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황석희 번역가 트위터 해킹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아래는 황석희 번역가가 남긴 글입니다.

[엑셀 로우]

절대 봐주지말고 공포의 쓴맛을 보여주시길..

[phantoam]

인.실.↗!!

[the hater]

이건 고소당해도 할 말없다 진짜

[꼬고구그]

요즘 애새끼들은 불빠따맛을 봐야 세상의 쓴맛을 아는건가

[마일로™]

봐주지말고~ 끝까지~가세요!

[¿빙글빙글?]

한남이라고 쓴 순간부터 OUT
일.베.충 아니면 메.갈인듯

[티렉스9]

살려달라고 눈물이나 흘리지 마라.
경찰서 정모 가즈아

[웃소 에빈]

꼴페미에게 있어 남자는 페미니스트가 될수 없어요. 그가 뭘 하든 결국은 남자일 뿐이기 때문에. 어딜 흉내내려 드냐 어딜 페미를 재단하려드냐 오히려 조롱감임.

[메탈리움]

좀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페미니즘을 추구하되 메갈과는 척을 진다고 트윗에 언급하긴 했습니다. 애당초 같은 편도 아니에요.

[루리웹-5560338445]

그 뒤로 트패미가 원수진듯 물어뜯던데요. 저 버스킹맨도 트패미들이 황번역가 씹을 때 쓰는 말이에요.

[오이나먹어]

호주 국자라는 인간 유튜브에서 활개칠때 얼마나 더러운 말을 일삼는지 호기심으로 찾아가보고 댓글들도 봤었는데... "난 남자인데 여자들의 심정 이해가고 열열히 지지합니다."라는 정중하게 자기들 편이라고 쓴 글에다가 "니 ㅈㅈ자르고 오면 받아줌"이라 그러더라구요... 그냥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꼴페미, 메갈은 이미 페미니스트에서도 멀어진 인간들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에서도 멀어진 것들이구요...

[^blue_sky]

저렇게까지 하는 인간들 보면, 정신세계가 궁금함...
아니면, 그냥 미친ㅅㄲ던가...

[G.H.W]

아니 박지훈이 아니라
어만 황석희는 왜..;

[블랙인덱스]

그 놈은 SNS를 안해

[JP89]

인실ㅈ 가자

[DKim]

페미나치는 한남1충의 돈과, 갓양남의 빅 페니스만 원하는 쓰레기들이니 범죄를 저지른다는 자각이 없지.
나중에 출두 명령 다 쌩까다가 소환되어서 경찰서에서 데샤아아아아악 거리며 쿵쾅쿵쾅 거리겠군.

[시공좋다]

제발 인실ㅈ하시길 제발

[마쿄]

그래도 동업자라고 박지훈씨에게 죄송하다라고 먼저 말하시네

[메이브]

근데 황석희는 페미니즘 옹호한 전적이 있어서....안타까운 사태이기는 하나 딱히 동정심이 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쟝르미네르]

페미니즘 자체는 나쁜 게 아닌데 옹호하는 게 왜 문제가 되는지? 남자고 여자고 모두가 페미니스트인 게 당연함. 페미니즘 자체는 양성평등을 지향하기 때문에. 과격한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급진적 페미니즘을 옹호하지 않는 이상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건 아무 문제가 없음. 페미니스트들 중에 몇몇 ㅂㅅ들이 ㅂㅅ짓 한다고 페미니즘 자체를 용납 못한다면 메갈들이 일부 한국남자들이 저지르는 범죄로 전체 남자들을 모욕하는 거랑 뭐가 다름?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한국에 페미는 존재하지 않는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황석희 번역가가 꼴페미들과 동급취급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메이브]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본진으로 돌아가!

[쟝르미네르]

본진이 없는데 뭔 본진타령인지.. 할 말 없으면 같은 메갈로 묶어서 매도하는 게 주특기인 것 같은데 정신 차리셈. 나도 메갈 극혐하는데? 페미니즘 자체는 문제가 없고 페미니즘 지지한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건 부당하다는 말임. 한국에 제대로 된 페미니스트가 극소수라고 하더라도 모두를 싸잡아 동급 취급하는 건 메갈들이 통계자료 가져와서 한국남자 몇퍼가 성매매하니까 한남들은 다 성매매충이라고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음.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너야말로 좀 니본진으로 꺼져주면 안되겠니 일ㅁㅁ 티 팍팍내고 다니던데

[쟝르미네르]

위 황석희 번역가만 하더라도 트위터에서 페미니즘을 옹호하지만 메갈과는 척을 진다고 발언했다고 하는데 그건 보이지도 않음? 남자들 중에도 페미니스트가 있을 수 있고 나 역시도 여친 때문에 알게 됐고 여친이랑 둘 다 메갈은 극혐하지만 페미니즘은 지지함.

우리와 같은 한국 남성들이라고 일베를 옹호하냐고 하셨는데 정치사상 이상한 사람들 중에 일베는 안 하지만 일베용어를 장난처럼 쓰고 일베들이 전대통령 모욕하는 거 퍼와서 낄낄대는 애들 많습니다. 대학교에도 많고요. 버정이나 지하철에서 고딩들만 보더라도 ~노 ~노 이기이기 거리는 애들도 있고 일ㅁㅁ은 아닌 것 같지만 그쪽에 자연스레 물든 듯 딱히 문제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메갈이랑 페미니즘이 다름없다는 발언은 페미니스트들이 아니라 오히려 메갈들이 하고 다니는데 같은 페미니즘이랍시고 과격한 행동을 그냥 방치해두고 어쨌든 메갈도 페미니스트라고 용납한다면 그건 더이상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메갈이지 아닙니까? 항상 어떻게든 자신을 드러내려는 데 안달인 과격한 애들이 SNS에서 난리발광을 치니까 마치 페미니스트들 중에 걔네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님이 그런 애들을 많이 봐왔다고 해서 전체 모든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전부 메갈을 옹호하고 용납한다고 확신할 수 있음? 님 뇌피셜이 아닌 게 확실하나요?

[쟝르미네르]

척을 졌다는 건 위에 메탈리움님 댓글 보고 말한 겁니다. 정확히 뭐라 말했는진 방금 알게 됐는데 척을 졌다고 보긴 애매하긴 하네요. 어쨌든 저는 느라느하님이 말하는 것처럼 페미니스트 전체를 메갈과 동급으로 취급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하지 않네요. 님도 저한테 공감하지 않겠지만요.

[쟝르미네르]

그니까 페미니즘을 하는 사람들이 전부 메갈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걸 안고 간다고 말하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님이 그렇게 봐왔다고 해서 그게 진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쟝르미네르]

그걸 문제삼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것이고 조용히 그냥 입닫고 문제삼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긴데 레바건 가져와서 모든 한국남성들이 일베를 척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건 모순이 있지 않나요?

[쟝르미네르]

님이랑 얘기하기 전부터 이미 이 글을 읽었으니까 위 메탈리움님 댓글 보고 쓴 겁니다. 시간순서상 저는 메탈리움님 댓글 보고 황석희 번역가가 페미니즘은 지지하지만 메갈과는 척을 졌구나 이렇게 알고 있었던 거구요.

뭔가 메갈이라고 취급당할 만한 짓을 과거에 해서 메갈로 취급받는 사람들까지 옹호하자고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말하면 말할수록 결국 느라느하님이랑 저랑 별로 다른 것도 없는데요. 저는 메갈을 조금이라도 옹호하거나 그들의 행위를 용납한다면 그건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댓글만 보고서 척을 졌다고 잘못 알고 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쟝르미네르]

?? 맥락을 보세요. 저는 남성들 중에서도 일베는 안 하지만 딱히 일베에 관심도 없고 일베용어를 밥먹듯 장난처럼 사용하며 딱히 그들을 문제삼지 않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죠. -> 그래서 님께서 딱히 문제삼진 않긴요. 이러면서 레바건 가져와서 문제삼는다고 주장하셨습니다. -> 그래서 저는 레바건으로 모든 한국남성들이 일베에 척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건 모순이라고 말한 거구요. 그걸 문제삼은 건 정상적인 남성들이지 일부 남성들까지 나서서 그걸 문제삼은 게 아니잖습니까?

[쟝르미네르]

그니까 결국 저도 그런 의미에서 보면 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님과 다툴 이유가 없구요. 그냥 페미니즘은 지지하지만 메갈은 극혐하는 저 같은 부류도 있으니 싸잡아서 매도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댓글이었습니다. 메갈 지지하거나 용납하고 눈감아주는 페미니스트들은 욕먹어도 싸죠. 저는 양성평등으로서의 본래 페미니즘의 취지를 지지할 뿐입니다. 변질된 다른 이념들은 전혀 관심도 없네요.

[쟝르미네르]

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저의 경우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게 무슨 여친이랑 페미니즘 서적을 읽고 페미니즘이 무엇인가 역사를 공부하고 그런 게 아니라 한국에서의 성별 불평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엔 여성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남성이 받는 차별도 포함되어 있구요.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이니까요. 옛날부터 명절만 되면 저희집은 남자들은 거실에서 놀고 여자들은 부엌에서 음식 만들고 그랬는데 이런 경우가 옛날엔 몰랐지만 지금 보면 성차별의 예가 될 수 있구나, 하면서 얘기를 나누는 정도입니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오는 거 아니라면서 절 돌려보내던 이모님도 강요된 성역할에 갇혀서 스스로 차별받는다는 인지도 못하고 있구나 그런 걸 깨닫는 걸 말하구요. 남자들의 경우엔 강요된 가부장으로서의 책임과 남자는 울면 안 된다느니 어렷을 때부터 주입받는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고정된 남성성 그런 것도 성차별이라는 걸 알게 됐구요. 그저 실생활에서의 남녀 성차별이 뭔지 자각하고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깨닫고 실천으로 옮기려는 그게 제가 페미니스트로서 하는 전부입니다.

[오이나먹어]

youtu.be/va8H2PLW3Tw?t=35s
여기 댓글 논쟁이 왜 생겼는가 보니... 페미니즘이 메갈이다 아니다 (페미니즘은 나쁘다? 아니다?) 이 견해 차이인거 같은데 본인의 경우만 입장대입해서 보실게 아니라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페미니즘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해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페미니즘 자체를 좋지 않게 보는 눈이 많습니다.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지향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어요... 물론 페미니즘의 진짜 정의라던가 양성평등에 관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조금이나마 활동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취향이 그렇다고 한다면 페미니즘이던 양성평등이던 관계가 없죠. 그렇다면 "나는 양성평등을 지향합니다."라고 해도 될 것을 굳이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면서 페미니스트란 단어에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이 양성평등이 현명한 선택이고 지지한다고 밝혀도 페미니즘 자체는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유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페미니스트들은 성난 깡패들로 받아들여지는 일이 많고 "페미니즘은 암이다"라며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움직임들도 유행을 탔을 정도이니 때문에...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양성평등을 반대하느냐? 이건 또 아니거든요... 이미 한국에서도 페미니즘 = 여성상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쟝르미네르님 본인이 과격한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준수하고 현명한 페미니스트를 지향하신다고 하셔도 주변에게 "나는 페미니스트다"라고 한다면 좋지 않게 보는 시각이 많을겁니다... 이런 일이 생긴 이유도 결국은 그들(메갈등) 때문입니다. 저는 양성평등을 원하기 때문에 그들과 평화롭게 해결하고 싶지만 그들은 지금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원하고 있으니 대화가 안 통합니다... 쟝르미네르님이 양성평등을 원하신다고한다면 꼭 페미니즘을 고집하고 따라야될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페미니스트라고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huffingtonpost.kr/jenavieve-hatch/jenavieve-hatch_b_9165324.html

[구시온.]

손절한지 오래됐던데

[구시온.]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7435769

여시도 손절했더군요

[김식]

하필 데드풀2 개봉 앞두고 이런 일이...

[I'm retroman]

진짜 병.신들 전성시대네..

[럽츄]

인실ㅈ ㄱㄱ

[대장인듯]

페미=메갈 따로 나눌게 있나

[사모예드는 사랑입니다]

해킹도 모자라서 인신공격까지 ㅎㄷㄷ 인실↗ 제대로 해주십셔

[CARCL30666]

뭐가 됐든 범인 잡히면 다가오는 판결을 기다리며 팝콘 뜯겠습니다.

[화력발전]

유독 황 번역가님이 저런 페미들한테서 얻어맞고 계시는데 과연 아직도 페미 지지하고 계실지...??

[바람의 방랑자]

누군지 몰라도 정신에 문제가 있어보이는거 확실하네 -_-;;

[회원번호보다나은닉]

번역가님은 페미를 지지하는거지
메갈을 지지하는게 아니잖슴
성평등이랑 여성우월주의랑 확연히 다른데 둘다 똑같은취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