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1주 출장 기간 빼고 2주만에 엔딩을 봤네요
플레이시간은 거진 70시간 좀 넘긴하는데
주요스토리 이외에 서브퀘스트도 클리어하고 이것저것 수집요소 다 하다보니 시간이 꽤나 걸렸네요
수묵화 트로피랑 지역별 100명 소탕하는 서브퀘 정도만 남은듯 하네요
주말에 맘잡고 그냥 엔딩까지 밀어보자 해서 쭉했는데
너무 급하게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느낌...
오다노부나가 사망까지는 꽤 몰입도 있게 전개되고
야스케의 과거, 나오에의 정체 등 뭔가 이제 떡밥회수좀 하겠구나 싶었는데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냥 엔딩 크레딧이 떠서 당황을 ㅎㅎㅎ
야스케 스토리야 이해하겠는데 나오에는 츠유가 살아있다는건지.. 상자에 들어있는게 뭔지..
정리해보자면
+ 현세대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린 수려한 그래픽
+ 암살자의 이름과 어울리는 시노비 플레이
- 부실한 메인스토리
- 단순한 서브퀘스트
주관적 점수는 8/10 정도
야스케(워리어), 나오에(어쌔신) 2개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부분은 참신했으나
굳이 흑인이었어야 했나하는 의문이 들지만 그렇게 PC요소가 느껴지진 않음
서브퀘스트가 많긴헀지만 대부분이 누구 찾아서 암살...이게 전부라 큰 매력이 없었음
그냥 경험치 채우기용으로 플레이
오히려 시련의길, 고분 같은 퍼즐적 요소가 좋았고
카타 DDR은 왜 넣은건지 차라리 대결 퀘스트를 더 넣어주지
특히 메인스토리는 섀도우즈 DLC가 나와서 스토리를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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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브퀘까지 거의 밀고 엔딩보니 70시간 넘게 걸렸네요..ㅎ 메인퀘랑 렙업 서브퀘만 해서 엔딩봤으면 대략 40시간 정도 될듯 싶네요 | 25.04.22 19: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