㅇㅇ 나는 항상 헌혈카페였어서 몰랐는데 적십자 쪽에선 저런 일도 있었구나 하고 있지ㅋㅋ

[루리웹-5437961680]

상 주는 기준 헌집이 절반만 넘으면 되는걸로 아는데 100회도 해당하는지 몰것네

[라미2000]

100회됨
내가해봄

[charka]

일단 적십자 회장이 요즘 흉흉한 소리 들리고 있고 신천■하고도 엮이네 뭐네 해서 이미지가 안좋기도 한데...

[아이스크림이다]

현 적십자 회장이 뭔가 그렇긴 한데 적십자 입장에서는 신천■를 마냥 나쁘게 보기 힘든게 와서 헌혈도 많이 해주고 봉사활동도 많이 나오기는 함

[FEAR-NOT]

영화표 더럽게 쳐비싸네 진짜.. 이젠 조조로 봐도 만원대던데..

[루리웹-4529987988]

이건 최저가 입찰 제도가 ㅂㅅ이라서 그런거임. 근데 왜 이게 ㅂㅅ제도거 됐냐하면 ㅆ새끼들이 하도 담합을 쳐 하는 통에 여기까지 온거

[루리웹-7066539292]

근데 최저가입찰제가 된 데에는 국가쪽 찐빠도 있어서...

[이르티어스]

지역마다 다른지 올해도 헌혈표 없었음
그리고 알고보니 난 탈모약을 먹고있어서 어짜피 못 하는거였어...ㅠ ㅠ 풍성충일땐 열심히했어 나 은장이야

[루리웹-7066539292]

저게 기업체 입장에선 사회환원이라 세금면에서 이득인거도 있고 서로 윈윈인데
이 가격이면 우리는 윈이 아닌데요? 해서 파토난거라

[나약한자]

추석 전에 빠지고 나서 안넣길래 안가고 있음
나머지 상품권 1+1 해도 만원 밖에 안되고 기념품 해봤자 정말 쓸만한 곳이 없음
정작 쿠폰 소비하는곳은 물가가 오르는데 얘네들 혜택은 그대로라 ...
그래서 영화표도 그돈씨 한거니 적십자에서 예산 늘리기 싫으면 나도 안가고 말고

[에레쉬키갈]

여자분 되게 이쁘시다..

[발그레한혜성]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병원에 매혈이 가능했음 500ml면 얼마받았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둘이서 영화보고 소고기에 소주먹었음 아마 지금기준으로 5~7만원쯤 받았을거임

[밀 우]

편의점 ㄱㄱ

[BoxBoy]

요즘들어 헌혈해달라고 문자 엄청 날아오던데 영화표 끊기고 나서 확연히 줄어든건가 싶음.
외국 갔다와서 다음달에나 가능한데 안쓰럽다

[자이중개단 타락파워털박이]

아 그래서 이런 메세지가 온거구나...

[charka]

영화표는 지금도 줌. 다음 해부터 적용되나바

[charka]

적십자 회장이 과거 한 헛소리 발굴돼서 요즘 흉흉함

[루리웹-2750915830]

올해 영화표 계약 물량 11월인가에 소진됐음. 지금 주는 곳이 있다면 지점별로 미리 받은게 아직 남아서 그럴거임.

[asedfr-65478]

난 아예 전화 와서 헌혈 해달라더라

항생제 빠져야되는 기간때문에 못 가고 있다니까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음

[루니카™]

혈관이 너무 얇고 깊어서...21년도에 하고 안가고 있음.
대놓고 싫어하는 티가 나서 마상도 입어서 안감.

[자이중개단 타락파워털박이]

이지 헌혈는 상품권 보고 간다기보다는

기분내기+ 봉사활동에 가깝군요.

허.

[니나가라군대]

사진이 작아서 뭐라 적혀 있는지 안보인대 확대 해도 원본이 원체 글씨 작아서 그런가 깨져서 더 안보이네

[RURI-1580394504]

문상이 최고

[신비의 이프리타]

음...그런데 빈 상영관에 영화 틀어 줄려고 계약 10억에 해와서 아무도 안 봐서 손해 10억 보는거나
적십자에서 4억에 2만5천장 구해와서 돌린 뒤에 매점 수익까지 창출하는게 더 낫지않나?
...? 시장 돌아가는걸 내가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건가.

[IDPPU]

그냥 네이버 멤버쉽 1달 이런거랑 협의하지
티빙 이런거

[솬타]

이건 어쩔수가 없음 적십자 측에서 해당 예산 늘리는 수 밖에..

[M.A. Kim]

대딩때 헌혈하고 어벤져스 공짜로 봤는데.....

[NSXBPS]

팝콘 음료 굿즈라도 팔지 배가 불렀네

[문란상품권]

상품권 모아서 게임이나 사야지 ㅠㅠ

[알파고메레디안]

탈모약 때문에 고딩때 이후로는 꿈을 못꿨건만...

[르꽁끼스따]

진짜 피가 없다면 남성용으로 관리해서 탈모약 먹는 사람들 피라도 모으지 않으려나요
저도 탈모약때매 헌혈못하는디..

[버블제이]

예전 영화표 살아잇을때 받고 갓엇는데 그 헌혈표를 쓰고도 2처넌을 더 받더라
영화표값 엄청 올랏네 싶엇는데 결국 없어지는구나

[멀티가최고]

코로나로 서비스 개판 난곳중에 하나가 극장가지
사람을 더 줄여도 굴러가네??
또 한곳이 은행
빨리 끝나니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