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구매후 2일부터 진행했고 스팀시간 보니깐 24시간 플레이 했네요
플레이 하면서 느낀 단점들이
1. 몬스터
종류가 너무 적음.. 기본형에서 약간씩 변형해서 나온것뿐이라 5~6종류밖에 안되더군요. 심지어 보스전도 없고 중간에 분노(?)랑 희열키 구할때 보스전이라 하기에 민망한 전투만 있고... 타임루프 들어가면 보스전인가 했는데 아무것도 없고
더구나 몬스터가 적으니 패턴도 많이 없어서 나중가면 허수아비랑 싸우는 느낌이 들더군요
2. 전투
무기 종류가 4가지인데 결국엔 모든 무기가 모션이 같다보니 여러 무기 만들필요가 없더군요.
공포,분노,희열,슬픔 4가지 속성은 있는데.. 사용 가능한 문양과 외형빼면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물론 몹속에서 나오는애들이 저 속성에 맞는 약점들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난이도가 보통이라 그런지 적들 체력이 적어서 신경 쓸일이 없더군요
그리고 기력 다 깍은후에 치명공격이 너무 늦게 들어가더군요 공격후딜때문인지 키가 씹힌건지는 모르겠네요
몸속에서 이상한 거 꺼내는 몬스터는 몸속에서 꺼낸거 없애면 딜이 들어가게 해야하는데 무적시간이 1~2초정도 유지가되던데 의도가 된건가 흠
3. 퍼즐+선행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방식의 퍼즐하고 서브퀘들이 많았네요 습지에서 우유 가져다주는 선행 진행할때 당연히 마을이니깐 슈퍼같은데서 구해오면 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숲쪽 농가에서 구해야 하는거.. 이거 찾을려고 조바마을만 30분 넘게 빙빙 돌았는데...
퍼즐이 나오면 그 주변에 힌트가 있는걸 원했는데... 위치 기억을 잘 못 하다보니 이지역저지역 흩어져 있는 힌트를 얻고나면 나중에 찾으러 가기가 힘들더군요
4.기타
문서같은건 지역별로 나눠주거나 정렬이라도 가능하게 해주지... 읽고나면 나중엔 다시 확인 할려면 내용 일일이 다시 읽어봐야 해서 귀찮았네요
그리고 APC탈때마다 나오는 드론영상은 온오프라도 하게해줘 매번 나오니 스킵하기도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