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프로1도 벽으로 보였는데 어느새 올매든2 디비전까지 올라왔습니다!! 아쉽게 수퍼볼에서 13-7로 졌지만 승급에는 문제없었네요.언제 또 수퍼볼 우승해보나 ㅠ
덤으로 헤투헤 200승에 500위권까지 진입을 했습니다ㅎㅎ
요즘 자기팀 스쿼드 글들이 올라오니 소소하지만 저도 스쿼드자랑 한번 해보렵니다 ㅋㅋ
확실히 EA게임이라 그런지 올라가려면 능력치가 좋아야합니다... 그런데 좀 중요한건 몇몇 특급선수보다 선수단 전체적으로 균형잡히게 좋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더 중요한건 그저 오버롤이 아니라 자신의 팀의 포메이션과 플레이북이 요구하는 역할에 부합하는 선수들로 짜임새 있는 선수단을 꾸려야합니다.
예를 들면 제 스쿼드의 1번 리시버는 AB입니다. 사실 브라운은 1번 스플릿 엔드로도 좋지만 2번 리시버 플랭커 역할에 상당히 어울리는 선수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저는 스틸러스 플레이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 엠티 스틸러스 포메이션에서 1번리시버는 AB의 역할이 가장 어울리므로 1번으로 쓰고 2번 리시버 플랭커로 스타일에 부합하는 OBJ를 씁니다
그리고 3,4번 슬롯 리시버로 적당한 스피드와 두드려맞아도 공을 덜 떨어뜨릴 T.O와 래리 피츠제럴드를 쓰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스틸러스가 아닌 팰컨스 플레이북을 썼다면 훌리오 존스를 1번 리시버로 썼겠죠.
수비에서도 그에맞게 코너백도 단순히 오버롤로 줄세우는게 아니라 리시버들의 스타일에 대응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의 코너백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예로 내 팀의 플레이북이 3-4디펜스 기반인데 노즈태클의 역할을 해야 할 1번 DT자리에 4-3디펜스의 어퍼태클의 역할을 하는 선수를 넣어버리면 상대팀의 인사이드 러싱에 자주 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겠지요. 라인배커도 마찬가지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결론은 스킴에 맞는 선수단을 꾸리고 스킴에 맞게 수비를 하고 공격을 하는것. 그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즐매든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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