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을 따도 뭔가 뿌듯함이 없고 허전함만 남는 타이틀이었습니다.
대부분 플탐이 짧거나 재미가 없으면 따고도 허전하더군요.
캐슬 판쳐즈가 너무너무 유쾌하고 단순하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컴파 신작 게임들에 조금씩 기대가 다시 생기기 시작 했는데
기대가 다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는 갈라파고스 시리즈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었지만 이걸 왜 굳이 RPG로? 하는 의문이 드는 스토리 였고
비쥬얼 노벨류 장르여야 할 스토리가 RPG로 와서 스토리의 세세함이 부족해 진데다가
전투 또한 너무 단조로워서 RPG로서도 스토리로서도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타이틀이라 느꼇습니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전체적으로 이전 다른 시리즈 보다 필살기의 연출이 세련되어 졌다는게 꽤 맘에 들었고
플레티넘달성 까지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게 좋았습니다. (재미가 너무 없었기 떄문에 ㅠㅠ)
플레티넘을 빨리 따는게 목적인 분들에게는 추천 합니다.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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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22.04.21 17: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