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게보다 가볍고, 덜 암울하고, 덜 충격적이고, 건전한 듯 ㅋㅋ
스토리는 그냥 평작 이상이네요. 나름대로 떡밥 회수도 잘해놨고 캐릭터의 동기도 그럭저럭 이해가 되는 편이고...
게임 측면에선 오히려 슈타게보다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일단 내용을 따라가면서 할 수 있었던 행동이 문자 보내기밖에 없던 슈타게랑은 다르게 AR 태그를 모으는 거라든지, 트위터를 본다든지 하는 행동이 훨씬 자유롭긴 하네요.
다만 그 트위터 답신 가지고 분기 플래그가 선다는 게 지나치게 어렵고 막연한 감이 있어 공략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게 함정
내용상 아쉬운 건 에필로그가 없다는 점이네요. 그냥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그대로 딱 끝나도 깔끔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슈타게에서 몇 번 나왔던 떡밥이나 등장인물이 다시 나온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선형구속의 페노그램까지 하셨던 분이면 로보노 후반부에 나오는 기술의 정체까지 간파 가능하실 듯...
스토리는 그냥 평작 이상이네요. 나름대로 떡밥 회수도 잘해놨고 캐릭터의 동기도 그럭저럭 이해가 되는 편이고...
게임 측면에선 오히려 슈타게보다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일단 내용을 따라가면서 할 수 있었던 행동이 문자 보내기밖에 없던 슈타게랑은 다르게 AR 태그를 모으는 거라든지, 트위터를 본다든지 하는 행동이 훨씬 자유롭긴 하네요.
다만 그 트위터 답신 가지고 분기 플래그가 선다는 게 지나치게 어렵고 막연한 감이 있어 공략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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