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니 모션이니는 걍 팬이라 제쳐두고.
전체적인 구성만 보면 개인적으로는 3편이 가장 최악으로 느껴지네요.
1편부터 해온유저로 결국 똑같은맵 지겨운 4spg.
게다가 1부자체가 너무 의미없이 뺑뺑이. 굳이 1부를 이렇게꾸려야했나싶기도하고 초반 구성자체가 이게맞나싶을정도로 스토리는 맹탕에. 재탕이라. 좀 집중하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네요.
장 리셋될때마다 한바뀌 또 언제도냐하는 한숨이 나오는거보면
스스로 이제좀 지겹다고 느끼는것같습니다.
게다가 성향이 마라톤유저라 말도 일일히 걸고 대사를 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그러기엔 너무 똑같은 맵.구성.연출.npc.
3부인데도 좋아하는 시즈나는 나오지도않고
(이번작은 시즈나팬한테는 특히 최악인게 너무 늦게조인하는듯.앵커빌인데 얘 대체언제들어오나요)
정신없이 많은 캐릭터와 플레이루트땜에 성장의요소도 크게 와닿지가않아요.
그나마 신맵인 앵커빌에 와서 이제서야 좀 신작느낌이 나는데
웃긴게 이제 거진 70퍼가까이 하지않았나싶은데요.ㅋㅋ
다음궤적은 뭔가 많은 변화가 필요하지않을까싶습니다.
엔딩까지 꾹 참고 가긴할껀데 매부.매장.매루트. 뭔가 재미보단 곤욕이네요.
그렇다고 3편이라 안할수도없고...
남은 분량에 뭔가 터져주길바라면서 일단 다시 패드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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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걸려서 만든 것치곤 너무 맵이나 캐릭들 재탕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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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퀘들이 이상하게 지루하더군요 1장은 역대 최악의 1장 이였구요 이후 스토리가 궁금하게해 줘야 하는데 뭔 동창회에다가 여전히 지들만 아는 이야기 하면서 사스가 사스가 호오 만 계속 하고 중반부터 스토리 불 붙으니까 잼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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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퀘들이 이상하게 지루하더군요 1장은 역대 최악의 1장 이였구요 이후 스토리가 궁금하게해 줘야 하는데 뭔 동창회에다가 여전히 지들만 아는 이야기 하면서 사스가 사스가 호오 만 계속 하고 중반부터 스토리 불 붙으니까 잼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