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누설) 트루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좀.. 그렇습니다 ㅠ

[Mario 64]

역대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 중 가장 최악의 결말이네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요.... 사회문제로 보면 사형감인데..  

그걸 감수하겠다고 하니 그렇다고 치지만 여태 시리즈 중 이런 엔딩은 없었는데 적응이 안되요.  

 씁쓸하네요... 

거기다 충격적인 건.. 다른 루트들 이벤트들이 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였다니 그걸 생각하니 

웬지 좀 속이 거북하네요  

트루엔딩에서 모두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지만.. 

위원회도 떡밥만 남기고 진 보스도 너무 넘사벽녀석이라 이걸 어떻게 이기려나 생각도 들고 

앞으로 시리즈 전개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걱정입니다 

[헤비암즈]

다음작에서 료타스를 보면서 치유받으시면 됩니다

[Mario 64]

료타스가 머졍? ㄹㅎㄷㄷ

[헤비암즈]

오컬틱;나인 히로인의 별칭입니다. ㄷㄷ

[닌텐도]

제작사들 성향보면 꿈도희망도 없는 시리즈완결이 나올수도 있죠
질질 끌고 그런결말 내서 욕먹진 않겠지만 0은 아니라고 생각중

[위츠알네메티아]

사실 슈타게에서는 그래도 과거개변으로 애초에 위원회가 개입하지 못한 미래로 왔기에 아무런 피해 없이 끝났지만, 카오스 헤드에서는 시부야 지진 일으키고, 로보틱스 노츠에서는 태양풍으로 세계 규모로 혼란을 일으키죠.
거기다 슈타게에서 나온 베타 세계선은 위원회가 과거를 멋대로 주무르고, 모든 것을 관리하는 디스토피아.
사실 이게 '수단'으로서 타임머신을 사용한 거니까, 다른 '수단'이 들어오더라도 비슷한 미래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데, 주인공 일행이 힘을 집결시키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자기 사건만 해결하고 땡. 그 거대한 조직과 싸운다고 해봐야 기가 로 매니악스 같은 초능력이 아니면 쨉도 안 될 것 같은 느낌.......
진짜로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ㅜ.ㅜ.....

[Mario 64]

기가로 매니악스 중 최강이였던 주인공도 일반인 씹덕후 되서 잉여나 다름 없지요...ㅠㅠ 솔직히 어떻게 이김 ㄷ

[위츠알네메티아]

카오스 헤드 니시죠 타쿠미 - 능력 잃어버리고 잉여잉여
슈타인즈 게이트 오카베 린타로 - 리딩 슈타이너는 타임머신 없음 쓸모없음
카오스 헤드 미야가와 타쿠루 - 능력을 스스로 버려버린데다가, 아마도 종신형......
로보틱스 노츠 야시오 카이토 - 애초에 능력이 없지

[뭘할지도모르겠다]

엥... 슈타게 태양풍 아니지 않나요?
그냥 언론조작이랑 침묵의 병기로 태양풍이라고 세계를 속인걸로 알고있는데.

게다가 로보틱스노츠 진행하는 2019년 시점에서 카오스헤드, 슈타게는 집결하고 +알파로 동료들 모아서 암약하고 있습니다.

[뭘할지도모르겠다]

3번째 작품이 로보노츠고 4번째 작품이 카오스차일드이니 카오스차일드도 4년동안 어찌어찌 해결하고 반란군 합류했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