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글 프로그램을 중지시키는 글자

[루리웹-9653264731]

어떤 "존재"를 불러오기엔 CPU따위가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 오류를 내뱉고 뻗어버림;;

[parmesan]

그냥 한글 버리자. 차라리 워드쓸테니까...

[슬리핑캣]

솔직히 MS 워드, 호환성말고는 한글보다 구려..........

[북추]

HWP 를 버려야지, 한글을 버리면 ㅋㅋ

[오목눈이:)]

한글이 ㅂㅅ이 맞는데
워드는 그레이트 ㅂㅅ임

[coldman]

엑셀 놔두고 그러면 못써!!

[828]

솔직히 호환성빼면 워드쓸바엔 한글이낫지않음?

[parmesan]

사실 엑셀로 다 해먹는게 편해 ㅋㅋㅋ

[하와수]

워드 개구려...

[비추수집기]

에? 난 겁나 잘 썼는데...
개인적으론 한글보다 워드가 나았음
사실......난 워드패드가 잴 좋았어

[루리웹-5391723793]

한글이고 워드고 엑셀의 하위호환일뿐

[피스 메이커]

워드를 쓴다고?
회사에서 워드만 쓰게 하나??

[RemixHerz]

???: 한글 구려, 한글 버리자 (논란)

[🙂Jinn]

한글을 버리자고?
너 이완용이지?

[데스사이즈헤]

차라리 파워포인트를 쓰고 말지 워드는 진짜 아니다

[라그나롴]

보고서 쓰려면 한글 필수임

워드로 보고서 쓰다보면 한숨 나오고 칼퇴근할 거 야근하게 됨

[hangout]

그것도 아님
한글이 문서작성만 편한거지

얘네들 개노답인게 같은 HWP인데도
한글 2010 2014 2018 NEO 2022 2024 버전별 호환성 개판임

버전 다른걸로 부르면 자간 뒤틀려서
꼭 특정버전만 설치하게 만듬

[hangout]

그리고 한컴 얘네들 관공서 납품으로 배때지가 불러서 그런지 한글 2024부터는 1PC만 인증되게 만들어서
컴터 바꾸면 라이선스 새로 사야됨 개새들

[루리웹-5437961680]

아니 ㅅㅂ 왜 표가 내려갔다 돌아갔을뿐인데 전체 문서 들여쓰기가 맛이가냐고!!!!!!

[저육요리]

답은 리브레오피스다

[오목눈이:)]

근데 아무도 안쓰잖아요

[()도로롱]

불러오지 못하도록 맞춤법 도우미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띄어쓰기랑 오탈자로 판정해서 끝없이 방해하는거구나.

[루리웹-9653264731]

기계신: 막아야한다. '그것'만은...!

[Read]

한글프로그램이 봐도 함부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이름이었나보군 ㅎㄷㄷ...

[북추]

캔디맨, 캔디맨, 캔디맨

[지구별외계인]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자

[수요일휴무]

새로운 외신을 알아낸거 같은데 ㅈ된거 아님?

[펜대굴림]

가족의 사랑과 조화를 관장하시는 신께서는 스스로의 이름을 감추셨으니, 인간들은 그분을 경외하여 남성 자식을 아들, 여성 자식을 딸, 남성 자식의 여성 배우자를 며느리라고 불렀다고 한다.(아님)

[CCPG]

https://x.com/inleminati/status/1612115914090242049

[펜대굴림]

세종대의 소위 사군육진 개척은 사실 '그것'을 백두산 천지에 봉인하고 그 봉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작업이었고, 그때 외신을 화포로 퇴치해 본 경험에 근거하여 성종대 관료들은 영의정 정창손의 집에 나타난 귀신을 화포로 퇴치하자고 건의하는데...

[ParcManther]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의 성능만으로 보면 DTP 소프트웨어의 기능에 준하는 아래아한글이 월등한 성능인 건 맞는데
그 성능을 부각시키지 못할 정도로 이미지를 조져놓은 HWP포맷 때문에...지금이야 오픈포맷에 가까워지긴 했다지만 다른 워드프로세서가 호환을 안 해 주니
폴라리스 오피스 포함 몇 개는 해주는데 MS워드에서 지원 안 되는게 제일 크고

[루리웹-8687782345]

개인적으로 '한글'사용 기준 워드프로세서는 아래아 한글이 워드 개바르는거 맞음

근데 그걸 쓰기위해서 라이센스를 사야되냐? 를 생각하면

그돈씨 M365하지

[전략적요충지❤]

[등긁개아저씨]

오함마 세계관에서 '워프'라고 표현한 비물질계 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은 수많은 '존재'들이 존재함
한글 창제 때 잊혀진 이름을 가진 잊혀진 존재들이 신나서 강림하셨는데
아쉽게도 그 이름의 가진 의미와 가치를 아무도 몰랐음
그래서 물질계의 장벽 0.01mm 콘돔보다 얇은 그 장벽을 앞에 두고 비물질계의 존재는 가로막혀서 어떤 노래를 부르며 눈물 흘리는 것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었음
잊혀져 존재로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게 전부였던 그들을 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부러워서 지켜보는게 전부였지
하지만 발음할 때마다 누군가를 잃어버린 것 같은 슬픔이 드는 글자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결국 그 글자들도 없어짐

밑에 링크는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첨부했어

https://youtu.be/eg_yMhrRD0A?si=9-Tsi7iWSyiMTyrm

[아행행2]

아 저거였나
한글20으로 제안서쓸때 어느순간 버벅이길래
회사에 장비업글 건의했는데ㅋㅋㅋ
코로나로 제택근무도 있었고 여러 이유로 장비가 업글되었으니 좋았으ㅋㅋㅋ

[아쓰맨]

워드가 조금만 더 멀쩡했어도 한글이 살아남지 못했을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